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지정 소농장이 200호를 돌파했다.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1일 경기도 여주 가남면 왕일목장(대표 김태용)을 200번째 소 사육단계 HACCP 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왕일목장(남양유업 납유) 김태용 대표는 3개월간에 거쳐 JP솔루션, 남양유업 낙농팀과 함께 HACCP를 준비하였으며 초기에는 기록관리 및 시설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HACCP의 취지를 이해하고부터는 특별한 어려움 없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다고 말하였다.HACCP적용 후 청결 및 위생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원유 1등급납유를 놓치지 않았다는 김태웅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목장 신축을 통하여 규모화에 노력함과 동시에 주변 목장에도 HACCP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07. 9월부터 시작된 소 사육단계 HACCP 지정업무는 ‘08년에 118개 농장이 지정되었으며 지속적인 증가로 인하여 ‘09. 6.1일에 200호 농장이 지정되었었다. 앞으로 소 사육단계 HACCP지정 속도는 더욱더 증가하여 올 연말에는 ‘06년 가장먼저 시작된 돼지 사육단계 HACCP지정 수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준원에서는 올해 축종별로 돼지 200농장,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열린 제7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참가한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HACCP 적용에 관한 기술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기술상담은 57개 농장에 달했으며, HACCP의 개념을 비롯하여 농장 시설 및 위생관리 그리고 HACCP 적용 및 지정절차 등에 관한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기술상담을 통하여 HACCP 적용을 위한 시설투자에 막연한 부담을 갖고 있던 농가들이 위생 및 HACCP 관리 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됐다.기준원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기술상담센터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농장에서 보다 쉽고 실질적인 HACCP 적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6월 1일 ‘제9회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공원에서 추재엽 양천구청장, 농림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우유의 날 기념식’ 및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7000여 낙농가의 사랑을 담아 7000개의 흰 우유를 양천구에 전달하는 ‘사랑우유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세계 우유의 날’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지난 2001년 지정했으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1일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제9회 세계 우유의 날’이다. 덴마크, 독일, 일본 등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세계 우유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 2005년부터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하얀 보약’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 대표적인 ‘완전식품’으로 손꼽히는 우유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www.imilk.or.kr)는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우유에 대한 비밀들을 숫자로 정리해 소개했다. 1 : 한 방울의 우유모든 우유는 우유 속 유지방을 잘게 부수고 고르게 하는 균질과정을 거치면서 더 고소해지고 소화도 잘 되며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영양소도 고루 분포되어 우유의 어느 부분이든 한 방울만 덜어내 검사하여도 영양소 면에서 똑 같은 상태를 보인다. 9 : 제9회 세계 우유의 날‘세계 우유의 날’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Q)가 매년 6월 1일을 ‘세계 우유의 날’로 지정한 2001년부터 시작되었다.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세계 우유의 날 행사를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현재 30개국 이상 나라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8일 경기 안성시 농협중앙회 안성연수원에서 ‘제7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국내 사육 중인 젖소의 대표 품종인 홀스타인 가운데 유량과 건강상태가 가장 뛰어난 젖소를 뽑는 대회로 전국 180개 농가에서 출품한 216마리가 경합을 벌였다. 조흥원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젖소들을 구별할 수 있는 안목과 올바른 개량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오는 6월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경기 여주 일성남한강콘도에서 ‘2009년 낙농체험목장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낙농체험목장 연수교육은 실내교육 1일과 체험목장 현장교육 2일로 구성되며 실제 체험목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체험목장 자세, 체험객 응대 방법, 체험목장 환경 정비, 체험프로그램 진행방법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농진흥회는 낙농체험 인증목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연수교육을 체험목장을 계획하고 있는 일반 낙농가까지 확대하여 체험목장 준비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교육은 낙농진흥회가 지난 6년간 낙농체험사업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일본·유럽 등지의 해외 연수를 통해 얻은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신규 