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에 장마까지 시작되면서 식중독과 같이 여름철에 발생 확률이 높은 질병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6~8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연평균 113건이었으며,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40%가 이 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마철에는 식중독이 발생할 확률에 높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먹거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의 여파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무균충전·살균공정 등을 통해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거나, 여름철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에 들어가는 등 무더위 속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식음료업계 ‘안심템(걱정없이 편한 마음을 뜻하는 ‘안심’과 물품을 뜻하는 영어 단어 ‘item’의 합성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뜻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후룻팝’ 4종은 얼려서 시원한 아이스 바로 먹을 수도 있고, 그대로 섭취해 주스로도 즐길 수 있는 2in1 아이스바다. 외부의 빛과 공기를 차단해 주는 테트라팩 무균 포장재를 사용해 여름철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6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갈대습지에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을 진행하며, 올해 계획된 ‘2019년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모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9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힘든 도심 속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아가 습지의 근원인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연중 총 4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안산갈대습지에서 진행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을 끝으로 2019년 모든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은 안산갈대습지 환경생태관에서 생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갈대습지가 생긴 배경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습지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의 박형재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미래의 주역인 어
10% 가당음료가 도입되면 가당음료 구입과 소비가 평균 10% 줄어든다는 오타고대학교의 리뷰 연구결과가 ‘Obesity Reviews'에 게재됐다. 이 대학 연구진은 가당음료세가 시행돼 있는 곳의 근거들을 모아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는 미국 내 4개 도시인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메인주 포틀랜드,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가 포함됐다. 스페인 카탈루니아의 지방세와 멕시코와 프랑스, 칠레의 국가차원적 과세제 효과도 조사했다. 연구 주저자인 Andrea Teng 박사는 이번 리뷰 연구에서 가당음료세가 세금이 매겨진 음료의 판매량, 구매 또는 섭취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는 강력한 근거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연구에서 가당음료가 심장질환과 암, 조기사망에 기여할 수 있다는 근거도 확인됐다. 일부 연구는 과세제 시행 이후 사람들이 가당음료 대신 다른 음료를 소비한 것을 조사했다. 10% 가당음료세를 적용하면 이러한 대체 음료 소비가 평균 1.9% 늘어났고, 특히, 물은 2.9%가 증가했다. 건강한 것으로 대체하려는 경향은 확정적이지 않지만 이러한 변화가 확인된 4곳 중 3곳은 가당음료가 아닌 음료의 소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예년보다 이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러한 날씨 이슈로 인해 더운 여름철이 되면 일부 소비자들이 기존에는 상온에 보관하거나 냉장 보관했던 제품들을 냉동고에 차갑게 얼려서 활용하는 점에 착안해 손쉽게 얼려서 먹고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일명 ‘아이스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새콤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기던 과일 주스나 스푼으로 떠먹던 요거트를 차갑게 얼려서 즐길 수 있도록 하거나 액체 상태로 사용하던 스킨이나 수분크림 등의 화장품을 냉동고에 얼려서 마치 셔벗과 같은 제형으로 사용하는 등 여름을 시원하고 트렌디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과일주스·탄산음료 등…꽁꽁 얼려 즐기는 썸머 디저트 태양이 내리쬐는 폭염 속에서 마시는 음료로는 해결되지 않는 갈증이 있다. 이때 제품을 영하의 온도에서 차갑게 얼리면 사각사각 씹는 식감과 제품이 녹으면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슬러시 같은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아이스바와 주스 형태로 즐길 수 있는 2in1 아이스바 ‘후룻팝’ 4종을 선보였다. 후룻팝은 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여름 보양철을 맞아 '여름 몸보신은 역시 한우곰탕!'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여름 몸보신은 역시 한우 곰탕!' 기획전은 ▲ 녹색한우 ▲대관령한우 ▲동횡성농협한우 ▲민속친한우 ▲영월동강한우 ▲장수한우 ▲지리산순한한우 ▲총체보리한우 ▲치악산한우 ▲횡성축협한우 등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10개업체가 참여해 풍부하고 진한 맛의 한우 곰탕 제품을 선보여 취향에 맞는 한우곰탕 제품을 비교해보고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믿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한우 곰탕’ 제품은 우리 한우만을 사용해 깊고 담백한 맛으로 집에서 오랜 시간 끓이지 않아도 간편하게 정성이 들어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팩당 2,500원에서 최대 5,000원이며 중량은 브랜드별로 상이하다. 