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위해 ‘농식품 벤처창업센터(A+센터)’를 지난 3일 경기 광교비즈니스센터와 5일 부산 센텀그린타워에 추가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식품 벤처창업센터(A+센터)’는 기존 서울, 세종, 강원, 전남, 경북 5곳에서 7곳으로 늘어났다. A+센터는 농식품 분야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술, 자금, 판로 등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일괄(원스톱)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개 A+센터에서 총 1,601건의 농식품 창업 상담이 이루어졌고, 이 중 520건은 실제 투·융자, 판로 개척, 기술 이전 등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부산 A+센터는 각각 ‘농식품 융복합기술기업 육성’과 ‘벤처·창업제품 투·융자’ 분야를 주력 지원하며, 인근에 위치한 공공·민간 창업지원 기관과 협업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이번에 경기, 부산 A+센터를 새로 개설하는만큼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더욱 가까이에서 파악하여 밀착 지원, 규제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히며,“경기, 부산 A+센터를 통해 더욱 많은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창업
영국 캠페인 단체 액션온슈가는 포장에 만화 캐릭터가 사용된 제품의 51%에 ‘불필요하게’ 높은 지방, 포화지방, 설탕, 소금이 함유돼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제품 포장에 만화 캐릭터 사용을 금지하고 신호등 영양표시를 의무화 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어린이의 이목을 끌기 위해 제품 포장에 만화 애니메이션이 사용된 526개 식품 및 음료 제품 중 절반가량(51%)이 불필요하게 높은 지방, 포화지방, 설탕, 소금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또 만화 애니메이션이 사용된 제품의 50%는 영국 광고실행위원회 적격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어린이 프로그램 시간 또는 런던 대중교통 내 광고가 허용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들 제품의 75%는 자주 섭취하는 것이 권고되지 않은 식품유형으로 비스킷, 케이크, 컵케이크, 도넛, 초콜릿, 당과류 등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커피의 암 경고표시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주 규제당국의 이번 결정은 스타벅스와 타겟, 네슬레 USA, 아마존 등을 포함한 12개 커피판매업체와 소매업자들이 유독 성분의 경고표시를 요구한 주법을 위반했다는 소송을 당한지 8년만이다. 로스앤젤레스의 한 판사는 지난해 커피에 경고표시를 요구하게 되면, 소비자를 더 빨리 자각시키지 못한데 대해 업체들이 수백 달러의 벌금령이 내져질 수 있다고 전했다. 커피 섭취와 암 위험 증가가 관련성을 밝힌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소매업체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아크릴아마이드가 미량 생기기 때문에 경고표시가 필요하다는 것이 판사의 결론이었다. 지난 3일 경고표시 대상 화학물질 리스트 관리를 담당하는 캘리포니아주 규제당국은 재빨리 조치를 취했고 커피에 면제를 적용할 것을 권했다. 3일 이 규제당국인 캘리포이나주 행정법국은 면제에 공식서명했다.
돌(Dole)코리아가 엄선한 열대과일 본연의 달콤한 풍미와 귀여운 과일 캐릭터까지 적용해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줄 ‘하이주스’ 2종(파인애플, 망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돌코리아의 ‘하이주스’는 설탕을 일체 넣지 않고 열대과일의 과즙을 담아 원물 본연의 풍미만을 극대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특별히 어린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거기에 몸에 좋은 비타민C와 소화를 돕는 프락토 올리고당까지 더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고려한 제품이다. 또 이번 제품은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멸균 테트라팩(Aseptic Tetra Pack)'을 패키지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패키지 디자인에 망고와 파인애플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를 적용해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2일까지 총 10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http://www.ottogi.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부문은 Sales, 생산기술, QC, CS, R&D, 마케팅, 패키지디자인, IT, 구매, 경영전략, 총무, 재경이며 지원대상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온·오프라인),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2019년 7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끊임없는 열정과 변화를 주도하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풀무원식품은 병아리콩, 올방개, 콩가루를 첨가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맛있는 곤약면 ‘생가득 라이트누들’ 6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라이트누들 가쓰오냉소바, 라이트누들 매콤비빔, 라이트누들 동치미, 라이트누들’ 총 6종이다. 