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커피 문화를 만들어가는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체계화된 내부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인력을 양성하고, 바리스타 기술을 검정하는 ‘빽’s 바리스타’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빽다방의 이번 바리스타 자격검정 도입은 제조 매뉴얼 준수와 바리스타 추출기술 역량으로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동일한 커피맛을 구현하고, 고객들에게 빠른 회전율에도 흔들리지 않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한다는 기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빽다방 가맹본부와 전국 가맹점을 대상(아르바이트생 포함)으로 시행되는 ‘빽's 바리스타’는 빽다방 바리스타들에게는 새로운 목표의식과 성취감을 부여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공인된 자격을 가진 바리스타들이 만들어주는 빽다방 커피를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빽’s 바리스타 자격검정은 자신의 주요 직무에 필수적인 능력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빽다방 바리스타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경쟁을 위해 마련된 제도는 아니다. 바리스타에겐 커피전문가로서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되고 고객에게는 최상의 식자재로 완성된 맛있는 빽다방 커피를 경험하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내
요즘 ‘혼자’, ‘간편하게’ 먹는 혼밥족들이 늘고있다. 가성비·가심비와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소비 성향, 1인 가구·시니어 가구·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지난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가 2016년에 비해 36.6% 증가했다. 이와관련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와 가정간편식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지난 8월 열린 ‘제1회 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대회’ 수상작으로,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우유와의 조화가 뛰어난 간편식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관계자는 “영유아부터 1인 가구까지 모두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식재료와 조리 방법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발전 가능한 우유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레시피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회 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대회’ 수상작인 ‘우유에 빠진 닭’은 우유와 삼계탕을 접목시킨 음식으로 기존의 보양식에 우유를 넣어 영양을 높이고 담백한 맛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우유떡’은 쌀로 만들어 먹는 떡을 우유로 만든 것으로 몇 가지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우유 빨락 빠니르’는 이름도 생소한 빨락 빠니르는 시금치(Palak)와 치즈(Pane
더본코리아의 설렁탕·불고기 전문점 브랜드 인생설렁탕(대표 백종원)이 서울 동대문구에 첫 번째 가맹점 경희대점을 오픈하며 가맹사업 첫 삽을 떴다. 지난해 더본코리아가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치고 올해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던 브랜드는 총 세 개. 롤링파스타, 리춘시장, 인생설렁탕이었다. 인생설렁탕 경희대점 가맹점주는 “처음에는 대학생들과 젊은 층이 설렁탕을 좋아할까라는 생각과 그래도 설렁탕은 누구나 부담 없이 먹지 않을까 하는 두 가지 생각 때문에 반신반의했다”며 “그러나 우려와 다르게 근처 대학생들도 좋아해주고, 주말에는 옛날불고기를 찾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아 뿌듯하다. 요일별로 시간대별로 다양한 나이대의 고객들이 즐겨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오픈 소감을 전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설렁탕은 아주 오랜 시간부터 남녀노소가 호불호 없이 즐겨온 대중적인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부터 꾸준히 비싸지며 한 끼 식사로 부담스러워졌다”라며 “설렁탕이 다시금 고객들에게 친근한 메뉴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본코리아의 최대의 강점인 가성비와 퀄리티를 앞세워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든든한 인생설렁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기준 초과로 회수조치 명령을 받았던 세림현미의 ‘라온현미유’가 최근 전주지방법원으로부터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식품회수 명령을 취소한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7일 전북 정읍 소재 세림현미가 제조·판매한 ‘라온현미유(유통기한 2020년 8월 2일)’에서 벤조피렌이 기준 초과 검출된 것으로 보고, 지난해 8월 28일자로 회수 조치했으나,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회수조치 철회는 세림현미가 자가품질검사에 사용된 제품을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분석기관에 의뢰한 결과, 시험 분석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한 후, 정읍시를 상대로 회수명령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전주지법이 식약처와 정읍시장의 행정명령이 부당하다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임시매장 청과직판상인 가락몰 이전, 그리고 거래제도 개혁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김경호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20일 공사 업무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도매시장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360여명 임직원,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농축수산물을 출하해 주신 생산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은 각종 현안 해결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노후시설 재건축을 통한 물류시설 확충 등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는 먼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지난달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해 사업비 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검토 결과 총사업비 1조 197억원으로, 2703억원이 증액됐고 이는 도매권 사업에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적정성재검토 통과에 따른 기대효과로 마스트플랜 정부승인 후 변경 승인된 계획에 적정한 사업비 확보로 단가 현실화, 각종 법정경비 반영 등으로 향후 총사업비 정부협의 시 사업기
