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어린이집에서 한국농협김치 어린이김치 출시를 기념해 특별시식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이만수 한국농협김치조공법인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을 맞아 출시한 ▲어린이 한입애(愛)착 배추김치(300g) ▲어린이 한입애(愛)착 깍두기(300g) ▲어린이 한입애(愛)착 백김치(300g) 신제품 3종과 농협 내린천 두부를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로 공급해 배식했으며, 한국농협김치 볶음김치, 오늘두유, 사과주스, 원물간식으로 구성한 농협 영양간식꾸러미(튼튼박스)와 어린이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농협김치 어린이김치는 산지농협에서 엄격하게 선별한 ‘아삭오이고추’를 사용해 매운 맛을 저감시키고 ‘배퓨레’와 ‘매실청’으로 건강한 단맛을 가미한 것이 특징으로 오는 21일까지 수도권 하나로마트(일부매장 제외)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한국농협김치를 통해 김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키즈마켓 수요에 대응하고자 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함께 지난달 31일 ‘2023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는 농식품 유관기관이 발굴한 우수·유망 기업이 기술사업화 자금을 유치하고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기평, 농금원, 식품진흥원, 농진원 네 기관이 농식품 분야의 창업·투자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투자정보 공유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기관별 지원사업의 연계성을 높여 수혜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원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분야의 농식품 기업이 보유기술의 사업성을 증명하는 투자설명회와 제품 홍보 및 투자 상담을 하는 제품전시·시연회가 진행됐다. 투자설명회는 기술사업화 자금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 20개사와 47인의 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발표기업은 아이싸이랩, 이노백, 엠테라파마 등 그린바이오 6개사, 다운, 쉘파스페이스 등 스마트농업 6개사, 팜스
농협경제지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36사단에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및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은 “국토방위는 물론 각종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며 애국정신 함양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향후 군부대 위문방문 및 격려금 전달을 비롯해 지역사회·군 상생 시너지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준걸)은 지난 31일 제주지원 청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제주대학교, 생산자협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주산 말고기 소비 및 우수성 홍보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제주산 말고기 홍보사업계획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제주산 말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요리 경연대회와 시식회를 통한 말고기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준걸 지원장은 “말고기 등급제도 홍보와 고품질 제주산 말고기 소비 홍보 강화로 제주 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축산물 도매유통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스마트 축산물공판장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을 착수한 ‘스마트 축산물공판장 플랫폼’은 출하부터 정산까지 도매유통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면 그 동안 유선 및 대면으로 진행되던 업무를 시간이나 장소 구애 없이 가능하게 되어 축산물 유통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 언제 어디서나 출하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출하약정 △ 출하한 축산물의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출하과정 알림서비스 △ 온라인 화상 경매시스템 등이며, 플랫폼 개발은 올해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산지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도매는 스마트 축산물공판장 플랫폼, 소매는 Lyvly를 통해 산지-도매-소매로 이어지는 축산물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 대상 ‘조직문화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사의 ‘KRC-way 3+8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시켜 공직사회의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공모 분야는 ‘일하기 좋은·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주제로 ▲우수사례(이상적인 조직문화) ▲아이디어(조직문화 개선 제도·캠페인) ▲슬로건 등 3개 분야로, 분야별 양식에 맞는 웹툰, 영상물 등의 형태로 제작·출품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작품을 준비하여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KRC-way란? : 더 좋은 직장, 더 행복한 KRC를 위한 3대 기본원칙(신뢰·안전·혁신)과 8대 조직문화(소통·근무·인사·회의·의전·지시·보고·회식) 가이드라인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공유를 통해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 공사 자체 프로젝트
농협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축산냄새 확산 방지 및 농장 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은 올해에는 417농가가 참여해 3만 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현재까지 총 1,544농가에서 19만여 그루의 방취림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농협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축산환경 개선의 날(매주 수요일)’,‘가축분뇨의 신재생에너지화’등 축산업의 이미지 제고 및 ESG경영과 더불어 지속적인 청정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농가 방취림 조성은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등 대내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분야에 탄소중립을 위해 활동할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총 59명을 양성했다고 지난 5월 26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탄소중립(Net-Zero)을 위한 농가의 환경친화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을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총 7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의 과목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소개 및 국내외 현황,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개요,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Ⅰ·Ⅱ,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 실무까지 총 5개로 구성하여 5일간의 교육과정과 자격시험이 치러졌다. 자격시험을 합격하여 배출된 59명의 인증심사원들은 저탄소 축산물 생산과 관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증심사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저탄소 축산물 생산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은 농축산업 발전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축산부문의 탄소중립이 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ERA)에서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 FAPAS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이다.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자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올해 FAPAS 프로그램 중 미생물 분석 분야 평가에 참가했으며, 해당 분야에서 3년 연속 표준점수(Z-SCORE) ‘Satisfactory(만족)’ 판정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식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HACCP인증원은 2022년 6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난해까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한 미생물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 숙련도 평가 또한 우수 분석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를 통해 미생물 시험·검사분야에 대한 인증원의 우수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선보이는 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5일, 개원 11주년을 맞이하여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농정원 본원에서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기념식은 농정원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역사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감사패·원장상 수여 후 이종순 원장의 기념사와 국산 쌀로 만든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추진방향과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농식품 데이터 관리·활용 체계 구축 및 농정원의 역할(나명환 전남대 교수)’, ‘청년농 육성을 위한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채상헌 연암대 교수)’으로 농정원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 7인이 함께했다. 이종순 원장은 “새로운 도약은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며, “농정원이 농업·농촌·농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