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21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농업기술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개청 기념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5일 청주 본원에서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노사공동의 ESG경영 선포문을 채택하고 노사의 실천의지를 다짐했으며, ESG 추진전략 발표 및 ESG 가치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차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 한국소비자원 장덕진 원장이 축사영상을 통해 HACCP인증원의 ESG경영과 발전을 응원했다. HACCP인증원은 ESG경영 선포문을 통해 ▲친환경 식품안전 공급망 선도 및 Green인증원 실현 ▲사회적 가치 창출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 ▲투명·공정한 경영문화와 반부패·윤리경영 실천▲ESG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앞으로 고유사업인 HACCP제도를 통한 인증업체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HACCP인증원은 지난 5월부터 ESG경영 추진을 위해 ESG 전담 T/F팀 및 ESG위원회를 구성해 추진과제 발굴, 추진전략 수립, 직원 인식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진행했으며,
한국마사회는 지난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상임임원 및 주요부서 실처장들로 구성된 ‘윤리청렴 추진협력단’을 발족하고 청렴정책 실행과 윤리경영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LH 투기의혹 사태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등으로 공공기관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송철희 회장직무대행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별도 협력단을 구성했다. 이번 윤리청렴 추진협력단에서는 이해충돌방지 예방, 고위직 청렴교육, 청렴선언문 채택 등 반부패, 청렴 이슈를 공유하고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윤리가 경쟁력이다’는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는데 이번 특강은 고위직이 알아야 할 윤리경영 이슈들을 사례 중심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내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21년 한국마사회 청렴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하고 낭독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에 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청렴문화 정착 노력 △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금지 △부적절한 언행 및 갑질 근절 등이 포함됐다. 한편 윤리청렴 추진협력단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과 농협경제지주(주)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병돈)은 지난 14일 인천 강화군 선행마을을 찾아 성장사다리 사업 참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활동 및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축평원 서울지원에서는 품질평가 피드백사업(성장사다리) 참여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소를 사육하며 고구마도 키우는 농장주께서 일손 부족으로 고민하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기뻐하셨다. 일할 맛 나는 축사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축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 “오늘 실시한 봉사활동을 통해 영세농가의 성적향상 및 경영개선으로 건실한 축산농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7일 온라인서 세계 경마 트렌드 조망…말복지·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성 진단 ‘코리아컵’ 멈춘 사이 세계 최고 상금 내건 ’사우디컵‘ 파트1 등급 경주로 바레인·사우디는 파트2 국가로 승격하며 중동 약진 돋보여 지난 7일, 세계 경마계의 흐름과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국제 경마의 UN 총회‘ 제55회 국제경마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orities, IFHA) 연례 총회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공개된 이번 총회는 신임 회장인 ’윈프리드 엥겔브레트 브레스게스(Winfried Engelbrecht-Bresges)‘가 주관하는 첫 번째 총회였다.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전임 루이스 로마네 회장의 헌신과 공헌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정 경마,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성, 마케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윈프리드 회장은 지난 2018년 아시아경마연맹(ARF, Asian Racing Federation) 의장의 자격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에 참석했으며 이듬해인 2019년에도 국제경주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기술기반 농산업체 투자유치를 지원하고자 ‘2021년 전라북도 투자 팡팡위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라북도 대표 스타트업 투자행사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북테크비즈센터, 군산대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등이 주관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전북소재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실용화재단은 세부행사로 13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되는 ‘Agri-ESG 투자로드쇼’ 운영으로, ESG분야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유망 농산업체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금번 IR피칭 참여기업은 △㈜제이웰푸드(대표 전재직), △하이테크팜㈜(대표 박민), △㈜에스와이솔루션(대표 박서영), ㈜유티인프라(대표 박동국), △㈜키친엑스(대표 이승환), △㈜홉앤호프(대표 박상훈), △산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박민철) 등 7개 농산업체이며, 현대기술투자 및 세종벤처파트너스 등 농식품 분야 투자에 관심이 높은 농식품모태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함께 12일부터 2주간 ‘2022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축산농가 모집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로 나누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해당 설명회 수료자에게는 사업 신청 시 가산점(5점)을 부여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청 시 대상자가 알아야 할 ’22년 주요 지침개정 사항, 자격 및 우선지원 조건, 지원장비 등의 정보를 단계별·축종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지원 사업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ICT 융복합 장비지원 사업으로, 축사 내외부의 환경조절 장비와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신규 구비·교체 소요 비용을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국고보조 30%, 국고융자 50%) ’22년 예비사업자는 시·군 축산과에서 모집하며, 사업 예산 소진 전까지 월별로 지속 신청이 가능하다.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신청하는 축산농가(개인·법인)이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참가 가능하며, 농업교육포털 등을 통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8일부터 22일까지 ‘차세대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구축이 완료될 차세대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은 농림사업의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재구축하여 선보일 대국민 포털 서비스이다. AI, 빅데이터, 드론, 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여 농림사업에 대한 맞춤형 통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농림사업 신청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변화되는 대국민 포털 서비스 네이밍 공모전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농림사업에 대한 맞춤형 통합 정보 채널 이미지, 신뢰도와 친밀도를 제고하고 유관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줄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을 제시해야 한다. 참가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응모작에는 총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30만원, 동상(1명) 20만원을 수여하고,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 1만원을 제공한다. 최우수작은 앞으로 구축되는 대국민 서비스 포털의 이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12일부터 건설재해 예방위해 사고사망만인율 가점 2배 확대 낙찰 건설사에 ‘안전시공 이행서약서’ 제출받아 현장 안전관리 강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건설공사 낙찰자 선정 과정에서 사고사망만인율(상시근로자 1만 명당 사고사망자 수 비율)이 낮은 건설사에 부여하는 가점 한도를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의 예방에 힘써온 건설사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사고율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세부기준’과 ‘시설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의 신인도 평가기준을 개정해 오는 12일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고사망만인율의 가중평균이 업종 평균 이하일 경우 등급별로 0.2점~1점으로 부여하던 가점을 0.4점~2점으로 상향한다. 또한 낙찰된 건설사와 계약 체결 시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안전시공 이행서약서’를 제출받아,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내용이 적용된 ‘공사입찰특별유의서’ 개정안 역시 12일 시행된다. 이번에 개정된 기준들은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 입찰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식 사장은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부산지원은 7일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신한양축산(브랜드명 고성정성한우)에 HACCP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성정성한우 가공센터 개소식과 함께 개최된 HACCP인증서 수여식에는 고성군청 백두현 군수, 고성정성한우영농조합법인 최택모 대표, ㈜신한양축산 김대현 대표, HACCP인증원 심율 부산지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율 부산지원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위해 노력한 고성정성한우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통합인증이 잘 운영되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 받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에 앞서 고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성정성한우 브랜드 경영체를 지원하여 올해 농장 2개소, 판매장 1개소를 신규로 HACCP인증했으며, 안전관리통합인증에 총 21개의 HACCP인증업소가 참여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