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중부지역 논에서 벼 이앙 전 5월 상순에 일찍 수확이 가능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새품종 ‘그린팜’의 재배 확대를 위해 5월 4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시범포에서 품종평가와 수확연시회를 개최한다.남부지역은 벼 이앙시기(5월 하순)와 따뜻한 기후로 답리작 사료작물 재배에 유리하나 중부지역에서는 5월 중순에 벼를 이앙하기 때문에 5월 초에 월동 사료작물을 수확해야 한다.따라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중부지역에서 4월 하순과 5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극조생 그린팜을 개발했으며, 중부지역 답리작 재배에 성공했다.지금까지 중부지역에서 논을 이용한 답리작 재배는 기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나 청보리 품종으로는 수확시기가 늦어 어려움이 있었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극조생 ‘그린팜’은 기존 조생종보다도 출수가 10여 일 빠르고 호밀과 대등한 숙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중부지방 답리작 재배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를 가축에 급여하면 관행 사육에 비교해서 거세한우의 경우 일당증체량이 22 % 증가하고, 젖소의 경우 산유량이 13 %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전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 부사장)이 20일과 21일 양일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영업,마케팅 및 지원부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개시회의와 실행전략회의를 가지고 양돈,축우사료 증판을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FMD로 어려웠던 축산시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양돈에서의 모돈 번식성적 저하와 잠정적으로 폐지되었던 낙농에서의 쿼터제 부활 움직임 등에 대한 축산농가의 니즈를 반영하여 신제품을 출시하고 농장별 맞춤 서비스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사양가의 수익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양돈은 전체 사육두수는 늘어가지만 증가되는 생산비에 비해 돈가 전망이 좋지 않아 위협적인 상황이 될수도 있는 상황을 감안하였다. 모돈사료 “굿모닝”을 출시하여 임신돈의 BCS 개선, 포유돈의 비유량 최적화를 기하고 자돈 “돈돈스탭플러스, 돈돈챔프플러스 알파” 를 통한 이유후 육성율 향상과 70일령 체중 35Kg 을 달성해 출하일령 단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금번 양돈 캠페인의 명칭은 “ Go to Farm - 현장에서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 으로 신제품을 농가에 잘 접목시키기 위해 급수라인 크리닝, 연막 훈
우성사료가 17일 제주를 시작으로 상주와 안성에서 “한우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효율 극대화와 고급육 생산이 한우산업의 비전2010년 구제역 이후 한우산업은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 급격한 소비위축과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수요 공급의 불균형 등이 그 원인이다.또한 한·EU,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로 쇠고기 수입이 증가하는가 하면 곡물가격 상승 등 위기요인이 도처에 산재해 있다. 이런 가운데 우성사료는 한우 농장의 효율을 높이고 수익성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 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이번 행사의 초청강사로 나선 일본의 히다리 히사시 박사(오비히로 축산대학 명예교수)는 “일본과 한국은 자급사료 자원이 부족한 현실이 같고, 화우(흑모화종)나 한우는 고급육을 만들기에 적합한 산육능력을 갖고 있으므로 고급육 생산에 힘써 수입육과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국 상위 25% 농가 되도록 노력해야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재규 부장(우성사료 축우PM)은 지육중량 450kg, 1+등급 이상 80%를 실현하는 전국 상위 25% 농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장은 “전국 상위 25%농가인 4만등 안에만 들어가면 FTA는 물론
천하제일사료가 17일 창사 5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감사, 기쁜 만남!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50년에 대한 다짐의 시간으로 주요 고객 및 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천하제일사료 윤하운 대표는 “천하제일의 지난 50년 역사는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해 온 기술개발의 시간이었다.”며, 천하제일사료는 85년 판매량이 10만 톤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124만 톤을 달성하고, 2011년에는 FMD피해에도 121만 톤을 달성하는데 이어, 올해에는 132만 톤 판매량을 예상하는 업계 1위의 기업으로 성장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업에 닥친 위기에도 한우 고급육 사료, 시너지와 원샷, 자돈베이스 등 사료산업에 길이 남을 우수한 제품으로 극복해왔으며, 다가올 새로운 50년도 생산성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나가며 고객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비전선포를 통해 2016년에는 국내에서만 연간 180만톤을 판매하여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는 업계 최고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축산업을 위해 노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 부사장)이 낙농사료 신제품 “뉴 엔프로텍”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낙농가들이 FTA 발효 등으로 사업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우유 생산량 회복으로 인한 쿼타제 부활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산유량을 늘려야 하는 시점에서 조사료 가격은 폭등하여 섬유질 사료의 안정적 확보가 어려운 점 등 시장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개발된 최적화된 사료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크게 네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최적의 발효 유기물 공급 시스템의 적용한 것으로 반추 미생물 성장을 극대화하고 소화생리를 안정화하여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발효가 최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동기화 하는 것이다. 둘째 dNDF 설계로서 가용섬유소 함량이 높은 특수 원료를 사용하여 섬유질 자체의 공급을 늘려 탄수화물 에너지를 강화한 것이다. 