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비지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인-비영리기구/정부’와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2개 부문의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IBA 수상은 그동안 펼쳐왔던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출품해 한우 직거래장터와 한우114 할인몰 개설 등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한우소비 촉진 및 친근한 한우의 이미지를 주기 위한 한우자조금의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한우자조금은 전 세계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IBA 시상식 자리에서 한우 인형탈과 함께 한우육포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적극 앞장서기도 했다.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기업조직, 상품, 커뮤니케이션, 홍보, 마케팅 등 15개 부문에 걸쳐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세계를 순회하며 시상식을 갖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팀장은 “한우 홍보를 위해 준비했던 한우육포가 모자랄
강성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의 모친께서 3일 노환으로 별세. 김해전문장례식장 302호(경남 김해시 지내동 325-4, 전화 055-331-444), 발인 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숙명여자대학교 윤지영 교수팀에게 위탁한 ‘한우 뼈 부위별(사골, 꼬리, 우족) 국물의 건강기능성 연구’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우 뼈 부위별 국물의 기능성 성분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한우 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뼈 부위별 국물의 기능성 성분 검사 결과, 일반성분 중 탄수화물, 조단백질, 회분은 한우 우족 국물에서, 조지방은 한우 꼬리 국물에서, 수분은 한우 사골 국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무기질 중 나트륨과 칼슘의 함량은 한우 우족 국물에서, 칼륨, 인, 마그네슘, 철의 함량은 한우 꼬리 국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우 뼈 부위별 국물을 세포배양액에 첨가하여 성장촉진효과, 골다공증 예방효과, 피부노화 예방 및 피부탄력 유지의 효과를 검증해 본 결과, 한우 뼈 부위별 국물이 성장촉진효과 및 골다공증 예방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골격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더불어 피부세포의 항노화, 주름개선, 탄력유지의 기능성 발현 효과를 증대시키는데 모두 유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처럼 금번 연구를 통하여 한우 뼈 국물에 대한 올바른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30일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선정하는 ‘우리한우판매점’ 선정 발표회를 개최했다.서울 서초동 소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이강우 전국한우협회장,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 과장을 비롯해 주요 축산단체 관계자와 전국에서 선정된 판매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발표회에서는 서울, 인천·경기, 강원 등 전국에서 접수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총 325개소를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했다.우리한우판매점 선정사업은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함께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찾아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우리한우판매점은 단순히 한우를 판매하는 업소가 아니라 청결도와 같은 위생적인 측면과 친절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중하게 선정했다”며 “선정점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우 소비 활성화와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전국한우협회는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된 업소에게 한우와 관련된 정보공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육량 개선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해29일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대관령 한우시험장에서 연다.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 열린 한국-호주 국제 공동 심포지엄에 이어 한우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산 선진국의 경우, 소고기의 육량을 높이고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량과 사양 관리를 하기에 고기양은 많고 지방이 적다.반면, 한우는 육질을 목표로 개량해 근내지방도는 높아졌지만 상대적으로 육량 등급은 떨어지는 실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우의 육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한다.국립축산과학원 정기용 박사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량 강화 사료 개발’에 대해,일본 큐슈대학 고토 교수는 ‘일본 화우 소고기 생산에서 후성유전체 연구의 가능성’을 발표한다.이어 미국 텍사스공대 존슨 교수는 ‘적합한 소고기 육질을 위한 근육 성장의 변화’에 대해, 텍사스 AM 대학의 스미스 교수는 ‘목초와 곡물급여 소고기 지방조성의 비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마지막으로 국립축산과학원 이승환 박사는 ‘한우
