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사장 이범권)은 지난달 9월 30일 파주 센트럴파크웨딩홀에서 파주지역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인 양주, 포천, 연천 등지의 낙농 사양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세아목장 실증사례 발표와 경쟁력 있는 목장을 만들기 위해 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소개된 아세아목장(대표 이민영)은 1985년 착유를 시작해 2001년 2세 목장주인 현 이민영 사장으로 이어진 유서 깊은 목장이다. 이후 2010년 9월 선진사료와 거래 후 생산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아세아목장은 2011년 현재 평균유량 37.7kg, 유지율 4.0%, 유단백 3.1%, 체세포수 229천수, 공태일수 102일, 평균산차 2.9산으로 1년 전과 비교하여 평균유량 3kg, 유지율 0.5% 증가, 평균산차 0.5산 증가, 착유두수 9두 증가의 성적 개선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에도 높은 유량에도 불구하고 유지율이 4.0%를 유지하여 전년대비 착유우두당 총사료비 공제수익(3개월 평균, 6~8월) 약 3천 5백만 원(유대인상 적용 / 인상전 약 1천 5백만원) 정도가 추가 수익이 발생되었다.선진 박광월 지역부장은 이러한 성
제18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19~20일 양일간 개최된다.19~20일 양일간 농협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품평회는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특히 국내 최초로 국제규모를 갖춘 실내에서 이뤄지는 것이라 농가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해 발생한 FMD 사태로 국내 낙농산업의 기반이 크게 위축되었으나 농가들의 개량의식 고취와 산업지속성을 위한 후계낙농인의 육성을 위해 오는 19일 ‘제18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젖소개량은 목장의 미래! 챔피언은 한국낙농의 미래!라는 주제아래 개최되며 사상 유래 없던 FMD 피해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의 뜨거운 열의에 힘입어 81농가에서 총 156여두의 젖소를 출품, 경합을 벌이게 된다.또한 대회가 개최되는 농협안성팜랜드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국제규모의 실내 품평회장을 새롭게 신설하였으며 이에 따라 전국의 낙농인들은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3년 만에 열리는 낙농업계 최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이번 품평회에서는 체형 심사성적 83점 이상, 305일 유량 1만kg 이상, 혈통등록 3세대 이상 된 고능력우를 경매하는 ‘코리아나세일’
우유가격을 인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농가에 유대 지급을 유보할 경우 더 큰 화를 부를 것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1일 문서를 통해 농식품부와 유가공협회에 농가에 유대 지급이 유보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는 한국유가공협회가 10일 문서를 통해 우유가격을 인상하지 못하고 있어 적자 폭을 감당할 수 없다며 우유가격을 인상하지 못하면 16일부터 농가에 유대인상분 지급 유보를 검토하고 있다며 협조 요청을 해 온데 따른 것이다. 낙농육우협회는 유가공업계가 겪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나 일방적으로 16일부터 유대 지급 유보를 생산자단체에 통보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유대지급 유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할 경우 더 큰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에는 유가공협회에서 유제품가격 인상 지연에 따라 16일부터 유대인상분 지급 유보를 검토하고 있음을 통보해 왔다고 알렸다. 유업계가 담합하여 유대인상분 지급 유보 같은 사상초유의 극단적인 방법을 택할 경우 그 피해를 낙농가가 떠 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전국의 낙농가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원만한 사태 해결을 요청했다. 유가공협회는 정부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육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대형마트 문화센터 등과 연계하여 주부(여성)를 대상으로 한 ‘육우요리교실’ 강좌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10월말부터 진행될 예정인 ‘육우요리교실’은 회당 1시간 30분 동안 강의가 진행되며 육우고추잡채, 육우완자조림, 육우 우엉조림 등 총 3가지 요리를 시연하고, 주부들이 이 중 2가지 요리를 직접 실습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입소문 효과가 높고 실 구매권자인 주부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육우홍보를 위해, 요리를 매개로 한 이번 홍보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육우요리교실을 통해 우리 육우에 대한 장점이 보다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육우요리교실’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9개 대학교 식품관련학과 및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총 62회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1일부터 해당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9월 마지막 수요일인 28일 2011년 ‘세계 학교 우유급식의 날” 기념식이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낙농진흥회 주최로 열리는 기념식은 학교 우유급식 우수학교와 경연대회 입상자를 시상했다.세계 학교 우유급식의 날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매년 9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세계 학교 우유급식의 날로 지정해 2000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세계 학교 우유급식의 날” 행사를 라이브뉴스가 생중계했다. 문제풍 낙농진흥회장의 인사말과 장관 축사