풀무원 ‘라이트누들’은 기존 곤약면 특유의 서걱거리는 식감과 비린 맛은 개선하고 영양 성분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 콩보다 단백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한 병아리콩을 첨가해 기존 곤약면과 달리 노란 빛을 띠는 건강한 곤약면이다. 또, 묵을 만드는 재료 중 하나인 올방개를 활용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는데 성공, 이를 특허 출원해 현재 등록이 진행 중이다. 곤약면의 비린맛은 콩가루의 고소한 맛으로 잡았다. 30초도 걸리지 않는 간편한 조리 과정도 장점이다. 곤약면과 함께 들어있는 충진수만 버리고 바로 양념을 부어 비벼 먹으면 된다. 깨끗한 물에 헹굴 필요도 없고 면을 익히기 위한 뜨거운 물도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
최근 분유통에 녹이 슬었다는 소비자 불만사례 및 관련 보도에 대해 부식 발생 가능성 등에 관한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분유에 사용되고 있는 캔용기 재질은 철에 주석을 도금한 것으로, 주석도금이 온전히 유지되는 경우 이론상 부식은 발생하기 어려우나 현재 용기제조 기술상 도금이 약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러한 취약부위가 수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분유 안전 캡이 수분증발을 막아 해당부위를 중심으로 부식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학계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확인했다. 또 소비자 주의환기를 위한 녹슮 현상 관련 정보제공과 용기포장 개선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식약처는 지난달 27일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 주의환기를 위한 표시‧홍보 강화를 권고하고 소비자 사용 중 불편이 없도록 용기포장 개선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관련업계에서 유가공협회를 중심으로 용기포장 및 소비자 정보제공을 위해 구체적인 개선방법과 적용시기 등을 논의해 가능한 부분부터 조속히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가정에서 분유를 타거나 보관할 때 계랑스푼을 물기가 없도록 잘 말린 뒤 안전 캡 안쪽에 보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은 카페인 함유 음료가 심장 및 순환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입장 발표했다. 유럽식품안전청(EFSA)에 따르면 유아 및 청소년은 하루에 체중 킬로그램당 3㎎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체중 50㎏의 건강한 젊은 성인일 때 카페인 150㎎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는 250㎖당 카페인 80㎎를 포함하고 있는 시판 에너지음료 2병을 마시면 일일 기준치를 초과하게 되는 양이다. 그러나 일부 청소년은 특정 경우에 불과 몇 시간 내에 4캔 이상을 마신다. 이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데일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박보영의 싱그러운 매력과 여름을 촉촉하게 적시는 토레타!의 매력이 가득 담긴 새로운 광고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여름의 청량한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 광고 현장에서 박보영은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보는 것만으로도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무더위로 수분이 손실되기 쉬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공개될 토레타!의 TV 광고는 박보영의 사랑스런 매력과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 착한 수분을 선사하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싱그러움을 영상에 한껏 담아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이지만, 로즈힙 추출물 함유로 더욱 가볍게 산뜻한 매력을 선사하는 ‘토레타! 로즈힙워터’의 출시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춘 ‘토레타!’와 함께 올여름을 더욱 상쾌한 일상 속에서 촉촉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떡과 소스를 비롯해 쫄면, 김말이, 만두 튀김까지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냉동 간편식 떡볶이 ‘생가득 김만이네 쫄볶이 순한맛’과 ‘화끈하게 매운맛’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생가득 김만이네 쫄볶이는 즉석 떡볶이 전문점에서 즐기는 세트 메뉴를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푸짐한 양으로 3~4인 가족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먼저, 튀김은 김말이와 만두 두 종류로 구성돼 김말이 4개, 만두가 3개씩 들어있다. 쫄면은 떡볶이용으로 특수 제조해 쫄깃하고 탱탱함이 살아있는 특제 쫄면을 사용했다. 떡은 말랑말랑하고 양념이 잘 배는 밀떡을 사용했다. 특히, 압력밥솥처럼 고압으로 익히는 과정을 두 번 반복하는 ‘이중압출 공법’을 사용해 밀떡의 쫄깃한 식감을 한층 높였다. 또 김만이네 쫄볶이는 프라이팬에 8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미리 물에 헹궈 놓은 떡과 쫄면을 400㏄의 끓는 물에 넣고, 소스, 김말이와 함께 약 6분간 끊인다. 마지막에 만두 튀김을 넣고 약 2분만 더 끓이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