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환타’가 전소미∙이대휘를 모델로 ‘절친 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나누고 싶지 않은 상큼함, 1인 1환타’ 콘셉트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볼링장을 배경으로 전소미와 이대휘가 본능적으로 끌리는 환타 본능의 상큼함을 그려내고, 함께 마실 때 더욱 즐겁고 짜릿한 환타의 매력을 표현했다. 영상은 전소미와 이대휘가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사실 절친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상큼한 환타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가는 것. 그리고 오렌지와 파인애플 색상의 옷을 입은 두 모델이 일상에서 본능적으로 자꾸만 끌리는 환타의 상큼한 매력을 밝게 담아냈다. 지난 2017년부터 환타 모델로 발탁돼 ‘인간 환타’라는 수식어를 얻은 전소미와 연습생 절친 동기로 알려진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멤버 이대휘가 광고에 합류해 선보인 상큼한 ‘우정 댄스’는 절친 인증의 새로운 유행을 불러 올 전망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절친으로 알려진 전소미와 이대휘가 함께해 환타의 상큼함이 더욱 잘 전달돼 ‘절친 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나누고 싶지 않은 상큼함, 1인 1환타’ 콘셉트의 광고가 완성됐다”며 “새로운 환타 광고와 함께 소비자들도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고객 마음잡기에 나섰다.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가치 소비, 나의 만족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 등 달라진 소비 행태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재활용에 용이한 소재로 패키지를 변경하거나, 제품의 맛과 구성을 다양화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 하는 등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유통업계의 전략을 C.S.R 키워드에 따라 살펴본다. Change: 가치소비 추구 소비자 의견반영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재활용이 쉬운 패키지를 구매하는 등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유통업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코카-콜라는 최근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스프라이트는 국내 소비자들이 사이다는 초록색 패키지를 선호하는 것을 감안해 출시 이후 줄곧 초록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 초록색 유색 페트병이 재활용에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들의 변화된 소비 패턴과 요구를 반영해 단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전 세계 판매율 1위 제품 ‘마렐라 쿨(Marella Cool)’을 한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마렐라 XL 블루’에 이어 국내에 추가로 선보이는 ‘마렐라(Marella)’ 제품군 중 하나다. 마렐라 XL 블루가 총용량 3.5L로 3~4인 가정에 적합한 용량이었다면, 이 제품은 1~2인 가정에 맞는 콤팩트한 용량으로 차별화를 뒀다. 마렐라 쿨은 총용량 2.4L로 1회 급수 시 1.4L 정수가 가능하며, 그에 걸맞은 슬림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냉장고 문 음료 보관 섹션에 수납이 가능해 냉장고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뚜껑 상단에는 4주마다 필터 카트리지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필터 수명 디스플레이 ‘브리타 메모’가 탑재돼 있어 사용자들이 교체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한 손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플립형 뚜껑은 물을 손쉽고 빠르게 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먼지 등 기타 불순물 유입 걱정을 덜어주고 BPA(Bisphenol A) 프리 제품으로 뚜껑을 제외하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제과가 내달 1일부터 비스킷 4종의 가격을 1400원에서 150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 인상되는 제품은 ‘빠다코코낫, 야채크래커, 제크, 롯데샌드’이며, 이들 제품의 가격 인상은 2016년 이후 3년만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비, 물류비 및 인건비 등의 각종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이에 따른 원가 압박이 감내할 수준을 넘었다는 판단에 내린 조치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업그레이드도 병행했다. 빠다코코낫은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하고 코코넛 함량을 늘리는 등 맛을 개선했으며, 야채크래커는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맛 페이스트와 단백질 분해효소 등을 사용해 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또 롯데샌드는 과즙 함량이나 초콜릿 함량을 높이는 등 풍미를 높이고, 제크 역시 치즈분말을 사용하고 소금을 바꿔 맛을 개선한다.
롯데제과는 어린이날을 맞아 ‘정리쏙쏙 과자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과자선물세트는 인기과자 캐릭터 ‘카니, 쵸니, 말랑이’를 적극 활용, 제품 안팎에 삽입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또 제품 상자는 정리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구성품으로 넣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조립 설명서를 상자 뒷면에 삽입했다. 정리쏙쏙 과자선물세트에는 ‘말랑카우, 청포도 캔디, 칸쵸, 꼬깔콘 군옥수수, 꼬깔콘 고소한 맛’ 등 5종의 과자가 들어있다. 또 자동차, 블록 인형 등 5가지 미니 장난감도 함께 들어 있어 푸짐한 선물세트로 손색이 없다.
5월 한낮 기온이 20도 후반까지 오르는 등 이른 여름이 찾아오면서 식음료업계도 누구보다 빠른 ‘얼리 썸머(Early Summer)’ 신상을 선보이며 여름 시장 공략을 위한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한 온라인 쇼핑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여름 과일과 빙수 재료와 같은 여름 먹거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에서 15배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입맛이 봄에서 여름으로 빠르게 옮겨감에 따라 식음료업계도 여름 입맛과 이른 더위를 사로잡을 신제품으로 수요 잡기에 나선 모양새다. 일상 속 갈증을 해소해 줄 청량감 가득한 음료부터 무더위 입맛을 돋울 이색적인 면제품까지 연이어 출시되며,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음료업계, 상큼·휴대성 겸비 신상으로 여름시장 선점 우선 음료업계는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하는 산뜻하면서도 상큼함을 겸비한 맛과 야외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휴대성을 겸비한 신제품으로 다가오는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4년 만에 새로운 신제품으로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수분’을 콘셉트로 피부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토레타! 로즈힙워터’를 선보였다. 로즈힙 추출물의
코카-콜라사의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대용량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광고 2편을 공개했다. 신제품 ‘조지아 크래프트’는 뜨겁게 내린 커피인 핫브루(Hot brew)에 콜드브루(Cold brew)를 결합한 듀얼브루(Dual brew) 커피로,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대용량 RTD 커피다. 이번에 공개한 ‘로마의 브루브루한 휴일’ 편은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가 불후의 명작 ‘로마의 휴일’의 두 주인공으로 변신해 조지아 크래프트의 매력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90초 버전으로 제작된 광고 영상에서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는 완벽한 ‘듀얼 케미’로 핫브루와 콜드브루가 만나 한 모금에 두 번 맛있는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깊은 맛을 사랑스럽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의 유쾌한 모습과 더불어 박나래와의 듀얼 케미를 통해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결합으로 완성된 조지아 크래프트의 특징을 강조했다”며 “듀얼브루 커피 특유의 깊은 맛을 2가지 느낌으로 전하는 이번 영상 광고를 통해 조지아 크래프트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리온이 껌 신제품 ‘더자일리톨 소프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자일리톨 소프트는 껌 베이스의 공기 접촉률을 높이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해 오랫동안 씹어도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지속되는 점이 특징. 자일리톨 분말로 겉면을 코팅해 껌을 씹는 순간부터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사각사각 씹히는 자일리톨 결정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패키지 디자인도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곡선미를 살렸다. 상큼한 자몽 민트 맛으로,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도심 속 습지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습지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슬로건에 맞춰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는 물론 도시와 상생하며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습지 등 주제가 있는 다양한 전국의 습지를 탐사한다. 올해의 두 번째 과정은 오는 18일 세종 장남평야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지역 개발 계획이 있는 곳이자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공간이다.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생물 전문가와 함께 장남평야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바이오 블리츠(Bio Blitz) 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금광약초가 포장‧판매한 국내산 ‘우슬’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0.7㎎/kg) 초과(1.7㎎/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18년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3일, 12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기관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