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1일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회장 양대수)와 전통식품의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식품 분야 장인으로서 기술력은 있지만 영세하고 고령인 명인에 대해 식품 안전관리 운영 수준을 향상을 지원하고, HACCP 인증 확대로 위생 수준을 높이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은 2022년 7월 14일 기준으로 79명 지정(HACCP인증업소는 32개소)받았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국민 먹거리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식품안전관리 운영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HACCP 기술지원 및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검증 ▲HACCP 인증 확대 ▲중요관리점 유효성 평가 지원 ▲HACCP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등이다.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는 우수한 한국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여 한국전통식품 제조 명인업체 육성 및 지원, 품질향상 및 제품개발 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한국전통식품의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국민의 식품안전 지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0일 세종시에 위치한 농정원 본원 4층 회의실에서 이종순 원장, 신원상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18년 5월 8일 최초로 인권경영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9일 인권경영선언문을 개정했다. 개정된 선언문에는 농정원의 ‘미션(미래농업 선도와 농촌가치 확산으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실현)’, ‘비전(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 뿐 아니라 새롭게 정립된 인권경영 가치체계와 모든 이해관계자로 범위를 확대한 인권경영 실천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인권에 관한 국제 기준 및 규범지지, △차별금지 및 윤리적 근무환경 제공, △강제노동,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노동원칙 준수, △인권존중, △개인정보 보호, △인권침해 예방과 적극적 구제 및 지속적 개선활동 등이다. 이종순 원장은 “앞으로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면서 “고객, 구성원, 사업파트너,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6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유관기관 추계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농협부천 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호)·농협부천 중도매인조합(조합장 안성경)·축평원 서울지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축산물의 최종공정인 공판장의 품질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평원 서울지원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및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 하였으며, 출하 농가의 적정 사육 개월령 및 출하시기 등과 같은 등급판정 결과를 활용하는 방안도 공유했다. 또한, 모바일로 이력번호를 조회하는 체험을 통해 도축검사정보, 등급판정정보 등을 확인하고 유통단계 이력제 관리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박종운 서울지원장은 “앞으로 청렴 속에서 축산물 품질 향상과 이력정보 정확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고 유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전문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9일 스마트농산업 진흥과 발전을 위한 ‘스마트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개최한 ‘제6차 스마트팜 ICT 융합 표준화 포럼’에 이어 표준 적용·확산의 필요성 및 방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팜 표준 관련 농산업체,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농진원은 스마트팜 기자재 제품간 호환성을 시연과 농산업체의 검정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검정기술 컨설팅 사례를 안내했다. 또한, 스마트팜 표준 적용·확산과 관련하여 대국민 정책제안 공모전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농산업체 의견수렴 및 전문가 패널토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안건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절차에 따라 정책건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농진원은 국가표준 적용·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50여개의 스마트팜 기자재 모델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건의 검정을 통해 150여개의 합격 모델을 발굴했다. 영세 농산업체의 경우 연구개발 및 제품 개선에 인적‧물적 애로사항을 겪고 있으며, 특히, 표준적용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과 검정방법에 대한 내용 숙지 부족에 따라 제품 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축평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직원 15명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해 아동센터의 소독과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방역물품과 지역 축산물(계란, 쌀 등)을 전달했다. 축평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요양병원, 영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물품과 지역 축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경환 지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명절을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적 기여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해 생명나눔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함께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이식 대기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HACCP인증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민원인 출입이 잦은 HACCP인증원 출입구와 휴게실에 배너를 게시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간다. 조기원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어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활동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연대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직원 공감대 확산으로 기부, 봉사활동 활성화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정부위원회 636개 중 246개를 통폐합하기로 결정하고, 9월 중 위원회 정비를 위한 법령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일괄 상정하기로 발표했다. 이 중 `농어업인삶의질향상위원회' 기능을 대통령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로 이관하고 농특위를 존속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농특위는 대통령 자문기구로 농업계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2019년 4월 출범되었으며 이후, 농업·농촌 관련 복잡한 사안들을 논의하고 농정 틀 전환을 위해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CPTPP 등 시장개방,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의 현안대응을 위해 민관협력 채널로서 농특위의 역할을 인정받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농특위는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뒷받침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너무 많은 분과를 통한 의제와 이슈 발굴, 그리고 소모적인 논의와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인 만큼, 이를 개선해 농정 전환을 위한 정부 부처 참여와 이해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검역본부에서 △고위험 농가 목록 제공, ▲시료 채취 개선 관련 자문, ▲드론 촬영 자료 분석 등을 제공하고, 방역본부 에서는 ▲평상시 고위험 농가, 철새 도래지 주변 환경 드론 촬영 후 화상자료 제공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농장 및 주변 환경 드론 촬영 후 화상자료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써 방역본부의 예찰 개선 및 검역본부의 역학조사·분석 업무수행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현재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검역본부는 역학조사·분석 및 가축전염병 역학조사 기법 개발·연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방역본부는 초동조치와 가축전염병 예찰 시료 채취 등 방역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이전에도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상호 협력하여 대응하고 있었으나, 농가 유입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의 하나로 발생 농가 입지, 야생동물의 농장 접근 흔적 추적 등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직원 상호간 존중의 마음을 칭찬과 격려로 실천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11개 소속기관별로 ‘칭찬릴레이’를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칭찬릴레이는 본부·도본부 등 11개 소속기관별로 진행되며, 기관별 최근 입사자가 기관 내 직원 중 역량강화, 직원화합 및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 고객만족도 향상 등에 기여한 직원을 추천하면서 시작된다. 특히, 칭찬릴레이 첫 스타트의 기회를 각 소속별 최근 입사자에게 기회를 줌으로써 신입직원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신입직원의 직장적응과 선배들과의 소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칭찬릴레이 시행에 대해 위성환 본부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이번 ‘칭찬릴레이’를 통해 사무실 분위기를 밝게 하고 직원들 간에 칭찬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오는 12월 칭찬을 받은 직원들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며, 우수사례는 전 직원과 공감할 수 있도록 ON/OFF라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추석 명절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농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포대를 기부하고, 8일까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농정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가공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운영 중인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로 세종에서 생산한 쌀 50포대가 전달되었으며, 이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본 캠페인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세종시6차산업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쌀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를 발굴,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 쌀 농가의 ‘밥맛좋은 쌀’, 100% 쌀로만 빵을 만드는 ‘발효명가’, 세종시 청년농부가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칩 등을 판매하는 ‘방앗간코리아’, 세종에서 4대째 이어가는 ‘한씨떡집’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이 세종시 쌀 가공품과 스토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 시식회, 구매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