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일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자조금사업의 일부를 변경하고, 매체광고사업의 광고시안을 확정했다.광고시안 확정에 대한 안건에서는 광고대행업체인 제일기획에서 내온 세 가지 안 중에서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인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를 모델로 등장시킨 제1안으로 결정됐다.낙농자조금은 올해 박태환 선수를 모델로 우유음용 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이러한 전략은 올해 여름에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광고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낙농자조금은 실무협의를 통해 광고 시나리오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이달 18일에 해외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하는 박태환 선수의 일정에 따라, 14일까지는 촬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따라서, 이르면 내달 초부터는 박태환 선수가 등장하는 우유소비홍보 광고가 전파를 탈 전망이다.이날 관리위원회에서는 당초 올해 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던 유아대상 우유마시기 습관 길러주기사업과 관련하여, 공동추진예정이었던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의견을 전달해옴에 따라, 사업대상을 유치원생 대상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퓨리나사료 (대표 이보균)는 국내외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인에게 “희망! 낙농의 미래를 준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낙농 경쟁력향상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퓨리나 낙농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퓨리나는 낙농 사업의 비유효율 극대화를 통해 풍요로운 목장을 만들어가자는 행사를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행사에 참가한 사양가 등은 그 동안 가지지 못했던 방향을 다시 제고하면서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동부사업본부는 2월 27일 진주행사를 시작으로 3월 24일 달성, 25일 경주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경상남북도 지역 사양가 400여명에게 낙농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였고, 서부사업본부는 20일 전주, 26일 광주에서 행사를 하여 전라남북도 100여명의 사양가들에서 낙농 희망 바람 몰이를 하였다. 이때 제시된 핵심전략으로는 보행지수를 통해 손실 유량 개선/비유효율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대사성 질병 예방 비유효율 개선/위해 요소 관리를 통한 농장 비유효율 개선이 제시되었다. 특히, 이번에 함께 출시된 신제품 하이-컨디션, 옵티-후프제품은 농장현장에서 필요한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반종국 축우특판 부장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낙농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4월의 젖소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 황사가 유입되는 계절이므로 가축방역에 신경을 써야할 시기이다. 3월부터 5월까지는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으로 정기적인 소독과 목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마을 단위로 공동방역 계획을 수립․점검해 매주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 이웃과 공동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 기온상승과 일조량의 증가로 인해 발정과 수태 및 분만이 많이 이루어지는 번식계절이다. 통계적으로 4~5월경에 발정이 제일 많고 수태율이 높은 시기이므로 번식에 유의하고 기록부에 번식 상황을 꼭 기록해야 한다. 또한 우사 특히 분만실의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개체를 청결히 유지하도록 해 주고, 분만실은 깨끗한 깔짚을 깔아주어 생산된 송아지와 분만한 어미 소가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태어난 송아지는 생후 1~2주 사이에 전기 제각기나 약품을 사용하여 제각을 실시한다. 산유량 증대에만 초점을 맞춘 사양관리 보다는 적정 산유량과 번식에 초점을 맞춘 적정 영양관리가 더 중요하다. □ 유대가격을 결정짓는 요인 중 체세포 등급에 따른 가격차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낙농가들이 주요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4월의 젖소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황사가 유입되는 계절이므로 가축방역에 신경을 써야할 시기이다.3월부터 5월까지는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으로 정기적인 소독과 목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마을 단위로 공동방역 계획을 수립․점검해 매주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 이웃과 공동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기온상승과 일조량의 증가로 인하여 발정과 수태 및 분만이 많이 이루어지는 번식계절이다. 통계적으로 4~5월경에 발정이 제일 많고 수태율이 높은 시기이므로 번식에 유의하고 기록부에 번식 상황을 꼭 기록해야 한다.또한 우사 특히 분만실의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개체를 청결히 유지하도록 해 주고, 분만실은 깨끗한 깔짚을 깔아주어 생산된 송아지와 분만한 어미 소가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태어난 송아지는 생후 1~2주 사이에 전기 제각기나 약품을 사용하여 제각을 실시한다. 산유량 증대에만 초점을 맞춘 사양관리 보다는 적정 산유량과 번식에 초점을 맞춘 적정 영양관리가 더 중요하다.유대가격을 결정짓는 요인 중 체세포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리터당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의 의미와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유에 대하여 바로 알고, 국내산 우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우유관련 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분야는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는 우유와 관련된 사진 및 우유가 자연·인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 등이 잘 표현된 사진으로 국내외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이번 행사의 주최는 농협중앙회, 후원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다. 