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운영하는 한우쇼핑몰 나비한우(나비골농협, 조합장 : 윤한수)가 함평 국향대전을 기념해 생등심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행사 기간을 이용하면 한우 생등심을 100g 당 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실제로 대형마트에서 한우 생등심 100g을 6,400원에 판매하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가격에 불과하다. 전라남도 함평군이 주최하는 오는 국향대전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며 국화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 함평을 만들기 위해 2004년 가을에 시작했으며 올해로 9번째를 기념하며 나비한우가 특별 할인을 준비한 것이다. 나비한우 박성수 이사는 “국향대전을 기념하여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곧 다가오는 한우데이에도 농협 반값한우로 맛있는 한우를 저렴하게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맛있는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전국적인 한우소비촉진 및 가격안정화 도모를 위해 한우유통업체와 연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유통업체와 온라인 쇼핑몰, 소셜커머스, 한우전문점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10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5개업체 1,417개점에서 진행되며 정육을 비롯한 부산물(사골, 우족, 잡뼈 등)도 파격할인해 판매한다.◆ 전국 백화점, 할인매장, 온라인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 30~50% 할인판매10월 29일부터 12월16일까지(유통업체별 행사기간 상이)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147개점), 홈플러스(130개점), 롯데마트(96개점), 롯데슈퍼(595개점), GS리테일(254개점), 농협유통(59개점)과 백화점인 현대백화점(13개점), 롯데백화점(31개점), 신세계백화점(7개점)에서 할인판매에 동참한다. 또한 온라인쇼핑몰인 G마켓, 옥션, 11번가와 소셜커머스인 티켓몬스터, 그루폰, 위메이크 프라이스가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한우전문점인 착한고기(85개점)에서도 한우고기를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해 한우농가들이 한우국밥과 한우불고기를 제공하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24일(수) 구미 불산가스 노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찾아가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용기와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해평청소년수련원과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이루어졌으며 한우국밥과 한우불고기 40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식사 대접을 하였다. 지난 9월 27일(목) 발생한 불산가스 유출사고로 인해 현재 주민 300여명이 인근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한 상태이며 각종 농산물과 한우를 비롯한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홍길 경북도지회장은 “요즘 농가들이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데 이런 일까지 겹쳐 매우 안타깝다. 전국에 있는 농가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시기를 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으니 용기를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한편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는 17만 한우농가들이 모은 한우자조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정을 전하기 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전남 영암의 푸른농장 서승민씨가 차지하였으며 출품우는 최고가인 6,904만원과 6,270만원에 낙찰되어 2마리 합계 1억3천174만원을 받았다. 제 1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24일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되어 출품된 한우의 성적을 겨뤄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주어졌으며 이들에 대한 경매가 있었다.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승민 씨의 한우인 출품번호 36번은 지육 kg당 단가 144,444원에 낙찰되어 도체중 478kg으로 6천904만원을 받았으며 출품번호 35번은 지육 kg당 단가 112,000원에 낙찰되어 도체중 560kg으로 6천270만원을 받았다. 이번에 기록한 kg당 단가 14만4444원은 지난해 기록한 48,000원을 훨씬 뛰어넘는 가격이며 과거 지육 kg당 77,777원을 기록한바 있다. 올해 한우 1두에 6,900만원을 넘어 섬에 따라 내년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한우 1두에 1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 1두에 1억원시대도 멀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은 지난1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농·축협 축산물판매장 400여 개소에서 한우 사골, 꼬리, 잡뼈 등을 할인판매하는'한우 부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농협은 소비침체와 출하급증 등으로 축산물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산농가에게 힘을 주고 우리 축산물을 사랑해 주신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골과 꼬리의 경우 소비자가격에서 42% 할인된 9,800원/Kg에, 잡뼈의 경우 소비자가격에서 무려 51%나 할인된 3,800원/Kg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 부산물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에도 농협은 11월 1일 한우의 날에 서울광장에서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한우의 날 맞이 전국 방방곡곡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등 소비촉진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김홍원 부장은 “아침저녁으로 매우 쌀쌀해진 요즘 우리 한우 사골 드시고 기운내시라고 저렴하게 준비했으니 우리 축산물과 함께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을 이끌어 나가는 우리 축산농가도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전국 16만 한우농가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한우농가의 개량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최고 씨 암소를 선발하는 ‘2012 전국한우경진대회’를 오는30일에서 31일까지 농협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품된 한우 암소는 체계적인 혈통관리, 검정 등을 통해 우량 암소로 선발된 것으로 한우농가에게 생산성 향상의 지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그동안 69년부터 96년까지 격년제로 개최하였으나, 98년 IMF사태 및 00년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중단하였다가 16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전국한우경진대회에는 생축(살아있는 암소 평가) 분야와 거세수소의 육질을 평가하는 도체 분야로 나누어, 전국 8개 도를 대표하는 208농가, 344마리가 참여한다.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2달 동안 8개 도에서는 예선전 성격의 자체 행사를 개최하였고, 도 대회에서 3위 안에 입상한 소들이 도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였다.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오전 10시에 양주 소놀이 굿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하며 이틀 동안 대회에 참여한 소들에 대한 외모심사가 진행된다.행사가 열리는 2일 동안 안성 팜랜드에서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 등 7개조합을 회원으로하는 한우협동조합연합회가 설립 인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인가된 한국양돈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해 12.27일 창립총회에서 정관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한 후, ‘01.12.29일 설립인가를 신청하였으며, 농림부는신청서류 검토 및 관계부서 의견수렴을 거쳐 정관과 사업계획서 등의 미비점을 보완토록 한 바 있고, 보완 제출된 내용이 농협법 등 관련규정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어 설립을 인가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한우협동조합연합회가 인가를 받게 되면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양돈협동조합연합회에 이어 세 번째 설립되는 품목중심의 협동조합 연합조직이 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제 1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22일 소 출하를 시작으로, 23일 도축, 24일 경매를 실시한다.이어오는 30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전시하고 31일 시상식을 갖는다.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피주민을 위해 한우농가들이 발벗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통해 대피주민을 대상으로 따스한 한우농가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오는 24일, 불산가스 피해주민 대피소인 구미 해평청소년수련원과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을 찾아가 한우곰탕과 불고기 400인분 제공하는 나눔행사를 가진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김홍길 지회장은 “불의의 불산 유출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피 주민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는 한우농가들이 재난상황이나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과 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17만 한우농가들이 대기업은 사내급식에 수입쇠고기 대신 한우를 사용하여 주십시오.라고 협조 요청을 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는 16일 호소문을 통해 한우농가를 위하여 대기업은 사내급식에 수입쇠고기 대신 한우를 사용하여 달라고 협조 요청했다. 이는 FTA로 인해 대기업이 이익을 보고 있는 만큼 FTA로 피해를 보고 있는 한우산업을 위해 상생의 나눔을 실천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7만 한우농가들은 대기업에 호소합니다. FTA로 인해 붕괴직전에 있는 한우산업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작은 일에서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길 바라며 우리 한우농가들은 기업의 변화와 역할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