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진행되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슬로건에 맞춰,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는 물론 도시와 상생하며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습지 등 주제가 있는 다양한 전국의 습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도심 속 습지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습지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중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참가자 중 현장 참여도를 바탕으로 한 현장 평가, 각 차수별로 부여 받은 주제에 대한 영상 미션 수행 등을 심사해 총 8명을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우수 그린리더 시상식에서 환경재단상 수상과 해외 환경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
롯데제과가 최고급 수제 초콜릿 선물세트 ‘길리안 셰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콜릿 명장 김은혜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를 그대로 따른 제품으로, 최근 벨기에 국왕에게 선물하며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바로 그 초콜릿이다. 길리안 셰프 컬렉션은 ‘오렌지 헤이즐넛 밀크’와 ‘유칼립투스 레몬 다크’ 2종의 제품이 각 2개씩 들어있다. 오렌지 헤이즐넛 밀크는 오렌지와 고수 씨앗을 조합해 상큼한 풍미를 배가시키고 헤이즐넛, 바삭한 식감의 웨이퍼가 어우러진 밀크 초콜릿이다. 또 유칼립투스 레몬 다크는 유칼립투스와 레몬의 상큼함과 볶은 메일의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다크 초콜릿이다. 두 제품은 김은혜 셰프가 지난해 ‘월드 초콜릿 마스터즈’ 본선에서 선보였던 초콜릿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했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데일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박보영의 싱그러운 매력과 노랫소리로 가득 채워진 일상 속 수분 힐링 콘셉트의 새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푸르른 녹음과 호수를 배경으로 박보영의 활기찬 일상을 그려내며, 언제 어디서나 일상을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상쾌한 매력을 표현했다. 조깅, 자전거, 원반던지기를 즐기는 순간순간 토레타!와 수분을 보충하는 박보영의 풋풋한 모습을 통해 일상 속 수분 힐링을 선사하는 토레타!만의 싱그러운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특히, 2017년부터 박보영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CF송인 ‘토레타송’도 다시금 등장해 한 번 들으면 자꾸 흥얼거리게 되는 묘한 중독성으로 시청자들의 눈은 물론 귀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싱그러운 에너지로 가득한 박보영의 활기찬 일상과 토레타!의 싱그러운 매력이 조화를 이뤄보는 것만으로도 촉촉함이 차오르는 듯한 수분 힐링 콘셉트의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토레타!와 함께하는 일상을 통해 다가오는 더위 속에서도 촉촉하면서도 상쾌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꼬불꼬불한 면발을 사용해 3분 만에 조리할 수 있는 매콤한 맛의 물냉면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특수공법으로 생산해 올해 처음 출시한 냉면 제품으로, 여름 라면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풀무원은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의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은 조리방법이 어려운 냉면류 라면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풀무원만 보유하고 있는 건면 제조기술로 쫄깃한 냉면의 식감을 구현하면서 면발에 웨이브를 줘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잘 끓어 넘치지 않는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면을 3분간 끓이고 찬물에 잘 헹군 후 물 180㎖에 동봉된 냉면육수와 매콤한 양념장을 섞어주면 완성된다.
