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쇼핑 축제인 ‘서울쇼핑페스타 2022’에 참여하여 가락시장 내 소매권역인 가락몰 활성화에 나선다. 공사는 서울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행사기간 동안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와 함께 참여 점포별 최대 20%의 추가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여 가락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 당첨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공사 사업본부 윤덕인 본부장은 “서울시의 관광재도약을 알리는 서울쇼핑페스타 2022는 가락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락몰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락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지난 3일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ES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ESG 교육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2050년까지 전 지구적인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가정과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의 실천방안을 주제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됐다. 교육 후 광주전남지원 직원들은 지역사회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광주시 북구의 ‘신용 빛고을 근린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원경환 지원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2022년 농기자재 수출 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2년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러우 전쟁 등 국내외 많은 어려움 속에서 농기자재의 수출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기업들의 사례와 경험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대회에는 중견·중소 농기자재 수출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의 수출액 증가뿐 아니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수출 증대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업체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주어지며 농식품부 장관상과 최대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2년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9월 8일까지 농기자재수출정보서비스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와 공모양식 등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정원의 이종순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농기자재 수출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국내 농기자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년 가락시장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 점검 대상으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해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중 연면적이 가장 큰 청과물시장동이 선정되었으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기존 5개 분야에서 위험물 등 2개 분야를 추가하여 총 7개 분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추석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와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는 등 도매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도매시장 특성상 추석에 유통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명절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을 개강했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전문 교육과정으로,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 2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9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학계·유통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산물 마케팅 전략 수립, 경영환경 트렌드, 온라인 상품화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며, 워크숍과 국내·외 연수도 진행한다. 특히, 최신 경영환경 트렌드 교육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했으며, 전 세계적인 화두인 ESG경영 관련 교과목을 확대 편성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양인규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우리 농식품 기업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전문 심화교육이 필요하다”며, “농식품 마케팅대학 과정이 기업의 경영개선과 신기술 접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를 비롯한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협의회(이하 농업기관 상생협의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오픈캠퍼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 4기’를 운영한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은 2019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농업관련 기관 및 지자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에게 농업 분야 창업 및 농업공공기관 취업 관련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동신대, 목포대에서 각각 선발된 참여 대학생들은 과정 수료 후 최대 2학점의 학점과 수료증을 부여받고, 조별 과제 및 개인별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표창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및 역량강화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관별 주요사업 및 농정특강, 현장특강 등 농업분야 직무 교육과 함께 각종 취업 관련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취업 특강 교육 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취업과 현장으로 각각 1일 테마를 구성해 교육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를 비롯한 농업기관 상생협의회는 수료자들의 만족도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3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전남지역 공공기관 다수가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농기평의 올해 단체 헌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통해 헌혈증 또한 수혈이 필요한 긴급 환자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혈액수급 ‘주의단계’ 진입이 우려되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농기평 직원들과 광주전남지역 이전 공공기관 직원 70명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수현 원장은 “다수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한 노력이 극대화 되었을 것이다. 우리 직원들과 참여한 모든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것이며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과 협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소비자교육중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 말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교육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민과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 및 말고기 등급제에 대한 교육과 제주산 말고기의 등급별 시식회를 실시했다. 특히 시식회에서는 말고기 등급에 따른 비교시식을 진행하고, 말고기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태종 지원장은 “이번 말고기 시식회를 통해 제주산 말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주산 말고기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용상, 이하 서울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서울시수의사회가 주최한 수의사 연수교육에서 진료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검역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여행이 다시 활성화됨에 따라 반려견을 동반한 해외 여행객들도 증가하면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반려견 검역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해외 여행객이 반려견을 동반할 때에는 동물검역관에게 검역신청서와 수의사가 발급한 예방접종 및 건강증명서, 상대국 검역조건에 따른 부속서류(이하 부속서류) 등을 제출하여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검역증명서는 외국에 입국시 상대국 검역기관에 제출하는 서류로써 반려견 동반시 꼭 필요한 서류이다. 부속서류는 주로 수의사가 작성하는 반려견 검사 내역서이며, 서식이 국가마다 상이하다. 이번 교육에서 서울검역본부 동물검역관은 반려견 검역 관련 규정, 검역 신청시 준비사항 및 검역절차, 국가별(유럽연합, 일본, 러시아, 호주) 부속서 작성법, 예방접종 및 건강증명서 작성법, 반려동물 광견병 항체가 검사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용상 서울검역본부장은 “수의사들이 반려견 검역에 필요한 증명서와 부속서 발급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은 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계란 유통단계 이력관리의 정확도를 높이고 계란이력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달 28일 전라북도내 시·군·구 지자체 축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란이력제에 대한 안내 및 합동점검 방법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식용란수집판매업 전산신고 의무자에 해당하는 업소중 미신고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교육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계란 이력번호의 등록, 식용란 수집판매 실적 등록, 거래내역 신고 등이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통단계 합동 점검은 이번 달 내 진행될 예정이며, 전산신고 의무대상인 HACCP 인증을 받은 식용란수집판매업소 중 미신고 업소를 대상으로 거래내역 신고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안광영 지원장은 “가금류 이력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고, 아울러 축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 관내 지자체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