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7일 장성지사에서 장성군, 장성소방서, 503보병여단 등 7개 기관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은 최근 빈번해지는 기후위기와 복합적인 재난 발생에 따른 철저한 대응을 위해 재난전문가를 초빙해 취약점과 개선점에 대한 피드백 과정을 거쳤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훈련 대신 본사-본부-지사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지사에서는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2원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으로 저수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이동 경로, 대피장소 등을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직접 보며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이해도와 생동감을 높였다. 또한, 상황에 따른 참여기관별 대응전략 시스템을 공유하고, 상황 단계별 주요쟁점을 자율토론으로 진행해 훈련의 현장 적용력을 향상시켰다. 김인식 사장은 “재난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훈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24일 위미1리 마을회(이장 김봉현)와 함께 지귀도(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귀도는 무인도이지만 해상에서 떠밀려온 목재, 폐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등 해양쓰레기와 낚시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강태종 지원장은 “해양쓰레기 문제와 바다환경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환경활동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 가치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2일 4주간의 ‘2021년 하반기 신규직원 교육’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채용목표인 정규직(채용형인턴 포함) 19명의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에서는 통합기관 설립 후 처음으로 필기전형을 도입하는 등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마련해 운영했다. 필기전형 도입으로 기존 서류전형 정량평가를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하던 방식에서, 응시자격 최소요건을 충족한 응시자 모두에게 필기전형 기회를 부여해 평가대상을 확대했으며, 지난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부터 실시된 식품의 위생·안전에 관한 PT면접을 지속 실시하는 등 응시자들의 역량과 업무 수행능력을 세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형단계를 강화했다. 선발된 신규직원은 HACCP인증원의 신규직원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HACCP심사관 양성을 위한 직무전문 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자 교육 ▲미생물 이론 및 실습 교육 ▲직장생활에 필요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서배치 이후에는 8주간의 1:1 멘토링 매칭 교육을 통해 맞춤식 직무교육 실시로 노하우를 공유 받는 등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은 지금까지 투명하고 공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재난형동물감염병 등의 예방 및 전파 차단 등 동물방역 업무에 전념하여 우리나라 동물의 건강증진, 축산업의 발전과 공중보건 향상 등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 수의사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을 제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상대상은 동물방역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 수의사로, 3개의 부문(국가직/시·도/시·군·구)으로 구분하여 부문별 각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상패와 함께 ㈜케어사이드의 후원을 받아 5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대한수의사회는 지역 수의사회 및 산하단체, 관련 기관·단체·학회, 수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으며, 제출서류 등은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기준은 ▲회원의 의무 및 수의사윤리강령 준수 여부 ▲동물방역 관련 공적의 정도 ▲다른 회원에 대한 모범의 정도 ▲소속된 분회, 지부 및 중앙회의 업무에 대한 협조 및 기여의 정도 등이며, 추천된 포상 후보자는 대한수의사회 규정에 따라 대한수의사회 포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월 표창할 예정이다. 허주형 회장은 “동물방역수의사대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22년 한 해 동안 기술사업화나 벤처창업 등을 원하는 농업인, 농산업체 및 관심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재단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22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온라인 대국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청중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 농산업체들과 창업이나 기술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기술평가·금융 ▲벤처창업 ▲디지털농업 ▲농산업수출판로 ▲종자산업 ▲시험분석/치유농업 ▲온실가스감축 등 9개 분야의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 자료 및 설명회 영상을 전용 웹사이트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창구로 재단 지원사업 관련 온·오프라인 1:1 상담회도 함께 운영된다. 상담회는 지원사업 분야별 14개의 부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회는 ▲11월 9일 서울(더케이 호텔)을 시작으로 ▲12일 제주(호텔난타), ▲16일 청주(그랜드 플라자), ▲18일 익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기술봉사단은 지역주민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8 ~ 20일에 걸쳐 송파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기술봉사단과 사회공헌팀은 올해 3월 23일 지역아동센터 4곳(누리미, 송파희망세상, 솔빛, 구립문정1동)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주방시설 및 방화문 교체 등에 대한 생활환경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이를 적극 개선했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창단 후 11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6월에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취약계층 가구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에도 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22일 세종시 아름동소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본부 부서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협상능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지자체, 부서 간 업무조정, 본부·도본부·사무소, 노동조합 등 대내·외 다양한 협상환경에 직면하고 갈등관계 발생 및 조정능력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협상 능력강화를 위하여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협상전문 교육 컨설팅 기업인 스캇워크 코리아(대표 김의성)와 협업을 통해 협상역량 진단부터 실전협상에 적용 가능한 스킬 등을 교육했다. 김의성 스캇워크 코리아 대표는 “공공부문에서도 협상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방역본부 관리자 및 실무자들에게 단순히 사례나 이론 전달이 아닌 배움이 몸으로 체득 되도록 이번 워크숍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김영훈 부장은 “협상능력 강화 워크숍을 통하여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갈등 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직원들의 전문적인 협상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불법사설경마 확산방지 및 건전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불법경마 근절 참여 캠페인’을 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합법경마 이용이 멈춘 틈을 타 불법사설경마가 활개 치며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안전장치 없이 무분별하게 운영되는 불법사설경마는 도박중독으로 인한 심각한 개인적 폐해를 야기한다. 또한 조세 포탈과 공익 재원의 유출, 타 범죄와의 결합으로 심각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한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나날이 조직화되고 은밀해져가는 불법사설경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불법경마 근절 참여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은 경마고객을 포함한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 대상이며 불법경마의 심각성과 폐해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캠페인은 총 3차시에 걸쳐 ▲불법사설경마O/X퀴즈(10/14∼31) ▲초성퀴즈(11/4∼21) ▲‘불법근절’ 사행시 짓기(11/25∼12/12)가 진행된다. 각 차수별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음료 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되고, 사행시 우수작 당선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금도 주어진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이영길)은 잔류농약 전처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이란 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 등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연구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3년에 시범 도입되어 ’16년부터 본격화된 제도이다. 농관원 경남지원에서는 사고 없는 안전한 연구실 환경 조성과 상시 안전한 시스템 구축으로 연구활동 종사자의 안전의식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연구실 인증 취득을 목표로 ‘안전제일 선도모델 연구실’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간 연구실 사고 발생이 없어야 하며 안전환경시스템 분야 12개 항목, 안전환경활동 분야 13개 항목, 안전환경 관계자의 안전의식도 분야 4개 항목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하여 연구실 현장심사와 관계자 면담을 실시하고 각 분야별 심사결과 80% 이상, 그리고 총점 80점 이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잔류농약 전처리실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안전한 시스템에서 신뢰성 있는 분석결과 도출과 더불어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에 더 중점을 두게 됐다. 농관원 경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2일 나주시 남평읍 1인 취약가구에서 지붕 누수 보수작업과 벽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집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집고쳐주기’는 2008년부터 공사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으로 지금까지 전국 1,589채에 달하는 집을 고쳤다. 올해는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농어촌 노후주택 119곳에 대한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촌을 만드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