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우114할인몰에서 명품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속형 한우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우리한우 선물세트 1호’는 등심(500g), 국거리(500g), 불고기(500g) 등이 각각 1팩씩 구성되었으며 할인판매가는 1+등급이 83,000원, 1등급이 80,900원이다. 국거리(500g) 1팩, 불고기(500g) 2팩으로 구성된 ‘우리한우 선물세트 2호’는 1+등급 기준으로 6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9월 6일(일)까지 판매하며 배송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114(www.hanwoo114.co.kr)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윤영탁 사무국장은 “이번 선물세트 기획은 최근 한우가격 상승으로 한우 구입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을 위해 모두 1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성하었다”며 “선물세트 기획전 이후 추석 전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고기를 다이어트의 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면 굶거나 고기를 끊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는 이팅(Eating)다이어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밥이나 국수 같은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서 지방만 먹으면서 살을 빼는 저지방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막바지 여름철 몸매관리를 하는 이들을 위해 다이어트에 좋은 한우부위와 지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준다.■한우엔 비만의 주범인 트랜스 지방 없어몸에 안 좋거나 비만을 유도하는 지방은 가공식품 및 인스턴트식품에 주로 포함되어 있는 ‘트랜스 지방’인데, 한우에는 트랜스지방이 없다. 대신 올리브오일에 많이 들어있는 올레인산이라는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올레인산은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지방이다.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인체를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시 고기를 과도하게 피할 필요는 없다. 다만 아무리 좋은 지방일지라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적당량의 섭취가 중요하다.■고단백질 위주의 식사로 먹는 다이어트를 탄수화물 섭취를
한우자조금사업의 예비비에서 7억여원을 전용하여한우소비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관리위원회의를 갖고 41억여원의 예비비에서 7억6천여만원을 전용하여 한우 소비홍보비를 증액하는 등의 안에 대해 의결하였다. 증액되는 한우 소비홍보는 TV와 라디오 광고에 2억8천5백만원, 방송프로그램제작지원및협찬에 2억원, 한우차량랩핑(도색)광고 2억원 등이다. 또한, 한우관련 이슈 발생 시 일간지 및 전문지 기자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우농가의 입장과 올바른 정보를 전달키로 했다. 2015년 한우농가교육 및 컨설팅 예산 19억6천만원에 대해 전국한우협회 14억8천만원, 농협중앙회 14억8천만원을 집행할 계획이었으나 한우협동조합연합회도 참여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승인함에 따라 한우협회는 11억4천9백여만원, 농협중앙회는 13억3천6백여만원, 한우조합연합회 4억5천1백여만원으로 예산을 전용키로 했다. 또한, 한우농가교육 및 컨설팅을 함에 있어 전국한우협회와 농협중앙회, 한우조합연합회가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각 단체들이 협의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우자조금 사무국 직원의 전문성을 제고하
이천한우회 제 10대 회장에 윤성헌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회원들과 화합하여 이천한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천한우회(회장 윤상헌)는 18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회원들과 조병돈 이천시장, 윤명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윤상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잘 기억하고 있으며 한우를 사육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특히, 임금님표이천한우 브랜드가 위상을 더 높이고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메김할 수 있도록 회원들, 관계자 등과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윤상헌 회장을 도와 이천한우회의 업무를 관장하게 될 사무국장에는 이재하 회원이 임명되었다.
