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삼삼데이를 맞아 3월 3일까지 온라인 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한돈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행사 상품 상세화면을 통해 10% 할인쿠폰을 다운 받으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또한 신규 가입 후 행사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사업자몰 회원에게는 라이블리 정육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다양한 국내산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국내산 축산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농협경제지주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물 도매 쇼핑몰로 정육점·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 협력업체들이 한우, 육우, 한돈, 식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해 반려나무 키우기, 지구의 날 맞이 플로깅 행사, 산불피해 지역 숲 조성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는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자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에 초점을 맞춰 참신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선보였다. 이 중 작년 9월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추진한 ‘걸으며 함께 지키는 바당길, 건강한 도보여행길 문화만들기 캠페인 LET’S PLOG(이하 ‘렛츠플로그’)’가 지난 22일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남원 당케포구에서 시작된 동 캠페인은 애월 한담해변까지 10회에 걸쳐 추진된 가운데 총인원 333명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바당 올레꾼들이 사랑하는 올레길 코스에서 6개월간 진행 ’렛츠플로그‘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제주 바당길을 만들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으로, 도보여행자와 제주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제주도의 맑고 푸른 바다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지켜내어 후대에도 깨끗한 자연 자산으로 넘겨주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사)제주올레가 작년 9월에 함께 시
카길애그리퓨리나는(대표 박용순) 변함없는 품질만큼은 어떤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으며, 고객과의 최우선 약속으로 삼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원칙 중 하나는 ‘골드 인 골드 아웃(Gold In Gold Out)’, 즉 양질의 제품은 양질의 원료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모 기업 카길은 안전한 사료 및 식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13년부터 식품 안전·품질 및 법규준수 기준(FSQR:Food Safety Quality Regulatory Policy)을 전 세계 배합사료·식품 사업장에 공표하고 적용/발전 시키고 있다. 이러한 일관된 원칙과 노력들은 품질에 대한 신뢰를 지켜냈으며, 4년 연속 양돈사료 연간 110톤 판매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 숫자는 단순한 판매 톤수를 넘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카길애그리퓨리나 고객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선택했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박용순 대표이사는 “양돈농가는 지금과 같이 위기가 지속될수록 농장의 수익성은 생산성에 따라 차이가 더욱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함없는 품질과 탁월한 영양기술로 고객에게 선택받고, 고객 농장의 높은 생산성으로 그 가치가 증명될 수 있도록 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 제고 및 현장 보급 확산을 위한 ‘2023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 간접보조사업자를 오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한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은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과 보급 부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진원은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제고와 신속한 현장 확산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증 구축, 유지·보수, 교육 등의 현장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과수, 식량, 채소 주산단지 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과수, 식량, 채소 분야 소재지 인근에 위치하고, 농업용 로봇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증을 위한 로봇 구축 및 임대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기관·단체이며, 분야별로 선정된 간접보조사업자는 개소당 8.8억원(총26.4억원, 3개소)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농업용 로봇 구축 및 임대, 유지보수, 안전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23년 2월 27일(월)부터 ’23년 3월 28일(화)까지 이며, 단계별(서면 → 발표 → 현장점검) 선정평가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경기 연천(산란계), 충남 서산(메추리), 전북 정읍(토종닭) 3곳에 의사환축 신고로 초동방역 3개팀을 현장에 긴급하게 투입하여 해당 농장 사람·차량 출입통제를 실시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영길 전무는 충남 서산(메추리) 초동방역투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장 차단방역과 드론 운영현황를 점검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충남도본부에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되고 또 대규모 철새가 월동을 위해 북상 중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 분변, 폐사체, 포획개채, 시료채취 및 가금농가에 대한 철저한 전화예찰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여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진단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진두지휘한다. 추진단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춘진 사장은 “국가 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사는 지속적인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시장 다변화,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올해 수출 목표 135억 달러 달성은 물론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3高(금리·환율·물가) 위기에도 불구하고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상·항공 물류 지원강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이 ‘2023 농업심포지엄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3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방안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을 지원한다. ▲농촌 지역 활성화와 농민 삶의 질 향상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농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제고 및 도농연대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현안 등을 주제로 공익법인, 농업 관련 단체, 전문가 그룹 등이 5월부터 12월까지 주관하는 비영리 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이하 ‘표준확산사업’)‘에 참여할 농산업체를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표준확산사업’은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위해 관련 ICT 기자재를 개발하는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국가표준(KS) 규격의 적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표준확산사업은 농산업체가 국가표준 규격을 적용하는데 장애요소로 꼽히는 기술·재정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표준화 전문가의 컨설팅 매칭, 제품개선 및 검·인증 소요비용 등을 지원한다. ’23년에는 약 4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관련 50社 내외의 농산업체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팜 ICT기자재를 관련 제품 및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를 희망하는 농산업체이다. 대상 품목은 지난해 12월 신규 제정된 축산(돼지)분야 사양관리기기와 시설원예 분야 양액기를 포함한 ICT기자재 46종이며 이와 관련된 통신 프로토콜 등도 해당한다. 농진원에서는 산업계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23년도에는 시제품 제작 및 제품개선을 위한 지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상향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팜을 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0일 강원 양양군 속초양양축협 가축방역 상황실을 찾아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이하 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이하 AI)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복, 장화 등의 방역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ASF는 올해 들어 벌써 4건이 발생하였으며, 야생멧돼지는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 북부에서도 지속해서 감염 개체가 확인되는 등 ASF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또한 고병원성 AI는 최근 산란계 농장뿐 아니라 야생조류에서도 검출되고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가축전염병(ASF, 고병원성 AI 등) 확산방지를 위해 양양관내 소규모 축산농가·전통시장·밀집사육단지 등 방역 취약지역에 공동방제단 및 민간소독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원지역 축협 비축기지에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 등을 초동대응에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보관 중에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농장 내·외부, 도로, 하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의원 및 이사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결산을 발표했다. 도드람의 2022년 경상이익은 86억8,900만 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66% 높은 수치다. 지난해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가축전염병 발생, 수입육 증가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타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도드람은 2022년 사업결산과 관련하여 40억8,5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경상이익 중 약 47%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 등으로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그동안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통합사옥 이전은 전문식품기업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며, 10월 완공 예정인 제2사료공장을 통해 조합원에게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