농촌진흥청은 최근 착유노동력 감소와 젖소관리의 과학화로 낙농가에서 관심이 늘고 있는 로봇착유기를 시험한 결과, 착유횟수를 늘리면 산유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로봇착유기 설치가 최근 FMD와 기후영향으로 부족한 원유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우리나라에는 로봇착유기가 27농가에 30대가 설치되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착유시스템 운영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부족, 체세포수 증가, 로봇착유기에 적합하지 않은 소들의 도태 등 소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으로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있으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국내자료가 없었다. 로봇착유기는 1일 2회 사람이 직접 착유하는 기존 착유방식(파이프라인, 헤링본, 텐덤 착유기)에 비해 24시간 착유가 가능하며, 착유횟수를 2~3회 이상으로 늘려 산유량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무인 자동으로 착유하기 때문에 착유노동력 또한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로봇착유기를 설치한 농가 중 젖소능력검정을 받은 147두에 대해 로봇착유기 설치 1년 전 유량(30.4kg/두/일)과 설치 후 1년의 유량(34.3kg/두/일)을 비교한 결과, 산유량은 3.9kg/일 증가했고, 유지방률, 유단백률에는 차이가 없었
농촌진흥청은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공동으로 26~28일까지 자연치즈 워크숍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 회원, 낙농가, 유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료비 인상과 유제품 수입 확대로 인한 국내 낙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돈 버는 낙농산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각 지역의 뜻 있는 낙농가에게 유제품 제조기술을 전수한다. 이를 위해 독일의 정용삼 치즈 장인을 초빙해 체다치즈 등 다양한 자연치즈 제조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원유 품질관리(축산원 김상범), 스타터 유산균의 역할(축산원 함준상), 치즈 숙성과정(천안연암대학 박승용), 유제품 안전 관리(축산원 오미화), 목장형유가공 사례(축산원 정석근) 등 유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습 예정인 유제품은 체다, 블루, 베르크, 페타, 카티지, 라끌레뜨 치즈, 발효버터 등이며, 맛과 향이 독특한 신선치즈 제조법도 선보일 예정이다.농진청은 앞으로도 목장형 유제품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를 적극 홍보해 국내산 치즈 소비 활성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원유 기존가격 기준설정과 제도 개선 등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T/F 위원회가 운영된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유통구조개선, 원유기본가격 기준설정, 제도개선 등 낙농분야에 산재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비자, 학계, 유통업체,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T/F를 ‘11.9.15일부터 ‘11.12.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T/F는 과제별로 원유가격 조정위원회, 유통구조 개선위원회, 제도개선 위원회로 구분되며, ‘11.9.15일 T/F 구성을 위한 발족식을 가졌으며, 위원회별 향후 논의과제에 대한 주제를 선별하였다. 위원회별 논의과제는 ① 원유가격조정위원회 : 원유기본가격 조정기준 및 시기, 조정방법, ‘11.8월 추정생산비 산출결과 검증, 향후 추정생산비 산출기준 확립 등 ② 유통구조개선위원회 : 유통단계별 유통비용 비교분석, 타 식품과의 유통비용 및 영업이익율 비교분석, 유통단계별 유통비용 절감방안, 우유 용량 대형화 방안, 유통 및 물류의 통합운영 방안 등 ③ 제도개선위원회 : 원유조달체계 다중구조의 개선, 전국단위 쿼터관리방안, 원유가격 산정체계 및 낙농진흥회 기능과 조직 개선 등 이다. 금번 T/F에서는 산업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발굴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우리 흰 우유를 잘 홍보할 수 있는 주부님을 모십니다. 아이에게 흰 우유를 먹이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 주부님, 우유를 활용한 나만의 생활의 지혜를 갖고 있는 주부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특별 우유레시피를 갖고 있는 주부님.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7일 11시부터 서울 방배본동 주민센터에서 밀크퀸으로으로 선발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크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밀크퀸을 위한 서포터즈 전용 공간(http://www.imilk.or.kr)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했다.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리더십 양성을 돕기 위해 영유아를 위한 전문교육기관인 리틀소시에와 함께 매 분기별로 ‘짜요짜요 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짜요짜요는 서울우유의 대표적인 어린이 발효유 브랜드로 짜요짜요 패키지를 활용한 그림이나 작품을 공모하고, 수상작들을 모아 전시회를 진행하거나 동화책을 제작하는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짜요짜요 쇼’ 프로모션 역시 짜요짜요 패키지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우유는 지난 5월부터 분기별로 리틀소시에의 전국 분원을 통해 ‘건강짱’, ‘놀이짱’, ‘변신짱’ 등 주제를 달리해 짜요짜요 패키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짱’을 주제로 진행된 쇼에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배우고, 과일을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등의 프로그램이, 그리고 지난 8월 말에는 ‘재미짱’이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진행됐다. 오는 10월과 12월에도 별도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짜요짜요 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짜요짜요 패키지를 활용해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