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7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국내산 돼지고기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육아원 주변 정리 등 환경미화 활동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은 10여 년간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포용적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육아원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부족과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후원 감소, 원생의 외부 활동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축평원의 방문과 후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곤 지원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업종합자금 1,000억원을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20억원, 대출기간 10년(4년 거치)까지 융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사업화계획 의 기술평가를 통해 운영자금 내지 시설·개보수자금을 융자지원하는 농업종합자금(농림축산식품부) 내 이차보전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축산원예식품 및 관련 전후방 기술(ICT, 바이오 기술과의 융합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스타트업 포함)이다. 본 융자상품의 대출기간은 운영자금의 경우 5년(2년 거치), 시설·개보수자금의 경우 10년(4년 거치)이고, 대출취급기관은 NH농협은행과 각 지역 농·축협조합이다. 현재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5%, 변동금리 1.40%(’22년 10월 기준)로 금리상승에 따라 변동금리는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금리가 4.65%로 전월보다 0.29%p 상승했고, 기준금리도 현재 3%로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시대를 기업이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정책자금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동안 농식품 중소기업은 ‘기술창업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복지축산 농장, 도축장·운송차량 관리자 및 축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동물복지교육을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병행하여 무료로 실시한다. 대면교육은 11월 15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1차로 진행하고, 2차는 11월 17일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하며, 대면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을 위해 11월 11일~30일까지 온라인으로 비대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하는 공인 교육으로 동물복지축산농장 관리자는 4시간, 도축장·운송차량 관리자는 2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적 정기교육과정이다. 교육 수료 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공인수료증을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광주와 대전에서 각각 실시하는 대면교육은 원하는 일자에 사전 신청 후 수강이 가능하다. 동물복지 정책,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준 과목은 필수과목(2시간)으로 공통 수강하게 되며, 가금류(2시간)와 포유류(2시간) 인증기준을 각각 운영하여 선택적 수강이 가능하도록 실시한다. 또한, 도축장·운송차량 관계자들을 위해 동물복지정책 및 인증기준 과정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도축·운송 관계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11월 30일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시도 방역기관의 소 결핵병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소 결핵병 검사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소 결핵병의 발생현황에 대한 최정수 수의연구관의 발표와 감마인터페론 검사법 및 유전자 검사법에 대한 손세현 수의연구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감마인터페론 검사를 위한 소 혈액 채취 시 용혈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채혈한 혈액은 반드시 상온에서 옮겨야 하며, 24시간 이내 실험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도축 검사 시료에서 소 결핵균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전처리법을 소개하고, 조직 시료 채취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으며, 지자체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발표자료와 학술자료를 공유했다. 검역본부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가축법정전염병인 소 결핵병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방역기관 간 검사법 표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의 이해도와 진단 능력을 높여 질병 확산 차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서울지원은 24일 식육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 HACCP 준비업체 대상으로 ‘축산물HACCP 의무적용 워킹그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원은 지난 5월 워킹그룹을 진행(대면 방식)하였으나, 올해까지 HACCP 의무적용 대상인 업체를 위해 추가로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HACCP 개요 ▲HACCP 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스마트HACCP 사업 소개 ▲HACCP 인증업체 사례 소개 등이다.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동일 업종이 HACCP준비를 위해 같이 고민하는 부분들을 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이런 교육은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수록 이해도가 높아지는데, 특히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교육을 들으러 가는 이동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올해까지 HACCP을 의무적*으로 인증받아야 하는 식육가공업소(햄, 소시지류 등 생산), 식육포장처리업소(포장육, 식육간편조리세트 등 생산)는 반드시 의무기한 내에 HACCP인증을 받아야 한다. 