출품방법은 아날로그의 경우 농협홈페이지에 구성된 “우유사진공모”란에 On-line 등록 후, 출품표를 인화사진 뒷면에 부착하여 제출하고 디지털은 농협홈페이지에 구성된 “우유사진공모”란에 파일을 첨부하여 On-line 등록 후, 출품표를 인화사진 뒷면에 부착하여 제출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출품은 1인당 3점까지 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11×14인치 흑백 또는 칼라사진으로 인화해 제출하면 된다. 단, 우유 회사의 로고, 상표 등이 나타나지 않아야 하며, 컴퓨터 합성 및 과도한 색상변화 사진은 제외이며 디지털카메라 촬영사진은 JPG형식, 해상도 2400×3500 Pixel이상(2M이상)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낙농산업의 수급안정 등 문제는 소비확대에서 해법을 찾을 것이다농식품부 허태웅 축산경영팀장은 26일 유성에서 개최된 낙농육우협회 임원연수회 겸 낙농육우인지도자대회에서 낙농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날 허태웅 팀장은 축산분야 업무는 이번이 처음이라 아직까지 축산 현안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부모님이 축산을 하셨고 농대를 나온 만큼 양축농가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전남도지회 사무국장의 식량안보를 무시하며 FTA 협상만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낙농발전종합대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낙농문제는 소비확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를 위해 학교우유(보조)급식을 차상위 계층까지 반드시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낙농산업이 어려운 만큼 암송아지도 수매를 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송아지값이 2만원한다는 데 대해 가슴이 아프다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마이스터대학에서 낙농부분이 제외되었다는 지적에 대해 확인해 보고 누락되어 있으면 내년부터는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한 EU FTA에 대해서는 낙농과 양돈업이 가장 피해가 큰 만큼 이에 대한 피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우 출하시 근출
FTA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낙농육우 특별대책위원회(낙농특위)를 회장단과 조합장협의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키로 했다. 또한, 국회 토론회나 세미나 등을 개최해 FTA 추진동향 설명과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언론 보도를 통해 여론을 조성키로 했다. 농축산단체와 연대활동을 강화하며 지역별 농민단체 연대활동에 동참키로 했다. 앞서 실실한 FTA 영향분석 연구용역 결과 한 EU FTA 체결시 낙농부분 생산액 1,028억원이 감소되고 한미FTA와 함께 고려하면 1,449억원의 생산액 감소가 예상된다. 여기에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체결할 경우를 모두 합하면 3,274억원의 생산액이 감소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규정개정은 회장선거규정에서 선거권 위임제도를 폐지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명문화해서 모든 업무를 관장토록했다. 선거공보 제작과 발송을 위해 선거기간을 선거일 공고를 선거 전 10에서 20일로 변경하는 등 규정을 개정키로 했다.후보등록기간은 7일간에서 5일간으로 변경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실시하고 있는 ‘유우군검정사업’에 참여하는 젖소들의 2008년 한 해 동안 생산한 두당 평균 산유량은 9,598㎏으로 1980년 4,957㎏의 2배에 달했으며, 국제가축기록위원회 (ICAR) 45개 회원국중 4위의 수준으로 조사되어 산유량 증가로 인한 낙농목장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두당 산유량은 낙농가의 수입과 직결되는 것으로 2008년 한해 동안의 소득을 분석해 보면 검정참여농가의 두당 산유량은 미참여 농가의 두당 산유량(추정 7,624kg)보다 1,974kg이상 많은 것으로 이를 소득으로 환산할 경우 년간 2,407억원(농가당 평균 약64백만원)의 소득차가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됐다.유우군검정사업은 「암소의 산유량, 유지율, 유지량 및 기타 유성분 등에 대한 생산능력과 인공수정, 송아지생산 등 번식능력을 조사하는 것으로, 검정원이 매월 1회 농가를 방문하여 착유량을 측정하고, 우유샘플을 채취·우유성분 분석을 통해 품질과 산유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림부의 가축개량정책에 의해 1979년부터 현재까지 농협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열악한 조사료 기반에서도 최고의 능력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종축(씨
젖소 송아지 가격이 수매정책의 효과로 인해 11만원까지 상승하여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18일자 농식품부의 보도자료에 대해 낙농육우협회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19일 논평을 내고 동 보도자료에 대해 문제의 본질적 해결은 육우송아지생산안정제 도입에 있는데 농식품부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낙농육우협회는 이날 논평에서 “수매기간이 아직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송아지값이 2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승, 안정되어 가고 있다는 분석은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불과 2, 3년전 40~50만원하던 송아지값이 임시방편인 단기대책으로 이제 겨우 수매가격인 10만원 전후로 형성되었다고 해서 과연 정책의 성과라고 할 수 있는가”하고 반문했다.또한, 낙농육우협회는 송아지값이 떨어질 때마다 정부수매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지적하고, 이는 “구멍난 냄비를 땜질한 수준”으로 평가하며, 육우송아지의 생산안정을 위한 여건마련과 송아지생산안정제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젖소농가의 착유관리를 통해 물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착유설비 세척제를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젖소농가에서는 우유착유 후 착유설비 세척을 위해 1회 평균 400리터의 세척수가 사용되고 있으며 하루 2회 세척을 할 경우 연간 230만톤 정도의 물이 사용된다.또한 기존 세척제의 경우 단백질과 지방을 제거하는 강알칼리성 성분을 이용한 세척과 무기물과 유석을 제거하는 강산성 성분을 이용한 세척으로 안전상 문제가 있다.식품첨가물 성분인 천연 알칼리제와 이온치환형 폴리아크릴산나트륨 및 살균제로 만든 이 세척제를 이용할 경우 물 사용량을 50%정도 절감할 수 있으며 강알칼리와 강산성 세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안전상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또한 착유설비의 내구성 및 세척효과 상승으로 세척기 교환주기가 40% 연장되고 세척수, 세척제 절약과 동시에 세척시간 또한 30분 단축할 수 있어 착유두수 40두를 키우는 농가에서 하루 1만5천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친환경 착유설비 세척제는 지난해 6월 국제특허를 출원하고 7월 (주)누보비엔티에 기술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