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대표 한우 제품인 한우불고기에 이어 신제품 ‘한우불고기 주니어’를 출시했다. 오는 20일 전국한우협회와 롯데리아는 100% 한우패티를 사용한 안전한 햄버거 신제품인 한우불고기 주니어버거 신제품을 공개하는 포토행사를 일민미술관 부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불고기주니어는 기존 한우불고기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롯데리아의 안전한 한우 제품을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과 양에 대한 부담을 줄인 컴팩트 사이즈의 제품이다. 한우불고기 주니어는 단품 4,600원, 세트 6,4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한우 제품은 한우 유전자 추출 DNA 검사를 통해 매월 1회 한우 적합 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을 사용했다. 전국한우협회 인증마크를 획득해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사용을 증명 받은 업계 유일 한우 제품이다. 이강우 전국한우협회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통해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우버거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한우를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겨울 동안 축사 내에 한우를 밀집 사육할 경우 한우에서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겨울철 한우 피부병의 주된 원인으로는 곰팡이 감염에 의한 버짐과 이에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병이 있다.버짐은 축사에 밀집 사육하는 육성우에서 주로 발생하고 겨울과 초봄 사이에 발생하며 축사 내 높은 습도와 환기불량, 운동부족, 영양불균형 등이 영향을 미친다.주로 소의 머리와 목 등의 피부에 감염돼 원형으로 점차 확대돼 털이 부스러지고, 후에 석면 모양의 둥근 반점이 생긴다.발생한 개체는 완치될 때까지 다른 소들과 분리해 접촉을 피하고 발생한 부위의 털을 깎은 다음 소독약으로 소독을 한 후 항 곰팡이 제제를 먹이거나 발생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소 이에 의한 피부병 역시 겨울철 축사 내에 밀집 사육할 때 발생하며 직접 및 간접 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피부질환뿐 아니라 심할 경우 빈혈을 일으키기도 한다.감염된 소는 가려워 벽 등에 신체 부위를 긁거나 핥아 피모가 거칠어지거나 털이 빠지며, 심한 경우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여러 가지 유기염소제나 유기인제를 체표와 축사 내?외부에 뿌려 구제할 수 있다. 또한 밀집 사육 전 주사
농협은13일 부터 3월 2일 까지 18일간 한우고기 전품목을 할인 판매하는'봄맞이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전국 농·축협 축산물판매장 300여곳에서 진행되며 한우 2,700두 물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5,250원/100g, 불고기는 2,380원/100g으로 시중가격대비 20~50% 저렴하다.농협관계자는 “한우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설 명절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이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고기 맛의 우수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가 사료첨가제 공동구매를 위해 애닉스주식회사(대표 이주환, 이하 애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지난 1월 23일 협회 회의실에서 ‘사료첨가제 공동구매 업무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애닉스 대표 품목인 ‘메가존 축우용’과 ‘메가존E'를 대상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하게 된다.‘메가존 축우용’과 ‘메가존E'는 체중증가, 육질개선, 악취제거 및 면역력증가에 큰 효능이 있어 농장경영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애닉스는 협회 소속 도지회, 시군지부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해당 품목에 대한 장려금을 지급하고, 협회 중앙회에서는 회원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품질 등을 관리한다.이강우 회장은 “한우농가들이 농장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사료첨가제를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애닉스 이주환 대표에게 “앞으로 품질관리를 철저히 진행하여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한우농가와 함께 동반성장해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주환 대표는 “품질과 효능을 바탕으로한 한우농가들의 입소문으로 성장한 만큼 제품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협회는 앞으로 회원 농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교배 도우미인 ‘한우신랑찾기’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2012년에 안드로이드폰용과 아이폰용으로 개발돼 현재 7,000천회 이상의 내려 받기를 기록했으며, 한우 농가 및 인공 수정사들이 간편하게 암소에 적합한 씨수소 정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폰용으로 농가가 요구하는 사항을 추가하고 성능을 강화해 더욱 향상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 앱을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폰이나 PC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에서에 접속해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농가의 개량목표에 적합한 보증씨수소 정액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암소의 개체번호와 그 아비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보증씨수소와의 근교계수와 각 교배조합 별로 태어날 송아지의 추정생산능력을 계산해 보증씨수소 정액에 대한 근교계수와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및 12개월령 체중 등 5개 형질의 등급을 A등급에서 D등급까지 4단계로 표시해 준다.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 나눔과 동행(대표 서남동)과 함께27일 오전 10시 30분 등촌1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철호)에서 '사랑의 한우나눔행사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불우이웃에게 한우사골떡국과 한우곰탕 등 1,2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된 한우곰탕은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등 등촌동 관내 2,300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사랑나눔봉사단과 연예인봉사단이 참석해 한우사골떡국 배식과 청소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참석 연예인의 사랑의 나눔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이 된다. 