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A2+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900ml 제품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서울우유 ‘A2+우유’는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고, 2025년 1월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3,5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했고,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180ml ▲710ml ▲1.7L ▲2.3L 용량으로 출시한 A2+우유 4종에 이어 900ml 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울우유 A2+우유 900ml’는 대형마트, 슈퍼 등 오프라인
농식품부, 임산부·영유아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대상 지원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연 최대 48만원에서 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사용처 확대, 신청 창구 다양화, 신청 서류 간소화 등 이용자 편의 제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2020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5년간 71개 시·군·구, 25만여 가구를 지원했다. 2024년 시범사업 설문조사(24개 시·군·구, 2,400명) 결과, ‘농식품 바우처가 건강 및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자 비율은 86%였고, ‘현재 식생활에 만족한다’는 의견도 34%에서 49%로 대폭 증가하는 등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성과를 보였다.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2024년 시범사업 대비 지원 금액을 상향(월 8만원/4인가구 → 10만원)하고 기간을 확대(6개월→10개월)하여 취약계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1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6% 하락한 2,523.55, 코스닥은 0.06% 오른 724.69를 기록했다. 코스피의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코스닥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은 개인 투자자 중심의 시장으로, 심리적 요인이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코스피와 차별화된다. 이러한 특성은 시장의 상승과 하락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개인 투자자들은 종종 단기적인 이슈나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경향이 있다. 반면,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중심의 시장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 비중이 낮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덜 받으며, 보다 구조적인 경제 지표나 기업 실적에 의해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코스닥의 변동성과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는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배제되고 있음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신고, 해외제조업소 등록 등 총 65개 수입식품 민원의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1월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수입식품 민원 처리 현황을 한글 40자 분량의 짧은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아 상세한 처리 현황 확인이 어려웠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접수부터 최종 처리까지 단계별 실시간 처리 현황을 1천자 분량의 민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카카오톡)로 상세히 제공한다. 해당 민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사용하는 수입식품 민원인은 누구든지 별도의 신청없이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민원인은 종전과 같이 문자 메시지로 처리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채팅방에서 과거 민원 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입식품 정보마루’ 앱과 인공지능(AI) ‘수입식품 FAQ 챗봇’을 활용해 수입신고 요령 등 다양한 수입식품 정보와 자주 묻는 질문·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활용하면 정부는 문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최대 70% 가량 절감*할 수 있고, 민원인의 알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7일 전북 익산 본사 금수강산홀에서 쾌적한 작업 환경 정착과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서산‧배기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안전‧보건 10계명’을 선포하며 안전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하림은 생명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결정, 노‧사 간 협력과 안전보건 활동 참여 보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안전보건 방침과 법규의 투명한 공개 등 네 가지를 안전‧보건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또한 중대재해 ‘ZERO’, 공정안전관리(PSM) 이행 철저,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의 생명안전 보호, 위험성 평가 전 근로자 참여를 안전‧보건 목표로 설정하며 안전경영에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안전‧보건 10계명은 “보겠습니다”, “확보하겠습니다”, “알리겠습니다”와 같은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근로자들이 작업현장에서 습관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하림은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을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확대하고 사내에 한의원을 개설해 직업성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지난해 5,100억원에 이어 추가 7,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으로 대한민국 수출 증대에 기여 1조원 규모 특판대출 ‘수출입하나론’및 3천억 규모 한시적 특별금리 지원 프로그램 병행 이호성 행장, “성장잠재력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7개 시중은행과 운영 중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은 지난해 시중은행에서는 유일하게 1차 5,1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한도를 모두 소진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지난해 1차 5,100억원 규모에 이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2차 추가 특별출연(300억원)하여 이번에 추가 7,000억원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 자체 상품인 1조원 규모의 특판대출 ‘수출입 하나론’과 3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한시적 특별금리지원’ 프로그램을 통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16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 증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 상승한 2,527.49를 기록했으며, 코스닥은 1.77% 오른 724.24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에서 9조4천억 원, 코스닥에서 6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되며 양 시장 모두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시가총액은 코스피가 2,050조 원, 코스닥이 358조 원으로 나타났다. 해외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지수는 0.16% 하락하며 43,153.13으로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0.89% 하락한 19,338.2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하락했지만, 전체적인 조정폭은 크지 않았다. NZSI 지수는 0.69% 상승하며 1,045.65로 마감,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한국 편입 8개 종목은 평균 2.77% 상승한 반면, 글로벌 편입 12개 종목은 평균 5.39% 상승하며 한국 편입 종목보다 더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은 LG CNS 상장에 대해 더에이아이미디어 NZSI INDEX 담당자가 의견을 제시했다. LG CNS가 상장을 앞두고 공모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라면 브랜드 ‘더미식(The미식)’에서 선보인 ‘오징어라면’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림은 17일, 더미식 오징어라면이 출시 초기부터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며 일부 채널에서는 하루 만에 약 1만 봉이 판매되는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과 SNS에는 “진한 오징어 풍미와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좋다”, “오징어 건더기가 쫄깃하고 국물이 진해 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해산물 라면 중 최고”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더미식 오징어라면은 오징어를 비롯해 새우, 멸치, 가리비, 홍합, 황태 등 5가지 해산물로 우려낸 진한 해물 육수와 국내산 무,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더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육수를 넣어 반죽한 면발과 동결건조한 오징어 건더기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하림은 특히 겨울철 간편한 컵라면 수요 증가에 주목해 더미식 오징어라면의 용기면 제품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미식 오징어라면의 광고 캠페인은 ‘오징어게임2’의 주연 배우 이
풀무원이 국립공원공단과 손잡고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지난 16일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리산 자연환경의 보전과 복원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송동주 동부지역본부장,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김종식 소장, 지리산 자원봉사자 20명과 풀무원 이우봉 총괄CEO, 풀무원 이효율 이사회 의장,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 기능을 강화하고,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보전 및 지속가능성을 증진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에게 후원품 전달과 오찬 제공, 국립공원 봉사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험준한 고산지 활동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106명에게 아웃도어 피복을 후원했다. 또한,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는 ‘서울우유 체다치즈’의 메인 광고 모델로 배우 지창욱을 발탁하고, 제품 광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우유 체다치즈’ 광고는 1984년 출시 이후 명실상부 대한민국 슬라이스 치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온 체다치즈의 40년 역사를 인생 스토리로 표현해냈다. 특히 각 장면마다 슬라이스 치즈를 한 장 한 장 넘기는 연출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광고 속에서 모델 지창욱은 체다치즈와 함께하는 인생의 다양한 순간을 표현해낸다. 이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마다 서울우유 체다치즈가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지창욱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한다. ‘서울우유 체다치즈’는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최근 10년간의 누적 판매량만 16억장(슬라이스치즈 1장, 18g 기준)에 달한다. 서울우유 슬라이스 치즈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나트륨을 줄인 ‘짜지않아 건강한치즈’, 칼슘 함량을 높인 ‘지방을 줄인 고칼슘치즈’, ‘테이스티치즈 고칼슘’, 국내 최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치즈’ 등 끊임 없이 진화를 거듭하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