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방역본부)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가축위생방역본부지부(노동조합)는 15일 세종 본부에서 위성환 본부장, 이영길 전무이사, 김필성 지부장, 김재엽 부지부장, 오상민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노동조합의 임금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방역본부는 노동조합과의 상호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총 9회에 걸친 교섭을 통해 임금협약 체결에 이르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 통상임금 범위 확대, △ 급여체계 개편 및 승진체계 개선을 위해 노사 상호 노력 △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 등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체결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노사가 서로 힘을 합쳐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역본부의 미래를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필성 지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노사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직원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전북 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이하 전북TP)와 스마트 농생명산업 생태계 조성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한 스마트농생명 및 그린바이오 분야의 인프라연계·확대, 유망기업 발굴·사업화 지원으로 동 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협업 분야는 스마트농생명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 분야 △스마트농생명 및 그린바이오 분야의 유망기업 발굴·지원 △첨단기술(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중심의 인프라 조성 및 지원 △스마트농생명 및 그린바이오 분야의 생태계 활성화 노력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업유치 활동, 인력양성 연계, 기업 혁신네트워크 구축 등의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1호로 전북 익산 함열농공단지에 조성 예정인 연면적 7,252㎡(지하1∼지상4층) 규모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창업·연구지원 공간) 인프라 확대 및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수립하여 그린바이오 생태계의 성공적인 시작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농진원은 첨단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에 대한 생태계 확산과 혁신 스타트업 육성·지원의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지난 1일 광주카톨릭평화방송 다목적실에서 광주소비자연맹(회장 오미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계란 이력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비자 교육에서는 계란 이력제란 어떤 제도이며, 계란 이력정보를 확인하는 방법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계란 유통 동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육 중간중간에 계란 껍데기에 표시된 이력번호가 어떤 의미인지, 계란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올바른지 등을 문의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원경환 지원장은 “이력제도를 운영하는 목적 중 하나가 국민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정부 등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관리하고 이러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계란 이력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꾸준히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을 마친 광주소비자연맹 관계자는 “회원들이 계란 이력제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협력기업의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중소기업 관점에서 기관의 실질적인 규제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내용은 기업 경영활동에 제약이 되는 마사회의 불합리한 규제 관련 고충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로, 중소기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관 규제개선 아이디어란 “예컨대 지원 대상 선정기준 규제 합리화, 보증(이용)료 개선 등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한다든지, 법보다 엄격한 기관 수의계약 금액한도와 소규모 수의계약 범위 확대 및 기업 지원확대를 요청하는 제안이나, 전자입찰 사이트 이용 장벽과 기업친화적 애로를 해소하는 모든 의견을 말한다.”라고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필요성, 구체성, 효과성, 참신성을 중점 평가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24일 개별 통보되며, 아이디어가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2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11일 대국민 서비스 실천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소재 전통시장인 관문시장을 방문해 축산물이력제 홍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관의 사회적 책임인 ESG 상생협력 실천 노력 중 하나인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물이력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신고 및 이력정보 검색 ▲축산물가격정보 서비스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력제 홍보 및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김병도 지원장은“이런 행사를 주기적으로 펼쳐서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으며 축산에 안심을 더하다, 국민에 진심을 다하다 라는 평가원의 슬로건을 가슴에 새겨서 항상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의령사무소(이하 의령농관원)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농촌발전유공자로 의령농원 박수민 대표가 대통령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의령군에서 친환경축산을 하고 있는 의령농원 박수민 대표는 “동물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철학으로 케이지 사육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선진국의 동물복지 사육시스템과 본인의 연구를 접목시켜 한국형 동물복지 농장 모델을 구축하여 매년 10억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여 축산업의 새 지평을 개척했다. 선진국형 난상 설치로 방란을 경감시키고, 위생적인 아연 사료빈 설치, 온도·습도 자동제어환경시스템 설치 등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동물복지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정부로부터 동물복지축산농장 지정, 깨끗한축산농장 지정을 받아 동물복지 농장의 선구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질병에 강하고 영양이 많은 계란 생산을 위해서는 건강한 사료에 있다고 판단하고 사료 신물질 개발을 위해 원예학 전공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대학 연구팀과 2년여 노력 끝에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와 국화를 사료에 배합하면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로 국가공인 특허를 받고 사료의 상용화를 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도본부장 남상헌) 남부사무소 직원 11명은 지난 9일 원주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복지관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인근 지역 3곳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활동을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부사무소 송재성 소장은 “짧은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감사하며 복지관 직원에게 어려울수록 함께하면 올 겨울은 따뜻한 한해로 마무리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눔 활동을 계속하여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8일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부천 삼광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지원 직원 15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보조와 말동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원 내·외부 환경 정화 활동 및 요양원 운영에 필요한 물품 후원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소외됨에 따라 악화된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으로 어려운 상황을 같이 헤쳐 나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실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역 시민단체 및 경마 유관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한국경마 100년 기념 아름다운 숲길 조성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공식 경마가 처음 시행된 1922년 이후 100년이 되는 해로, 한국마사회는 금년을 국민 신뢰 회복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국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100년 기념 숲길 조성 사업은 그동안 한국경마가 발전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어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내 기존 산책로 구간을 아름다운 숲길로 새 단장하여 국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본격적 사업 추진에 앞서 마사회는 10일 오후, 임직원뿐만 아니라 렛츠런파크 서울 인근 과천시 의용소방대와 종합자원봉사센터,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시민단체와 경마 유관단체 약 80여명을 초대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 행사에서는 청량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에 이어, 숲길 조성 원년 선포를 위한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비 제막식, 그리고 단체 식수행사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와 연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8일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청사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부산광역시 농축산유통과 축산진흥팀, 관내 도축장 및 포장처리업소 안전 관리자와 함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평원 부울경은 이번 축산 안전관리 협의회에서 축산 안전관리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안전 활동을 통해 작업장 위험요인 개선과 축산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축평원 부울경은 기관 핵심 가치로 ‘안전’을 반영함에 따라 지원 관리감독자 책임하에 정기적으로 작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작업장 위해 요소를 관리하고, 축산물의 위생 안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평원 부울경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무재해 안심 일터를 구성하고,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으로 지역 축산물 안심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