서연범 서울지원장은 “올해까지 의무적용 대상인 식육가공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를 위해 HACCP준비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 27일~30일까지 동식물 검역·방역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도부터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상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행사의 하나로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박람회는 ‘세상을 움직이는 농업의 힘’을 주제로 농업의 가치·혁신·매력·비전 등 4개의 주제관으로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운영된다. 검역본부는 이번 박람회에 동식물 검역·방역, 동물 연구·복지 등을 주제로 주요업무 소개와 동식물 검역·방역체험 및 전시를 통해 생동감 있고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일반 국민과 농업인의 관심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동식물 검역·방역 VR 체험, △식물병해충 현미경 체험, △조류인플루엔자 등 동물질병 현장진단키트와 곤충표본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동식물 검역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국경 검역·방역 관련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VR 체험은 검역·방역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붉은불개미, 호박꽃과실파리 등 식물병해충 현미경 관찰 체험으로 식물병해충에 대한 경각심도 높인다. 더불어 올해 9월 검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스마트팜 공적개발원조(ODA)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스마트팜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스마트농업 도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청년농업인과 교관·교수 등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스마트농업 관련 정책 및 특징, △시설재배 기술 동향, △농식품 스마트 유통, △스마트팜 데이터 관리 등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연수를 통해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 세종 로컬푸드(싱싱장터), 농협 물류센터, 서울대 스마트팜 연구소, 스마트팜 ICT 실증농장(컬티랩스) 현장 방문으로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현장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연수 6일 차인 지난 10월 21일에는 연수생들이 지역별(보고르, 말랑)로 팀을 이루어 인도네시아 현지에 스마트팜을 적용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발표하고 수료식을 했다. 농정원은 인도네시아 농업부와 협력하여 말랑 농업훈련센터(ICAT, Keti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9월 23일과 10월 7일, 21일 총 3회에 걸쳐 전북대학교 농대미래전문농업경영인교육과정 대학생들에게 농업계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직무경험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기관 특성을 활용한 이론 및 교육뿐만 아니라 축평원 전북지원청사, ㈜하림, 두원영농조합법인, 황금농장, 도드람김제LPC 등의 다양한 축산업 관련 현장에서 현장 견학 활동 등을 제공했다. 이번 직무체험 활동은 농축산업 분야로 진로를 설정한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축산업의 현황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및 다른 기업들의 역할과 주요업무를 소개하여 진로를 고민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희망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우리나라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축산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앞으로 축산업을 이끌어 나아갈 대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에 교육목적이 있다. 안광영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사회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개인적 역량을 개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예방과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은 경상국립대(이희천 학장), 전남대(서국현 학장), 전북대(안동춘 학장) 3개 수의과대학과 동물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25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 강당에서 맺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과 각 대학은 △농장 및 반려 동물에 관한 수의임상 분야, 질병 예방, 질병 진단 연구 △동물복지 등 사회적 요구 대응 △연구 시설, 장비, 기술, 자원의 공동 활용 △연구·인력, 학술정보 교류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을 제어하는 질병 저항 연구, 가축 질병 차단 방역 시스템 개선 시험 연구, 만성 소모성 질병 관리 기술 개발, 반려동물 질병 현황 분석 및 신체 나이 기준 마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3개 국립 수의과대학은 70년 내외 역사를 토대로 동물 질병 관련 우수한 연구 성과를 축적하며, 동물 질병 진단 연구, 대학 부속 동물병원 운영, 반려동물 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행동으로 ‘ESG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중요한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는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해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1개월간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임·직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에코바이크’앱을 통해 자전거 주행거리 및 타고 포인트라고 불리는 마일리지, 자전거 이용 횟수 등의 실적을 적립할 수 있다. 차량이동이 밀집되는 출·퇴근 시간대를 겨냥한 활동인 만큼 각 이용자가 설정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타고 포인트를 10배 더 적립할 수 있다. 가축위생방역본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주행거리, 타고 포인트 최다 적립자 등 우수참가자를 선정하여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챌린지에 적극 참여하여 주행기록이 있는 참여자는 음료교환권과 무작위 추첨에 의한 행운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탄소절감 확산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