이와 함께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는 ‘반가운 肉월! 한우로 맛있게 채우는 식탁’ 기획전이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녹색한우’와 ‘대관령 한우’는 등심, 장조림, 국거리, 찜갈비 등의 1등급 이상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여름철을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0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친환경적인 첨단 식품가공기술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뤄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화여자대학교 식품공학전공 정명수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명수 교수는 재직기간 동안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총 70건의 논문과 49건의 국내논문을 발표했으며, 총 34건의 특허를 출원해 현재까지 18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또 국내외 학술과 산업적 연구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세웠으며,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더본코리아의 차돌박이전문점 돌배기집이 기진맥진한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뚝돌배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뚝돌배기는 뚝배기에 불고기 육수와 차돌박이, 두부, 당면사리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낸 메뉴로, 돌배기집 만의 차별화된 불고기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방이 적고 퍽퍽한 고기부위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불고기와 달리 뚝돌배기는 양지머리뼈에 붙은 ‘차돌박이’ 부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숙주와 파, 계란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한 뚝돌배기는 한 번 끓이면 보온이 유지되는 뚝배기에 제공돼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WWF Korea, 수퍼빈과 공동으로 27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쓰레기마트’에서 짜릿한 재활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한국 코카-콜라가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재활용에 참여하며, 순환자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재활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퍼빈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즐거운 재활용 실천 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코카-콜라가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패키지들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코카-콜라 글로벌의 ‘World Without Waste 캠페인의 한국 활동의 일환이다. 쓰레기마트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하고 재미있는 재활용 체험 기회 제공으로 올바른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패키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오는 28일 오픈하는 수퍼빈의 ‘쓰레기마트’에서는 빈 캔이나 페트병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을 직접 체험해볼
오뚜기가 전에 없던 색다른 맛의 케첩인 ‘카레케챂’, ‘할라피뇨케챂’을 출시했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은 기름기가 많고 육류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새로운 맛의 케첩이다. 오뚜기 ‘카레케챂’은 6가지 이상의 향신료가 들어있어 카레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케첩이다.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 고기요리에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할라피뇨케챂’은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감자튀김, 나쵸칩 등 각종 튀김이나 느끼함이 있는 요리에 잘 어울리는 매콤한 케첩이다. 오뚜기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은 칼로리를 줄인 케첩 베이스로 개발해 기존 케첩보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이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톡톡 튀고 시원한 탄산음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국내 탄산음료 매출액 비중은 2018년 3분기 29%, 2017년 3분기 28%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3분기에 매출이 집중돼 있다. 올 여름 역시 탄산 특유의 청량감을 더 톡톡 튀는 상큼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늘 사랑 받는 클래식, 과일향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톡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과 과일의 상큼함을 가장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여름 음료계 전통의 강자다. 코카-콜라사의 환타는 상큼한 오렌지 향의 ‘환타 오렌지 향’과 상큼달콤한 파인애플의 매력을 담은 ‘환타 파인애플 향’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라이징스타 전소미와 AB6IX의 이대휘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일상에서 자꾸만 환타에 끌리는 ‘환타본능’을 ‘1인 1환타’ 콘셉트의 영상으로 선보여 함께 마시면 더욱 즐거운 환타의 매력을 표현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을 출시했다. 시원함을 전하는 배향과 상쾌한 스프라이트가 어우러진 탄산음료로 가슴 속까지 전해지는 짜릿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당 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