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편의점 기업(GS 리테일, BGF 리테일)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유실·유기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거나 입양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를 전국 2만 2,000개 편의점 매장에 제공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입양 안내 리플릿(30천 부), 강아지 의류·핀버튼(9백 개), 반려동물 배변봉투(2.7천 개), 캠페인 포스터(2.1천 부)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편의점 기업에서도 반려동물 입양 안내 교육(GS 리테일), SNS 서포터즈 모집(CU 편의점) 등 자체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에는 입양 홍보활동에 참여한 880명의 SNS 서포터즈 중 우수 서포터 50명을 선정하여 강아지 겨울의류(패딩)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전인 ‘20년 11~12월에 600개 편의점 매장에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시범 운영 결과,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국민 공감을 확산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분석되어 올해 기관 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최신이슈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 발굴을 위해 최초로 실시한 공모에서 ESG 경영과 4차 산업혁명 분야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전문강사 선정은 1차 강의계획서 평가와 2차 강의영상 평가를 거쳐 ‘농식품 분야 게임체인저 ESG 경영’을 주제로 한 최우수 강사 1인과 ‘농식품산업과 ESG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농산물 유통’을 주제로 한 우수 강사 2인을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였으며, 농식품유통교육원 2022년도 해당 전문분야 강의 시 우대하여 초빙할 예정이다. 농식품유통교육원 백태근 원장은 “앞으로도 신규 분야 강사 발굴 및 교과목 개설 등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1월 매주 수요일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해 지역내 6개 공원에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HACCP인증원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11월내 총 4번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날에는 조기원 원장이 직접 참여해 만수공원과 봉산공원 내 산책로 주변 도로의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10월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3개분야(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전략을 마련해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과 관련해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관련업체의 ESG경영 확산, 그린에너지 사용 확대 등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존의 시작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HACCP인증원은 앞으로 중점추진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환경보존 과제를 발굴해 실천하면서도, 줍깅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줍깅 :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이영길)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 부터 화학시험 농축산물(잔류농약, 중금속)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농관원에서는 2008년 시험연구소, 2021년 5월 경기지원에 이어 세 번째로 경남지원이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농관원 경남지원은 2021년에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과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위하여 시설, 장비, 안전의식, 분석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사고 없는 안전한 연구실 환경 조성, 안전 시스템 구축, 분석자의 안전의식과 역량 강화를 통해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에 대한 시험 능력 평가를 통과하여 농약 320성분, 중금속 2성분(납, 카드뮴)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경남지원에서 발급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중금속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간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104개국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또한 ‘21년 9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여 분석실 안전과 분석능력에서 신뢰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은 수출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농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그린뉴딜 실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과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축평원 서울은 지난 8월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여 그린뉴딜 실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축장과 영세농가에 대한 환경개선활동, 머그컵과 장바구니 사용,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 등 다양한 공공부문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운 지원장은 “서울지원은 그린뉴딜 실천을 위해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1세대 스마트 플랜트팜 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전 과정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팜 R&D빅데이터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업 인구와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에너지·노동력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및 현장 확산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관연구기관인 ㈜씨씨미디어서비스는 ㈜아이콘루프, ㈜호현FnC, ㈜유비엔, ㈜아트피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1년간 농식품 R&D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정부연구개발비(53억 원)를 지원받아 스마트팜 R&D 데이터를 수집·공유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3개 부처는 농축산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올 해 4월부터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플랫폼 구축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의 핵심기반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연구로 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 개정 공포 내용을 선별포장업체와 수집판매업체에 안내하고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최소포장지 또는 계란 껍데기에 표시하도록 했던 이력번호를 계란껍데기에 표시하는 것으로 대체 되었으며, 기존 12자리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사항인 10자리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식용란 선별포장업체,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중 이력관리시스템 미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모바일 신고와 전산연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호 지원장은 “유예기간 중 보완된 내용을 제도 이행대상자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이력제 참여와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없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동절기 대비 연탄봉사’ 활동과 연계하여 ‘규제혁신 국민소통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지난 19일 실시된 이번 봉사 활동은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산림항공본부 외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원주 학성동 23가구를 대상으로 3,900장의 연탄배달 및 연탄 12,000장을 기부했다. 아울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공동 참여 기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임업인지원 및 임업규제완화 등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주 지역 공공기관들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이런 공동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담당 임태환)은 지난 15일 전 직원 CS워크샵을 개최하여 2021년 고객만족경영 실행사항을 점검하고, 자체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고객만족 경영활동으로 연초부터 제공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격추세 문자전송 서비스’가 축산농가에게 가축의 출하시기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으며, 영세 축산농가 지원사업인 성장사다리와 그린나래 활동을 통해 고령층·여성가장·신규진입 축산농가에게 다양한 컨설팅 활동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김기범 지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고객만족을 위한 지원내 활동이 남은 기간동안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자체 고객만족도에서 나타난 고객의 불만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개선하여 고객만족을 넘어선 고객감동을 주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6일 김제 진봉면 소재 감 농장에서 ‘감 수확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일손을 보태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할 수 없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감 수확 작업은 오후 3시 무렵 마무리 되었는데, 농업관련 공공기관 직원들답게 대부분 농사일에 경험이 많아 예정된 시간보다 빨리 작업이 끝났으며, 작업시 마스크는 물론 작업복, 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실용화재단에서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여름철 농번기와 수해복구, 가을 수확철 등 전사적으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감 수확 봉사활동도 그 중 하나로 시험분석본부와 디지털농업본부 직원 25명이 참여하여 함께 감을 수확하고 꼭지 다듬기, 선별, 박스 포장 등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뿌듯한 보람은 기본이고, 잘 몰랐던 직원들과 친목도모와 회사라는 반복적인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