“제주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보들결제주한우’가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 김진만 원장)은 18일 제주 서귀포 소재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 본점에서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송봉섭 조합장)과 안전관리통합인증제 획득 기반 조성을 위해 MOU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보들결제주한우’는 제주도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관련 MOU을 체결한 최초 브랜드가 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만 원장과 송봉섭 조합장을 비롯해 제주도청 축산정책과장과 서귀포시청 축산과장, 인증원 호남지원장, HACCP한우연구회장,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등 16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안에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인증원은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HACCP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한다.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도 안전관리통합인증에 필요한 HACCP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암소의 혈통 정보로 자손 능력과 근친 정도를 확인하고 개량 목표에 맞는 정액을 선택할 수 있는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18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2015년 상반기에 선발한 한우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2가지 형태로 농가에 보급한다.책자는 2015년 상·하반기 시중에 판매되는 씨수소 172마리와 암소의 아비 448마리에 대한 총 7만 7,056 교배조합을 실었다.일러두기, 알아보기, 씨수소 유전능력, 암소 혈통에 따른 자손능력과 근친도 예측치, 씨수소 간 혈연계수 총 5부분으로 구성했다. 엑셀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선발한 한우 씨수소 1,220마리에 대한 약 150만 교배조합을 가상 교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농가가 미리 입력한 암소 혈통과 현재 판매되고 있는 씨수소 또는 직접 보유한 씨수소와의 교배조합이 빠르게 조회된다. 암소 혈통은 저장할 수 있어 매번 번거롭게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18호 책자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041-580-3368)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엑셀 프로그램은 국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진행하는 한우나눔행사가 롯데리아와 만나 새로운 매칭기부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롯데리아(대표 노일식)와 연계해 지난 15~16일 양일간 한국민속촌에서 한우나눔행사의 일환으로 '500 얼음땡'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00 얼음땡’ 이벤트에 참가한 1인당 3개의 한우버거를 결식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매칭기부형식으로 진행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대다수가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나서 참가자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결식아동에게는 한우버거를 기부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밖에도 ‘조선 최고의 맛집’을 컨셉으로 부스를 설치해 페이스페인팅, 한우버거 쿠폰 증정,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몸짱 한우와 사진을 함께 찍어 SNS에 올린 참가자와 한우로데오 게임에서 성공한 참가자, 중앙무대에서 노래를 불러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에게 한우버거 쿠폰을 증정했다.한우협회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을 보여주는 한국민속촌에서 한민족과 함께해 온 한우를 홍보해 뜻깊었다”며 결식아동을 돕는데 참여해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홍천 사랑말 한우 영농조합법인(대표 나종구)이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열린 ‘제3회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6차 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업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6차 산업화 성공모델을 발굴 농업인의 6차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대회로 이번이 3회째이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95개소의 사업체가 경연에 참가하였으며,지자체별 경진대회를 거쳐 추천된 전국 43개의 사례선정하고,선정된 사례중 최종 10개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 경연을 하게 되었다. 홍천 사랑말한우 영농조합법인은 2005년 농촌마을 종합 개발사업을 통해 사육기반을 마련하고, TMR 사료공장과 직매장, 가공장 등을 차례로 건립하여 6차산업화의 기반을 다져 왔으며 작년 매출이 총 124억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했다.이를 통해 시장 가격보다 20% 높은 가격으로 소를 매입하여 지역 농민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하였으며 이윤을 남기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공급함으로서 소비자의 호응도 얻어왔다. 약 40여명의 인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나종구 대표
김영란법의 시행을 앞두고선물의 상한액을 5만원으로 하는 제안이 나와 한우산업 등에 치명적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축산물은 제외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주관으로 김재원 국회의원과 한국농축산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공동 주최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합리적인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원 의원은 김영란법이 2016년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을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 선물 등의 예외대상 가액범위가 5만원 이하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5만원 수준에서 정해진다면 농축산물의 선물수요가 심리적 위축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업계의 경영악화로 이어질 것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우리 농축산물 중절반 이상의 과일선물이 5만원을 넘고 한우세트의 대부분이 10만원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국민권익위원회의 제안대로 시행령이 만들어지면 국내 농축산물의 선물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결국 우리 농축산물의 생산 기반도 현저히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홍길 회장도 좋은 뜻에서 마련된 김영란법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분야나 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소 성장호르몬 중 하나인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1)1)의 농도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인슐린유사성장인자는 인슐린과 분자 구조가 비슷한 호르몬으로 송아지의 근육 발달 및 성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인위적으로 투여하는 호르몬과 달리 체내에서 분비되는데, 이번에 발견한 유전자 변이체를 가진 개체를 선발해 한우 육종에 활용하면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게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인슐린유사성장인자의 염기서열 323번째의 염기 C와 A가 서로 바뀌는(치환) 변이체를 한우에서 최초로 확인했다. 또한, 이 유전변이체가 인슐린유사성장인자 혈중 농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CC형의 인슐린유사성장인자 농도는 394.3ng/ml으로 AA형 321.6ng/ml 보다 크게 높았는데, C유전자의 효과가 크다보니 C를 보유하고 있는 개체(CC 혹은 CA형)를 다음 세대 번식에 사용하면 축군 전체의 평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참고자료-그림2.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 수준에 따른 월령별 성장 차이도 확인했다. 태어나면서 인슐린유사성장인자의 혈중 농도가 꾸준히 증가했고, 약 22개월령을 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