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사랑나눔기부 한국꼬똥켄넬 종친회’에 참여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네슬레 퓨리나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02년 한국에서 ‘꼬똥드툴레아’ 견종을 최초로 등록한 ‘한국꼬똥켄넬’이 주최하고 안동과학대학교가 주관한 기부행사로 행사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2006년 처음 시작된 사랑나눔기부 한국꼬똥켄넬 종친회는 지난 16일(일) 안동과학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한국꼬똥켄넬 회원 1200명을 비롯해 200여명의 대학관계자, 반려견케어과를 비롯한 여러 학생들과 550마리의 꼬똥드툴레아가 참석한 가운데 그 막을 열었다. 퓨리나는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프로플랜의 반려견 기능성 제품인 ‘센서티브스킨 앤 스터먹’과 함께 수건, 패드, 터그놀이 등 반려견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물하며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또 ▲퓨리나 인스타그램 팔로워 ▲퓨리나몰 가입 인증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반려견들에게 사랑받는 간식인 덴탈라이프와 베긴을 비롯해 퓨리나몰 할인 쿠폰을 증정했다. 소비자 소통을 넘어 유기견들을 위한 기부 활동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 창립 제34주년을 맞아 축평원 본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홍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병홍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원은 시대변화에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왔다”라며, “지난 34년과는 다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새로운 기관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축평원은 지난해 박병홍 원장이 취임한 후 기관의 미션과 비전, 5대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사업과 기능을 조화시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근에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범 실시 △한우 수출 확대 지원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와 도축장 출하 예약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또한, 박 원장은 축평원에 대해 “사육, 도축, 가공·포장, 소비단계를 아우르는 축산유통 데이터 총괄기관으로서 축산분야의 다양한 정보 네트워크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 “국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내외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으며, 축평원 본원 1층 로비에는 직원
농협경제지주는 범농협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충북 옥천군 청산농협에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1호 발전소를 준공, 지난달 2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농·축협 건물지붕을 임차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농·축협과 수익을 공유하는 신재생 에너지사업 모델로, 금번 준공된 청산농협 발전소는 농협경제지주가 농·축협과 협력하여 건립한 첫 번째 태양광발전소이다. 청산농협 태양광발전소는 선별장과 저온저장 창고로 이용 중인 건물지붕을 활용해 2,518m2(763평) 면적에 200kW급 용량으로 설치됐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255MWh로, 충북 옥천지역에 거주하는 67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평택물류센터, 부산화훼공판장 등 10개 사업장에서 10.2MW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노하우와 사업성과를 토대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는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추진을 통해 농·축협에 임차료를 비롯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이학구) 집행부는 지난 14일 대통령 비서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결 이후 현장 분위기를 전하려는 한농연 측의 요구로 마련됐다. 이에 대통령실에서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한농연에서는 이학구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6명이 참석했다. 한농연은 양곡관리법 후속대책 외에도 농촌 인력난 심화, 농업 생산비 증가 등 다양한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학구 회장은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은 소통”이라 강조하며, “이렇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농업인에 큰 힘이 된다. 종종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승규 수석은 “식량안보, 농촌소멸 등 농업·농촌 문제는 이제 농업계만의 일이 아니다”라며, “농업인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농연이 준비해간 ‘농식품 정책 건의자료’ 전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선언·이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병호 사장은 이석용 농협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다음 실천 주자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력거래소 등 3개 기관을 추천하여 나주혁신도시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는 ‘5RExESG(오래쓰지)*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또한 둘레길(호숫길)을 걷는 모두가 참여가능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쓰담 캠페인’ 진행으로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REsg 캠페인 : 새로운 것은 거절하고(REfuse), 불필요한 것은 줄이고(REduce), 계속 쓸 수 있는 것은 오래 쓰고(REuse), 다시 쓸 수 있는 것은 재활용
“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3일까지 한국농협김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 맞이 ‘함께하는 1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를 열고 SNS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인스타그램 축하 댓글 남기기 등 미션 수행 방식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볶음김치 80g×5 ▲묵은지 400g ▲열무김치 400g으로 구성된 한국농협김치 3종을 체험상품으로 제공한다. 이 중 볶음김치는 이달 출시한 신제품으로 실온(1℃~35℃) 보관이 가능한 소용량 상품이라 나들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고 정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단 100명 중 우수 후기를 작성한 20명에게는 캠핑 등 나들이 철에 활용하기 좋은 한국농협김치 보냉백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농협은 내달 10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에서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 맞이 ‘김치로드 온(溫)나눔 캠페인’을 열고 우수판매상품 4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국농협김치는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비롯해 ▲홈플러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가 발골·가공인력 상시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시작한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3차년도 사업이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육류협회에서 산업용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 및 3D 로봇 비젼 전문기술업체 등의 4개 업체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돈체 발골 대체 공정 개발을 위한 5G 기반 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어 20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사업이 시작됐다. 제3차년도 연구사업의 목표로는 전·후지 복합발골 로봇을 개발하고 실수요업체 현장라인에 테스트베드(Test Bed) 설치하여 양산성을 검증할 계획으로 있다. 그리고 4~5차 년도에는 개발로봇 실증 및 양산성 확보와 5G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철 회장은 “해가 갈수록 회원사를 비롯한 육가공업체의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바, 본 연구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하여 육가공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통합경영공시 점검결과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2년 총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알리오(ALIO) 통합공시 점검결과‘우수공시기관’12곳과 더불어 위생방역본부는‘공시향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위생방역본부는 그간 노무·재무 등 기관의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오류 없는 경영정보 공시를 위해 자체교육 및 경영정보의 교차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위생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공공기관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한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공시를 수행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그 성실성이 인정되어‘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뿌듯한 일”이라며“2023년부터 확대되는 ESG 및 국정과제 공시항목도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4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어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과 산불피해 주민 및 농업인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최근 강원, 충남, 전남지역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무이자 자금지원과 성금기부 등 범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중앙회는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 재해지원자금 400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농축협에 지원되는 이번 자금은 농업인을 위한 영농자재, 시설자재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산불피해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피해농가와 주민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각종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상호금융) 1천만원 이내 무이자 긴급 생활안전자금 지원, 영농자금 2%p이상 금리우대, 1년간 이자납입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농협은행)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자금 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 기존 대출에 대해 1년간 할부상환금 및 이자 납부 유예, 카드대금 최대 6개월 납입 유예, ▲ (
농협(회장 이성희)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 70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 살맛나는 한우고기 파격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부여축협조합장, 전국한우협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등과 함께 직접 한우 가격을 살피고, 시식행사를 통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소매평균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 3.23~3.29) 대비 등심 20%, 불고기·국거리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행사가격(100g당)은 ▲등심 1+등급 7,880원, 1등급 6,950 ▲불고기·국거리 1+등급 2,540원, 1등급 2,430원이며, 특히 1+등급의 경우 2월 할인행사보다 등심은 약 10%, 불고기·국거리는5% 저렴한 가격이다. 안병우 대표이사는“앞선 2월, 3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 농협의 한우 할인행사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우 농가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한우 할인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