영국 공중보건왕립학회(RSPH)는 학교 5분 거리에 정크 푸드점이 들어서는 것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RSPH 보고서는 초, 중등학교에서 400야드 이내에서 이 조치가 취해지도록 요구했다. 이 단체는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65%가 그러한 움직임을 지지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더들리, 밀턴 케인즈, 루튼, 세인트 헬렌스, 샌드웰 의회는 이미 학교 근처의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규제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변경했으며, RSPH 보고서는 타 지방자치단체도 이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RSPH는 식품 배달 앱이 교문으로 배달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의회 소유의 사이트에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광고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 보고서는 ‘Guy's and St Thomas Charity'와 공동 발간됐다. 시장조사업체 Populus가 2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겨로가 80%가 패스트푸드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할인을 중단하는 것을 지지하며, 68%는 지방자치단체 소유 광고판에 정크 푸드 광고를 원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영국 보건부 발표 자료에 따려면, 2024년까지 10명 중 4명이 11세의 나이에
태국 소비세국은 증세율 결정을 위한 기준으로 2000㎎의 상한선을 설정하며, 오래된 계획인 소금 함유 식품에 대한 세금징수에 대해 발표했다. 소비세국 대변인은 소금 과다 함유 식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가당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잠재적 기준은 사람들에게 하루 2000㎎ 이하의 소금을 섭취하라고 권장되는 건강 기준을 기반으로 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스낵과 인스턴트식품과 같은 짠 제품에 세금을 부과할 것이며, 생선소스 및 소금과 같은 향신료에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다. 당국은 이 아이디어를 지난해 떠올렸지만 이전 재정부 장관인 Apisak Tantivorawong은 소금에 대한 세금 부과가 노력은 많이 요구되나 정부에 세금으로 들어오는 돈은 적을 것이라 말하며, 이 계획을 미뤄왔었다.
밀레니얼 세대는 모두가 좋아하는 것 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더 중요한 세대다.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며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넘어 ‘나심비(내가 만족하면 망설이지 않는 소비 심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식품업계는 기존 제품의 맛과 영양에 변화를 줌으로써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른 만족도 역시 증가됐다. ‘더하기 빼기 바람’이 밀레니얼 세대의 ‘나심비’를 공략한 것이다. “풍부한 맛을 원해”… 더할수록 만족도 높아진 제품들 풍부해진 탄산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플레이버로 탄산 마니아들의 막힌 속을 뚫어줄 제품이 있다.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새롭게 출시한 ‘씨그램 THE탄산’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탄산감을 살려주는 레몬향과 애플민트향이 상쾌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제로 칼로리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톡 쏘는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애플민트향은 스파클링 시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플레이버로, 새로운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전라북도 부안군 농업회사법인(유) 슬지제빵소의 김슬지 대표를 선정했다. 김슬지 대표는 ‘2代가 함께하는 바른 먹거리 기업 성장’을 목표로 전통 발효기술을 계승, 오색찐빵·크림치즈찐빵 등 다양한 찐빵을 개발해 어른들의 간식이라는 편견을 깨고 젊은 소비층에게까지 인기가 높다. 우리밀, 팥, 소금 등 100%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고 지역농가와 동반성장하는 슬지제빵소는 국내 유명 제빵프랜차이즈 및 해외 진출에 성공해 지난해는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등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이룬 대표적 청년농업인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다. ■ 현재 슬지제빵소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슬지제빵소는 전통 발효기술을 계승하고 빵류·앙금류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하고 우리밀 빵, 발효소금 만들기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끊임없는 연구노력과 신제품 개발로 다수 특허 및 인증을 획득한 걸로 아는데 -발효종·발효액·누룩 등을 활용하고 발아된 팥에 뽕잎을 가미해 영양을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인 만큼 페스티벌과 캠핑을 즐기기 위해 문밖으로 나서는 나들이족이 부쩍 늘고 있다. 주로 야외에서 이뤄지는 각종 페스티벌과 캠핑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뜨거운 열기에 지치지 않도록 적절한 음료 섭취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페스티벌과 캠핑이 이뤄지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걸맞게 음료를 적절하게 음용한다면, 갈증과 허기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때로는 더 짜릿하게 기분을 전환하며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다. 탄산으로 짜릿하게 흥 돋우는 음료 페스티벌의 묘미는 많은 인파가 함께 어울리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흥을 발산할 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이다. 이런 페스티벌 현장이라면 역시 시원하게 갈증을 날리며 가슴 깊숙이까지 짜릿함을 선사해 페스티벌의 흥을 돋구는 탄산이 제격.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선사하는 ‘씨그램 THE탄산’ 2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씨그램 THE탄산 2종은 레몬향과 애플민트향으로 탄산감을 살려 상쾌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톡 쏘는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어 페스티벌 현장에서 짜릿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