체험목장 농가 및 체험목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들의 정보욕구의 갈증을 크게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교육대상 인원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총 25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6월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며, 연수교육 참가자에게는 낙농진흥회에서 교육수료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해 교육청 및 지자체 우유급식 담당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8~29일까지 양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4회 전국 학교우유급식 관계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정부차원의 정책목표와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학교우유급식 운영 개선을 위한 14개의 분임과제를 발굴하여 분임토의 중심으로 연찬회를 진행함으로써 우유급식 장애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1박 2일 간의 연찬회 기간동안 학교우유급식 정책방향(농림수산식품부, 교육과학기술부), 한·중·일 학교우유급식 추진 현황(낙농진흥회), 분임토의 및 결과 발표(15개 분임), 학교우유급식 우수 사례 발표(영양교사), 우유요리 소개(낙농자조금), 교양강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정부는 청소년 체위향상과 우유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81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공급해왔으며, 05년도부터는 중학생까지, 06년도부터는 고등학생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학교우유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체위향상 및 소득계층에 따른 영양불균형 해소와 함께,
기립불능가축 도축금지로 인한 정확한 보상 기준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기립불능가축 도축금지 및 보상을 주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가공처리법 개정법률’이 지난 4월 국회를 통과, 11월에 실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와 축산관련단체는 기립불능가축 보상 기준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부상·급성고창증 전두수, 난사·산욕마비 증상 소 중 치료 가능한 소의 경우 식품안전성과 무관하므로 종전의 예와 같이 정상적인 도축검사를 통해 도살·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외에 기립불능소에 대한 보상액은 해당 가축을 도축장에 출하할 경우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시세 및 잔존가치)의 80%로 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은 “현재 합법적인 기립불능소 도축을 많은 도축장이 거부하는 상황에서, 일부를 도축허용 하더라도 도축장이 받아 준다는 보장이 없다. 또한 기립불능 증상 자체만을 보고 소비자들은 BSE를 연상하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부상을 포함한 모든 기립불능소 수매를 요구했다. 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국민의 광우병에 대한 불안 심리로 정상 도축되던 소가 도축 거부되어 농가
대구 도심 속에서 낙농목장을 직접 체험한 어린이들은 우유를 짜면서 매우 신기한 듯 흥미로워 했다. 국산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www.imilk.or.kr)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2일간 대구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우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젖소 아카데미’를 컨셉으로 1교시에는 우유 교실, 2교시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3교시 젖소 건초주기 체험, 4교시 착유 체험, 5교시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총 5교시로 진행되었다. 또한 포토존, 캐리커쳐 서비스,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16일에는 행사장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당초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갔다고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밝혔다.‘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와 관람객들에게 목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 시작된 본 행사는 올해 처음 대구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낙농진흥회가 위생등급별 원유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오는 20일부터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에 세균수 1A등급 원유 공급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낙농진흥회는 그간 매일유업(주) 세균수1A등급 원유공급체계 구축, (주)상하 유기농 원유공급체계 구축, 남양유업(주) DHA함량 원유공급체계 구축에 이어 네 번째로 이루어지는 원유공급체계이다.집유조합과 원유수요자 실무자 협의회를 거쳐 위생등급별 원유공급을 위한 시범기간을 실시했고, 집유노선의 변경 없이 공장문전도 벌크차량 단위의 원유검사 성적 기준으로 세균수 1A등급인 원유량이 시범사업 실시전과 비교하여 크게 향상되는 결과를 도출했다.낙농진흥회는 18일 진흥회 회의실에서 관련 업체((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와 집유조합(충북낙농업협동조합) 간에 ‘원유의 위생등급(세균수1A등급)별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벌크단위 세균수 1A등급 원유공급을 본격 시작한다.협약체결은 관련 당사자간에 준수해야 할 사항을 적시하여 세균수1A등급 원유 공급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약속으로서 상호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업무협조가 본 사업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