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어린이날 행사 6~7일 주말로 연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축제기간 6~7일로 단축 시행 제주는 5일 일부 행사 축소 가능 마스크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이 무려 4년 만에 돌아오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당초 5월 5일에 진행하기로 했던 ‘말마 프렌즈-쉽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연기하여 6~7일 이틀에 걸쳐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본격적인 행사는 비가 그치는 6일 오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포니랜드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는 말마 부채와 종이썬캡을 증정하고, 아이들 맞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종 볼거리와 재미가 어우러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말마 프렌즈 포토존이다. ‘말마’는 지난해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한국마사회 대표 말 캐릭터다. 말마 포토존에서는 지난 4월 초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던 초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문소연)을 찾아 어린이용 운동화 50켤레 및 돼지고기 100kg을 후원하는 등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선물을 전달한 후 “어린이들의 활짝 웃는 모습이 어른들에게 주는 선물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며, 우리 농협은 언제나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도우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후생원 문소연 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세군서울후생원은 1918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농협 상호금융은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원생들을 후원하며 9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 분야 9개 국립연구기관은 2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관장 협의회는 지난해 6월 국제적 난제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식량안보 및 지역 균형발전 등 국내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협의회는 부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장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우수성과 및 협업 연구결과에 대한 공유로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다짐했으며, 국립연구기관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행정적·제도적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①국가 R&D 동향 및 주요 정책 방향(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현환 본부장), ②농촌진흥청 농업연구개발 혁신 전략(농촌진흥청 김병석 연구정책과장) 등 2건의 초청 강연을 통해 국립연구기관의 혁신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 마지막 순서로 2030 부산 국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농림수산식품 분야 연구자들의 엑스포 유치를 열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농림수산식품분야 국립연구기관장들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복합위기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관계 연구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일 본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부패 방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장, 부원장, 전국 10개 지원의 지원장 등 고위직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패 방지 관련 법정의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 내용은 △갑질 예방을 위한 임직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이다. 이날 이영택 청렴전문강사(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히, 갑질 사례 소개를 통한 청렴·윤리 법령 설명 등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청렴 교육이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준걸)은 지난 28일 사업2부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업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3년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항목별 변경내용과 배점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탁기관 담당자들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이력업무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평가는 소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①사육현황 관리실태, ②검증로직 사육월령경과개체 정비율, ③폐사증빙자료 등록율, ④폐사개체 확인·처리율, ⑤출생등록시 귀표부착 소 사진 등록율, ⑥기한내 귀표부착 및 전산신고율, ⑦ 위탁기관 업무 관리 실태 등을 평가한다. 또한 하반기에 1회만 실시했던 위탁기관 현장검증평가는 올해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평가로 변경되어 추진된다. 제주지원 박기욱 부장은 “이력정보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는 사육단계의 이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물이력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위탁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청사에서 2023년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 사육단계 이행평가 계획에 대한 항목별 평가 방법의 개선내용 공유, 출생 및 폐사축 관리에 대한 기한 내 신고 등록 협조 등 현안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도청 동물방역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11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박민희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실무협의회가 각 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2023년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 운영과 정확도 향상 및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농협경제지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선호도와 매출 비중이 높은 인기 상품을 선정, 연간 10차례에 걸쳐 정상가 대비 최대 50%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 이번 행사는 가공식품·기호식품·저온식품·생활용품 등 품목별 1·2탄 통합할인행사로 구성됐다.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열리는 1탄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오뚜기 진라면 ▲동원 참치 ▲오뚜기 피자 ▲CJ 비비고 국·탕류 9종 등 인기 가공식품과 ▲크린랩 위생장갑 ▲왕타칫솔 등 생필품 8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 2탄 행사는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농협김치 4종을 비롯해 ▲농심 배홍동 비빔면 ▲해태 홈런볼 ▲농심 백산수 ▲참그린 주방세제3종 ▲쿤달 샴푸·린스 12종 등 판매량이 높은 100여 개 주요 인기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채로운 상품을 합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8일 기상이변 등 재해에 대비하여 ‘시설물점검 119센터’ 기능 확대로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의 재해 대응체계를 견고히 한다고 밝혔다. ‘시설물점검 119센터’는 지자체 농업 기반 시설물에 대한 긴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사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재해 발생 시 중앙기술지원단으로 재난관리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지금까지 지차제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 요청이 오면 전문 기술 인력의 현장에 출동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하여 지난 10년간 1,024개소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해왔다. 올해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설물 점검 내실화를 위해 전담 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드론 등 첨단장비를 운용하여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태풍·홍수 등의 상황별 시설물 점검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재난 상황 대비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토질, 수문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위촉·급파하여 피해조사와 원인분석 및 긴급 복구방안 제시 등의 기술지원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주영일 안전진단본부장은 “최근 예상치 못하고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 대비는 평상시 철저한 준비가 최선”이라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25일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사업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의 경우 당국의 법령에 따라 세관을 담당하는 해관총서에 등록하여야 하며, 이 중 중국의 정부관리대상 품목에 해당할 경우에는 추가로 우리나라 정부기관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HACCP인증원은 해당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정부관리대상 품목 등록 생산업체의 부담 경감을 위해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을 안내하고 업계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CJ제일제당, 오뚜기제유, SPC삼립 등 국내 수출업체 20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 중국 정부 ‘수입식품 해외생산 기업 등록관리 규정’ 소개 ▲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사업’ 안내 ▲ 중국 정부관리 품목 생산업체 등록 방법 및 준비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당일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중국 수출식품 등록과 관련하여 힘든 점이 많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되었으며 인증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등록 준비를 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현권)은 26일 환경·에너지 분야 발전과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수지 등 수질개선 ▲환경·에너지 산업 육성 ▲탄소중립 및 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지속가능한 청정 농업용수 보전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등)에서 수질관리에 적합한 우수 물기술을 실증시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경기 RE100’ 협의체에 참여하는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교류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농어촌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상호 발전적인 협업사례의 발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대응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친환경 가치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가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