소고기 이력제 등록두수가 실제 사육두수와 97.35%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와 앞으로 이력관리시스템의 점검체계를 강화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에 위탁한 ‘이력제시스템 오류두수 검증조사 및 사육두수 검증’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쇠고기 이력관리시스템의 등록 정보와 실제 소 사육현황 정보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오류현황을 분석하고, 이력관리시스템의 자료를 활용한 각종 축산관련 정책수립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7,800개 농장을 대상으로 한 검증조사 결과, 전체 사육농장 중 이력제 사육두수와 조사농장 사육두수가 일치하는 개체는 165,135두(97.35%), 차이를 보이는 개체는 4,492두(2.65%)로 나타나 상당한 일치율을 보였다. 사육두수가 동일한 농장수는 6,056개 농장(77.64%), 5두 이하 차이나는 농장수는 1,583개 농장(20.31%), 6두 이상 차이나는 농장수는 160개 농장(2.04%)으로 나타났다. 이력제 자료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농장 사육두수를 확인하는 점검체계 강화, 신고정보를 기반으로 관리대상 농장을 지정하여 집중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국제전자센터에서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선정하는 ‘우리한우판매점’ 선정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이 참가해 2014년 우리한우판매점 경과보고 및 선정 현황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우리한우판매점 선정사업은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함께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찾아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우리한우판매점은 단순히 한우를 판매하는 업소가 아니라 청결도와 같은 위생적인 측면과 친절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중하게 인증점을 선정했다”며 “선정점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우 소비 활성화와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 한우협회는 우리한우판매 인증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 했으며 총 3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는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된 업소에게 한우와 관련된 정보공유는 물론 홍보물 지원, 소비촉진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한우시험장이 풀사료 생산과 외양간 청소, 수리를 하며 한우들의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간다. 해발 800m 대관령에 자리한 한우시험장은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를 밑돌아 바람이 강할 때는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진다.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소들이 먹을 풀사료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800여 마리의 한우들이 5개월의 긴 겨울을 지내려면 옥수수 담근먹이 약 1,500여 톤과 마른 풀 500여 톤 이상이 필요하다.옥수수 담근먹이는 영양가치가 높아 배합사료의 에너지와 단백질의 약 80% 정도(마른 재료 기준)가 들어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하다.약 70ha의 밭에 5월부터 씨를 뿌리고 9월에 거둔 뒤 같은 크기로 잘라 사일로에서 일정 기간 발효를 거치면 소가 좋아하는 옥수수 담근먹이가 완성된다.마른 풀은 90ha 초지에서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겨울동안 한우의 먹이로 사용하고 있다.또한, 5월부터 260ha의 방목지에 방목을 시작한 후 10월 말까지 초지 구역을 나눠 방목하고 방목이 끝나면 목초 겨울나기를 위해 가을거름 등을 준비하고 있다.겨울철 축사에서 생활하는 한우는 우선 축사 내부를 깨끗이 청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5일 오후2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톨게이트에서 추석연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한우육포와 교통안전물품을 나눠주고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추석 교통안전 특별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강성기 위원장, 한우협회 이강우 회장, 교통안전공단 정병현 도로안전본부장, 강순봉 경인지역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오만수 시흥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한우육포와 교통안전용품을 귀성객들에게 전했다.캠페인을 접한 귀성객들은 부드럽고 식감이 좋은 한우육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육포를 씹으면서 운전길의 지루함을 달래고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며 한우육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지난 8월 교통안전공단과 2014년 추석 교통안전 특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해 교통안전의식 고취 및 교통사고 예방과 한우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팀장은 “명절에는 민족 대이동이라고 할 만큼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한우육포 드시며 졸음운전 등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경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우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한우협회가 영연방 3국 FTA 국회비준에 맞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한우농가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국한우협회는2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영연방 FTA 국회 비준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해 한우산업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협회는 영연방 FTA 대책으로 △FTA지원 특별법 개정, △무역이익공유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및 예산지원, △한우산업 발전법 추진, △수입보장보험 도입 등 한우산업 안정화 대책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반대 서명운동 등 비준반대 운동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현재 한·호주 FTA는 지난 4월 8일 정식서명한 상황이며, 캐나다는 6월 12일 가서명, 뉴질랜드 FTA는 아직 협상중에 있으며, 쇠고기와 관련해서는 40%에 이르는 관세를 15년간 철폐하고, 세이프가드를 설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협회 이사들은 “세계 축산강국인 미국, EU에 이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와의 FTA가 체결되면, 한우산업은 한·미 FTA보다 더 큰 피해를 입고 더욱 붕괴될 수 밖에 없어 국회 비준을 최대한 막아내고, 대책 또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한우농가의 결집을 당부했다. 이밖에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