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일 2022년 발주예정 사업의 사전 설명자료를 농정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농정원이 공개한 사전 설명자료는 사업준비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입찰에 참여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올해 입찰공고 예정인 133건, 768억 원 규모(’22.2.18. 기준)의 사업에 대한 발주 시기, 주요사업 내용, 사업 기간, 사업비, 발주방법 등의 정보를 개방했다. 설명자료는 농정원 홈페이지의 입찰/공모 2355번 게시물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농정원은 2020년부터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입찰 정보 안내 문자 및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18일 현재까지 총 1,160명, 누적 41,730여 건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농정원은 중소기업의 계획적인 자금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대금집행 일정 안내 문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18일 현재까지 122건, 150억 원의 대금집행정보를 제공했다. 이종순 원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농정원의 사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25일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헌혈 행사는 농관원 주차장에 배치된 헌혈 차량(2대)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체온점검 등)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원경환 지원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개인 헌혈은 물론 단체 헌혈도 줄어들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혈액 부족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를 지속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추진 중인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세계 최고의 체육인 양성의 산실인 한국체육대학교가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체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정호)는 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Z세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추진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공공급식 활성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우리나라 미래세대인 초중고교생들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을 시작으로 전북·광주·경기·부산·인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구의 미래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대학생까지 아우를 수 있게 됐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의 진단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2022년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 ‘일선 병성감정기관과 함께하는 가금질병 진단서비스’로 구성했다. 올해부터 사전 시·도 방역기관 등의 수요 조사를 받아 질병 또는 진단기술별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으로 추진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현안 대응으로 일선 방역기관의 업무 공백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를 신설했으며, 교육 인원도 100여명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기존 검역본부(조류질병과)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이번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교육의 현장감과 진단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권용국 조류질병과장은 “이번 기술교육을 통하여 생산 현장에 있는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길 바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은 중앙-지방-민간 간 진단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일 전북 익산 본원에서 안호근 신임 원장 취임식과 함께 농진원 출범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가졌다. 이날 철범 선포식에서 진흥원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창출하는 농산업 진흥기관’이라는 新비전과 CI를 선포하고 4대 미래방향성 및 변화전략을 발표했다. 신임 안호근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앞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혁신하는 농산업 진흥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제5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취임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안호근”입니다. 우리나라 농업기술의 실용화, 산업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동시에 시장개방 확대와 기후변화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 산업체, 정부, 유관기관·단체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09년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으로 출범한 이래 비교적 짧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오는 3월 2일 전북 익산 본원에서 농진원 출범 선포식을 갖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해 5월 이개호 국회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농촌진흥법 일부개정안이 올 해 3월 1일 시행되면서 기관 명칭변경과 함께 농산업 진흥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변경된 명칭,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알리기 위해 3월 2일 농진원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 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농업·농촌의 미래를 창출하는 농산업 진흥기관’이라는 新비전과 CI를 선포하고 4대 미래방향성 및 변화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진원은 이번 출범 선포식을 통해 ‘농업기술의 산업적 진흥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농진원의 미션을 선포할 예정이며, ①미래지향적 농업기술 선도, ②글로벌 경쟁력 선도, ③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혁신, ④시장 리드 기획력 확보라는 4대 미래 방향성 및 변화전략을 발표한다. 한편, 농진원은 3월 2일 출범 선포식뿐만 아니라 ‘농업의 산업적 진흥을 위한 미래전략 포럼’ 등 다양한 주제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4년 1월 축산물 허용물질목록제도(PLS) 시행에 대비해 ‘동물용의약품 안전관리기준 마련을 위한 잔류성시험·분석’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축산물 PLS(Positive List System)란, 현재 농산물에만 적용하던 PLS를 축산물까지 확대한 것으로 축산물 생산에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의약품만 사용할 수 있고 그 외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축산물 PLS제도 시행으로 축산농가와 동물약품 업계 등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축에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별 허가사항을 재평가하고 안전관리기준 정비도 필요한 상황이다. 검역본부는 PLS제도 도입 이전에 신속한 재평가 수행을 위해 ´20년부터 4년간 총 약 120억 예산을 확보하여 잔류성시험·분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PLS가 적용되는 동물용의약품 약 2,500여 품목 중 잔류성 시험자료가 필요한 180개 품목군에 대해 수행 중이다. 이번 잔류성시험·분석 사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활용하여 축산농가에 필요한 동물약품을 확충하고 잔류 위반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품목은 휴약기간을 재검토하는 등 안전사용기준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공공건축분야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과 저탄소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시공편’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2020년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대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간 배포함으로써 공공건축 현장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 제작 배포한 설계편에 이어 이번 시공편 가이드라인에는 공공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 골조, 단열, 방수, 마감, 설비, 안전관리 시공법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제시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시공편은 공공디자인의 영역을 시공 현장까지 확장해 법규보다 강화된 기준을 제시하는 등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건축법상 6층 이상 연 면적 2,000㎡ 이상인 경우에만 승강기 설치가 의무이지만, 가이드라인에서는 2층 이상의 건축물에 승강기를 설치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건축물 화재 발생을 대비해 규모와 용도에 관계없이 모든 단열재를 준불연재료 이상으로 시공하도록 제시했다. 김인식 사장은 “농산어촌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3일 영명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명보육원(세종시 연서면 소재)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이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코로나19 관련 자가진단키트와 위문품 등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물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1일 익산청사에서 이사장 이하 전체 부서장 및 각 부서 ‘청렴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 전 임직원의 반부패·청렴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출범에 즈음한 ‘반부패·청렴주간’ 행사의 하나로 흔들림 없는 청렴윤리문화를 조성하려면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결의를 통해 반부패·청렴정책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전체 부서장들과 각 부서의 청렴지킴이들은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LH사태 이후 공공기관의 공정성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결의를 계기로 전 직원이 반부패·청렴의지를 굳게 다지고 실천하여 반부패·청렴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