롯데제과가 분홍색의 ‘꼬깔콘 달콤한 맛’을 20여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고 최근 불고 있는 뉴트로 열풍에 동참했다. 분홍색의 ‘꼬깔콘 달콤한 맛’은 80~90년대 ‘꼬깔콘 Ⅲ’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던 제품으로, 그동안 많은 이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은 제품 중 하나다. 꼬깔콘 달콤한 맛은 과거 ‘꼬깔콘 Ⅲ’ 시절의 색상, 꼬깔콘 특유의 흰색 띠 바탕의 빨간색 글씨체를 그대로 살려 전통성을 유지했다. 하지만 맛은 현재 트렌드에 맞춰 더욱 부드럽고 진한, 마치 캐러멜 팝콘과 같은 달콤한 맛을 냈다. 또 포장 겉면에 손에 끼워 먹기,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먹기 등의 ‘꼬깔콘을 더 맛있게 즐기는 법’을 삽입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이 제품은 ‘고소한 맛’과 ‘군옥수수 맛’으로 대표되는 꼬깔콘의 짭조름한 맛에 달콤한 맛을 추가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벨기에 소비자단체인 테스트아샤가 식품인증마크의 난립으로 인해 소비자가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테스트아샤는 식품인증마크가 소비자가 특정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있는 만큼 특정기업이 이를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지어는 생산자가 스스로 인증마크를 만들어낸 뒤 이를 자사제품에 표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소비자가 이러한 마크를 구별해 내는 것은 쉽지 않다. 테스트아샤에 따르면, 식품인증마크의 남용은 본래의 목적을 오히려 훼손하는 것이다. 너무 많은 마크가 표시돼 있을 경우 소비자는 혼란을 겪고 제품에 대해 불신하게 될 뿐이다. 따라서 마크는 해당 상품이 부정할 수 없는 추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을 때에만 표시돼야 하며, 이를 통해 다른 유사상품과 어떻게 다른지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테스트아샤는 신뢰성 있는 식품인증마크는 생산자 또는 해당 산업체가 아닌 독립적인 기관에 의해 만들어진 마크라고 설명했다. 또 인증마크가 표시된 식품은 독립적인 기관이 진행하는 검사를 통해 해당식품이 마크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그 과정이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농림식품부가 한번 해동한 냉동식품을 재냉동해서는 안된다고 소비자에게 당부했다.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식품을 냉동해도 일부 박테리아는 생존할 수 있다. 이러한 박테리아의 경우 냉동상태에서 단지 증식이 억제돼 있을 뿐이므로 해동시 박테리아는 다시 빠르게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식품을 상온에서 장시간 보관하거나 낮은 온도에서 가열해 요리할 경우 증식이 가속화될 수 있다. 해동된 식품을 다시 냉동할 경우 가정용 냉장고의 경우 식품의 온도가 낮아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식품이 완전히 얼기까지 박테리아가 계속 증식하게 된다. 박테리아의 종류에 따라 이러한 증식으로 인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음으로 해동한 식품은 다시 냉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풀무원식품은 특허 받은 김치 유산균이 포함된 ‘씨앗유산균’으로 톡톡 터지는 시원함과 깔끔한 맛을 높인 ‘풀무원 톡톡 김치’ 7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풀무원 톡톡 포기김치’와 ‘썰은김치’, 깊고 시원한 맛을 낸 ‘풀무원 톡톡 전라도식 포기김치’와 ‘썰은김치’를 포함해 ‘풀무원 톡톡 백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등 총 7종이다. 특히, 풀무원 톡톡 김치는 ‘씨앗유산균’이 풍부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시원함과 깔끔한 맛을 지속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씨앗유산균은 풀무원이 자체 개발해 특허 받은 유산균을 포함한 복합 유산균이다. 이 유산균은 김치 내 종균 점유율을 높여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김치의 시원한 감칠맛을 더하는 ‘만니톨(Mannitol)’ 성분과 톡톡 터지는 청량감을 높여 김치를 더욱 맛있게 해준다.
더본코리아의 맥주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가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안주 ‘한입스테이크’와 ‘치킨텐더샐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입스테이크는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썬 고기와 버섯, 쥬키니, 양파 등을 철판 위에 푸짐하게 담아낸 메뉴로, 소고기 채끝살의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육즙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데미글라스 소스와 바비큐 소스를 사용해 요리의 풍미를 높인 한입스테이크는 청량한 라거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또 다른 신메뉴 ‘치킨텐더샐러드’는 두툼한 치킨텐더를 양상추, 치커리, 라디치오와 같은 샐러드 채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바삭하게 튀겨낸 큼지막한 통닭가슴살에 신선한 채소와 새콤한 유자드레싱을 얹어 맛의 밸런스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치킨텐더샐러드는 체리생맥주나 청포도생맥주와 같이 백스비어의 다양한 과일 생맥주와 곁들이면, 상큼한 과일 향이 치킨의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줘 색다른 치맥 맛을 즐길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역농식품(로컬푸드)을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시민사회와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최초로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소통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화성시, 세종시, 청양군, 상주시, 군산시, 완주군, 전주시, 나주시, 해남군 등 9개 지자체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계획 실행에 필요한 시설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에 시민사회와 지자체가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민사회-지자체 교육·소통 과정 1기는 강의, 토론, 견학, 실습 등을 통해 지역별 먹거리 종합계획의 실행전략을 민관이 협업하여 수립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대상은 10개 지역으로, 올해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한 9개 지자체와 경기도 광주시이다. 지역별로 지자체 담당자, 생산자, 소비자, 시민활동가 등으로 4인 1팀을 구성하여 참여하며, 6주간 매주 1박2일로 운영된다.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