이강우 회장은 “FTA체결 등으로 한우 농가가 어렵지만 명절을 맞이하여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한우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한우 이미지 부각으로 우리 한우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나눔 행사 의미를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2014년에도 한우나눔행사를 통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 20,000Kg(100,0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첫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설 명절 가장 선물 받고 싶은 선물1위로 한우가 뽑힌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존경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명품 한우를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안심, 등심 등 구이류는 물론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 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오는 1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북완주 ‘고산미소’와 경북 의성‘마늘소’ 브랜드가 참여해 매일 신선한 한우가 공급된다. 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국거리와 불고기(1등급 100g기준)는 2,300원, 등심(1등급 100g기준)은 5,600원에 판매된다. 겨울철 가족 몸보신에 좋은 한우 부산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우족은 개당 20,000원~30,000원이며 잡뼈는 1kg기준으로 5,0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사골과 꼬리뼈도 구매할 수 있다.한우자조금은 한우 직거래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한 한우 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FTA 대응 경쟁력강화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한 결과, 한우 발정동기화 처리를 하면 수태율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예천과 평창지역의 5개 시험농가에서 한우의 발정동기화를 4개의 방법으로 처리하고 발정행동 생리를 CCTV로 모니터링한 후 최적의 배란시기를 유추해 최선의 수태율을 얻은 결과, 1회 수정 수태율이 대조구 대비 15∼20 % 높아져 농가의 연간 번식률이 7.6 % 개선됐다. 발정동기화 기술이 농가에서 최상의 성적을 발휘하면 1회 수정 수태율을 80 % 이상까지 올릴 수 있으며, 성적이 70 % 이하 대에 머문다면 수정시기, 신체충실지수 및 비타민 공급 등의 조절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이 내용은 국제 저명학술지 수의산과학(Theriogenology)에 ‘한우 발정동기화 처리에 따른 발정반응과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 학술지는 90일 동안 가장 많이 내려받은 논문 상위 25개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올해 11월에 게재한 이번 논문이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상위 20위에 올랐다. 상위 20위 안에 오른 논문 중에서 올해 투고된 논문은 6편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최승덕)은 지난 19일 서울축산농협 회의실에서 서울축산농협(조합장 박종래)과 함께하는 ‘한우 고급육 생산 컨설팅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2012년 3월 8일 서울축산농협과 “한우 고급육 생산 컨설팅” MOU를 체결하여 2013년 11월 30일까지 2년에 걸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였다.서울지원은 서울축산농협 조합원 중 10개 농장을 선정하고 지난 3년(2009년~2011년)간의 출하성적을 분석하여 컨설팅 방향을 설정하였다.이렇게 설정된 방향에 따라 사양관리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등급판정 항목별 상세내역과 도체사진 비교?분석함으로써 사양관리에 따른 도체 특이점 분석을 진행하여 농가의 이해를 높였다.또한 등급판정 결과의 신속한 피드백 및 사양관리 개선 방법 제시 등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펼친 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 13.1%(69.2% → 82.3%), 1+등급 이상 출현율 15.6% 향상(33.0% → 18.6%), 배최장근단면적 3.4㎠(87.2㎠ → 90.6㎠)증가 되었다.최승덕 서울지원장은 “컨실팅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능력과 고급육 생산 기술력이 향상되어 농가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18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를 열고, 한우 보증씨수소 8마리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한우 보증씨수소는 보통 해마다 상반기, 하반기 각각 10마리를 선발하는데 2011년 구제역 발생으로 후보씨수소를 12마리만 공시했고, 그 결과 8마리를 선발했다.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소는 KPN897, KPN899, KPN905, KPN919, KPN920, KPN923, KPN929, KPN936로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과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했다.이번에 선발한 8마리의 한우 보증씨수소 중 도체중의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한 보증씨수소는 KPN919이었고,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은 KPN936, 등지방두께 유전능력은 KPN905,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은 KPN929가 각각 우수했다.이들 보증씨수소 중 2마리는 한우육종농가 사업에서 선발된 것으로, KPN929는 횡성 육종농가, KPN936은 경기도축산위생연구에서 생산된 것이다.이들 보증씨수소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정액을 생산해 내년 2월부터 한우 농가에 정액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농가들이 암소의 능력과 개량목표에 알맞은 정액을 선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