셋째 이렇게 다량으로 첨가된 섬유질의 소화를 촉진하기 위해 특수한 생균제를 사용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특수 천연식물 추출물을 사용한 것인데 소장 및 췌장에서의 소화율 향상, 장연동운동 촉진을 통한 섭취량 개선, 침샘자극을 통한 괴산증 예방 효과가 있는 것 외에 특별히 유해균의 세포만을 선택하여 파괴하는 기전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7일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 사료작물 시험포장에서 ‘제주지역 국내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를 많이 재배하는 제주 지역에 국내에서 개발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12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을 소개한다.또한 그린팜(극조생), 코윈어리(조생), 코윈마스터(중생), 화산104호(만생) 등 비교 재배 시험 중인 4품종도 선보인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높고, 당분함량이 높아 사일리지 품질이 최고이며 가축기호성이 매우 우수하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사일리지를 가축에 급여하면 볏짚에 비해 거세한우의 경우 일당증체량이 22% 증가하고, 젖소의 경우 산유량이 1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재배면적은 2007년에 2만1,700ha에 불과했으나 2011년에는 6만ha로 대폭 증가했다. 이런 추세로 보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재배면적은 점차 확대돼 2014년에는 7만ha까지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제주 지역은 기후가 온화하고 강우 횟수가 많아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자라기 좋은
지속적인 지식경영 실천 기업으로 알려진 서부사료(주)·(주)트루라이프(대표 정세진, 이하 서부그룹)가 최근 구성원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대시켜 나가기 위한 3S 제도(Standing-Speech-Study)를 시행중에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부그룹은 ‘초일류 식품 종합기업’이라는 그룹의 비전 달성을 위해 ‘유연한 조직 운영’을 2012년도 그룹의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직급별·부서별 벽을 허물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서부 그룹의 모든 팀은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팀별 ‘스탠딩 미팅(Standing meeting)을 갖고 각자 업무 진행 상황을 서로 공유하는 스탠딩 미팅 시행으로 팀 내부에서 활발한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팀원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가능해졌다.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사원부터 경영진까지 전 구성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한 사람씩 돌아가며 ‘5분 스피치(5-minute Speech)’를 한다. ‘경제·경영’에 관련된 주제를 정하여 발표하는데 주로 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지식들을 공유한다. 진용선 차장은 “5분 스피치는 직급과 직무에 상관없이 ‘경영자 마인드를 통한 최적화 경영 실현’이라는 그
27년간 양돈업에 종사해 온 양돈장 대표가 지역발전을 위해 1억원을 출연해 학생들에게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 입압면 및 장수, 태인, 덕천 등에서 모돈 1750두 규모의 양돈업을 운영하고 있는 구면농장의 안정용 대표다.이번 장학금 지급은 지난 7일 오후 전북 정읍에서 양돈협회 관계자, 정읍양돈 산악회 회원 및 관련 거래선 그리고 장학금 수혜대상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실제 전달된 장학금은 총 7,700만원 규모로 구면농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자녀를 포함해서 지역내의 초,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지급된 장학금은 대학생 3명 1,200만원 중고등학생 10명 2,000만원 초등학생 4,500만원으로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안정용 대표의 모교인 대흥초등학생 전원에 대해 2,000만원을 고학년인 5, 6학년에 대해서는 국내외 선진시설 등을 견학할 수 있게 2,500만원을 지급해 특히 어린 꿈나무의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구면농장은 CJ제일제당의 양돈 대표 거래선 중 하나인 정읍양돈산악회 회원농가로 1986년 모돈 6두로 시작해서 1990년 전북 입압면 신명리에서 모돈 30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예산 전주 월드컵 경기장 웨딩홀 회의장에서 퓨리나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00명이 넘는 사양가가 자리를 함께 함으로써, 7주령 콘테스트를 통한 퓨리나 갓난돼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협동농장, 풍월농장의 성공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이일석 양돈전략판매부장은 고정비가 많이 들어가는 양돈 사업의 특성을 파악, 낮은 생산비를 추구하는 사업 방향은 앞으로의 미래가 없고, WSY 2,200kg은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생산성, 그리고 수익성 있는 양돈 사업을 위해서는 WSY 2,500kg을 꼭 달성해야 함을 역설하였다.장성호 양돈판매부장은 이유 자돈의 초기 성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총 40농가의 7주령 체중을 측정한 결과를 공개하였다. 퓨리나사료는 7주령 체중이 평균 17.1kg, 젖먹이 교체일령 47.3일, 타사의 경우 평균 14.9kg, 젖먹이 교체일령 54.8일의 결과로, 어린 일령의 성장이 농장 수익을 좌우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 완전멸균, 혈장단백질, 발효대두단백이 다량 첨가된 고위생, 고면역, 고성장을 위한 신제품 퓨리나 맘스밀 갓난돼지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어 김유성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1지구 (영업이사 박필규)는 예산 덕산 스파캐슬에서 충남지역 120여명의 양축가가 참석한 가운데 ‘급격한 변화 속의 양돈사업’을 주제로 양돈대군사양가 회의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일석 양돈전략판매부장은 2010년과 2012년 상반기 비교를 통하여 사료비와 돈가의 큰 차이는 없었다면서 돈가 4500원이면 상당수 육가공업자들이 국내산으로 대처할 수 있을 만큼 국산돼지고기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을 통한 두당 생산비를 낮추자고 역설하였다. 다음으로는 이선근 양돈판매부장이 FMD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작년 회원농가 평균 MSY 21.4두를 달성한 충남 공주지역의 7명의 사양가 모임인 공주2030클럽의 실증사례를 발표하였다. 끈끈한 유대감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회원농가들의 사업적 성공과 더 큰 꿈을 향한 도전한다는 이야기로 참석자들의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김성관 양돈판매부장은 3월 한 달간 측정한 충남지역40농가의 7주령 체중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결과를 통하여 참석자들은 7주령 체중 중요성과 평균 체중 상,중,하 농장들의 이유일령, 젖먹이 교체일령, 12kg 미만 자돈비율 등의 차이가 농장에 끼치는 수익 차에 관하여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