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임직원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축평원은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축평원 임직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해서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전국 10개 지원에서는 이러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벽지어린이 도서 구입, 다문화 가정 돌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축평원은 1월 17일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계란 약 1,000구를 후원했다. 이날 직원들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식탁에 보탬이 되고자 등급판정 받은 계란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박병홍 원장은 “구성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평원은 ‘축산유통의 발전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양돈농가·가금농가 대상 2개월간 시범운영 4월 1일부터 전국 축산농가로 확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악성가축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가 진단 알림톡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림톡은 스마트폰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원하는 시간에 30초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가축방역 관련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으로, 오는 25일부터 국내 양돈농가(5,376호)와 가금 전업농(4,119호)을 대상으로 2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전국 축산농가로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16일 농식품부에서 진행한 시연회를 통해 “기존 방역본부는 2011년부터 전화를 거는 방식의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나 자가 진단 알림톡 도입을 통해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16일 신년을 맞아 전문지기자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주요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밝히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박병홍 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축산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등 기술 융합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소비자와 유통업계, 축산농가, 관련 기관과 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➊축산물 품질평가 활성화, ➋축산물 이력관리 효율화, ➌축산유통 효율화 정책 지원, ➍데이터기반 축산물 수급안정 지원, ➎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관역량 향상, ➏가치와 효율을 지향하는 조직 운영, 6개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축산물 품질평가 활성화 □ 벌꿀 등급제 본사업 추진 준비 ㅇ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등급판정 대상 축산물에 벌꿀을 추가하고, 벌꿀 품질검사기관 지정·운영과 세부기준에 대한 법제화를 지원한다. ㅇ 위·변조 꿀 판별과 천연 꿀의 품질평가를 위한 분석장비를 도입하고, 벌꿀 등급제도 운영의 편의성과 제도 참여자들에 대한 정보 제공·활용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산 인프라를 보완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16일 아름동 공공기관·단체 합동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속에 악화된 혈액수급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생명 중시 윤리경영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 선도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아름동 공공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으로 인공적 제조가 불가하고 대체할 물질이 없으므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한 번의 헌혈을 통해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숭고하고 직접적인 행위로 지속적인 동참이 필요한 중요한 일이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위생방역본부 민권식부장은 “오늘 헌혈 봉사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헌혈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경서농협(조합장 이철환)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농·축협 고향사랑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도 가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에서 납부 가능하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국가경제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들도 제도 정착에 힘을 보태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환 경서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시 농·축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협의 정체성을 지키고 고객들께서 기부금을 납부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지난 13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들과 함께 광주 연제동에 위치한 건국 지역 아동센터을 방문하여 나눔을 위한 후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과 농관원 전남지원에서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공동으로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등급판정 축산물과 지역 특산 농산물 기부를 하고 있다. 이날 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축평원에서는 한돈과 등급란을 후원하였고, 농관원에서는 지역 특산 농산물 및 가공품 등을 후원하였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지난 14일 CGV용산에서 열린 ‘2022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이하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가 현장을 찾은 많은 청소년 및 관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이하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문화에 대한 꿈을 간직한 중·고등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총 6개 부문에서 총 250개 동아리, 3,0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 교육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4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쇼케이스는 ‘꿈을 향한 축제’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용산 CGV 특별관에서의 오프라인 상영회부터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자유관람 주간까지 함께 개최된다. 특히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대학생 봉사단이 MZ세대 맞춤형으로 구성한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마련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축제의 장’으로 자
서울경마 첫 경주·첫 1등급 경주 김용근 기수가 모두 차지 마사회, 고객 감사 의미담아 신년 맞이 고객 사은행사 개최 새로이 맞이한 검은 토끼의 해의 첫 주말이었던 지난 7일과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새해 첫 출발신호와 함께 2023년 경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신년을 맞아 들뜬 분위기가 만연한 가운데, 첫 주부터 흥미로운 경마 이슈들이 경마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 계묘년은 나의 것! ‘23년 서울경마 첫 경주와 1등급 첫 경주 김용근 기수가 휩쓸어 계묘년 서울경마 첫 번째 우승은 김용근 기수와 함께 호흡 맞춘 ‘업타운위즈’가 자치했다. 지난 1월 7일(토) 1경주(서울 6등급, 1300m)엔 새해 첫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경주마 12두가 출전했다. 9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김용근 기수와 ‘업타운위즈’는 경주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문세영 기수와 ‘아르고리치’가 막판 추입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벌어진 격차는 줄어들지 못하고 ‘업타운위즈’의 10마신 대차로 승부가 결정됐다. 데뷔부터 줄곧 김용근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성장을 이어가고있는 ‘업타운위즈’는 계묘년 토끼처럼 ‘점프 업’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3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에 17번째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해 생축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폰‘가축시장’앱이나‘가축시장.kr’홈페이지를 통해 경매 전 ▲개장일정 ▲출품 우(牛) 정보 ▲구매자 응찰 예정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경매 중에는 ▲스마트폰 응찰 ▲경매실황 관전 ▲경매정보 전자 안내 등의 기능이 제공되며, 경매 후에는 개체별 응찰 최저가와 낙찰가 등의 실거래 정보를 제공함으로 공급자와 구매자 모두 장소 제한 없이 합리적인 경매 계획수립 및 거래가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한우 산지유통 효율화의 핵심”이라며,“농협은 앞으로도 농가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통계자료 시각화, 정산내역 알림 톡 제공 등 플랫폼 신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한센인의 인권 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꾸준한 관심과 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한센인 교육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만이 우리 사회를 하나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