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단풍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16일 을지로 한빛광장에서 ‘단풍놀이 떠날 땐 한우 챙기세요~’라는 주제로 사진행사를 진행했다. 단풍놀이가 한창인 가을은 기온 차이가 큰 환절기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풍부한 한우를 통해 면역력과 체력을 증진하는 것이 좋다. 한우자조금은 캠핑에는 야외에서 풍미를 돋궈주는 한우 꽃등심을, 산행에는 간단하게 먹으면서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한우육포를 추천하였다. 한우육포는 특히 두뇌에 좋은 오메가3와 오메가6, 불포화지방산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한우의 근내지방 함량 즉, 마블링의 정도에 따라 발현에 차이를 보이는 유전자들간의 공동발현 상호작용을 구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우의 근내지방 함량 즉, 마블링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들은 보수력 형질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생물 네트워크에서 비슷한 기능을 하거나 표현형질을 조절하는 유전자 그룹은 그 안에서 같이 발현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 마블링 생성에 관여하는 수많은 유전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사이의 공동발현 정도를 측정하고, 발현에 가중치를 두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한우 전체 유전자의 발현과 23개 표현형질과의 연관성 분석 결과, 200여 개 유전자가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한우 육질과 관련이 있는 근내지방과 보수력 형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인터루킨-6(IL-6)을 포함 CHRNE, RB1, INHBA, NPPA 등 5개 유전자는 더욱 강력하게 같이 발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과 임다정 박사는 “이번 연구는 기존에 연구된 마블링 조절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와는 달리 형질조절 유전자들의 발현유형을 비교해 유전자간 공동 발현 정도에 따른 네트워크를 분석
위기의 한우산업 어떻게 살릴 것인가? 주제의 토론회에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어떤 의견들이 제시되었을까? 전국한우협회와 국회의원 김재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우농가와 농식품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원 의원은 한우산업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으나 의지와 열정을 갖고 머리를 맞댄다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자리가 한우산업의 문제점을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대 최윤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우산업 전망과 과제에 대해 농촌경제연구원 정민국 축산실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한우산업 안정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농식품부 권찬호 축산정책관이 발표했다. 이어 김영자 한우협회 부회장,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 김홍길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권영웅 농협 축산지원부장, 정창진 경북 축산경영과장이 지정토론을 하였다.(동영상 게재)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농식품부와 소통이 되지 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앞에서는 하겠다고 하고는 뒤돌아서면 이뤄지지 않고 묵묵 부답하는 경우가 많다고 질타 하기도 했다. 조사료문제, 유통문제, 송아지생산안정제문제, 자급율문제 등 다양한 의견
제31회 전남한우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농장부문 최우수 농가 경산우이고 5대째 개량한 암소 입니다.
-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 포스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7일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3회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는’ 우리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개최됐으며, 대상 1인에게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어 전국적으로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온 행사다. 퀴즈왕 선발대회에 참가하려면 21일(일)까지 온라인 예선전 홈페이지(www.ekapepia-quiz.com)에서 예선전 5문제 중 3문제 이상을 맞추면 된다. 참여 학생 중 무작위 추첨 100명을 선발하며, 본선 당일인 27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미참석자에 대한 추가 참여자도 선발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2시부터 우리 축산물과 관련된 상식에 대해 골든벨 형식으로 치러진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총 6명을 선발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학특례입학 혜택이 있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노트북도 주어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강성기 위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축산물에 대한 각종 상식과 정보를
송아지생산안정제가 유명무실하게 된 것은 가임암소 두수에 따라 지급하도록 잘못 변경되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김선동 의원(통합진보당)은 지난 5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감장에서 증인에 나선 김남배 전국한우협회장에게 송아지생산안정제가 유명무실한 제도가 되어버린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가임암소 두수기준으로 제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농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농식품부의 보고 자료에 따르면 축산발전 심의위원회에서는 서면 결의를 통해 기준가격 상향에 대해 찬반만 물었을 뿐인데 서규용 장관은 가임암소 두수 등 변경사항에 대해 심의를 거친 것처럼 결과를 왜곡하여 답변한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공식적인 조치를 촉구하였다. 김선동 의원은 축산법 제 4(축산발전심의위원회), 동법 제 32조(송아지생산안정사업) 의 법 조항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송아지생산안정제도 시행에 규정한 것은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이 사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있지 가임암소 기준은 법 조항 어디에도 없다며 질타했다. 특히, 송아지생산안정제에 대해 축산발전심의위원회에서 가임암소 두수에 대해 심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으면서 변경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한우&난타 스페셜 공연에 한우 마니아들을 초대하는 한우&난타 스페셜쑈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한우를 친근하게 알리고자 사상최초 한우를 주인공으로 난타공연을 마련, 19일 홍대 난타 전용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한우전문점에서 한우를 먹고 인증사진을 찍어 한우114 홈페이지(http://www.hanwoo114.co.kr)에 올리면 된다. 또한 한우&난타 스페셜쑈 이벤트 페이지를 SNS(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에 등록하고 등록한 페이지 주소를 응모하기 게시판에 올리면 티켓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한층 더 많아진다. 16일 182명의 당첨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한우&난타쑈 티켓(1인2매)을 비롯, 한우 구이 선물세트와 한우버거세트 쿠폰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 팀장은 “한우를 소비자에게 한층 가깝게 접근시키기 위해 공연과 한우를 접목시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한국유기축산연구회(회장 김동균)와 공동으로 5일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복지회관에서 ‘유기한우 산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와 1개의 농가사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계, 연구기관 및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유기축산물 유통에 종사하는 조태현 팀장을 초청해 유기축산 실현의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유기축산물의 유통 기술에 대한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주제발표의 연사는 ▲김태융 과장(친환경축산 정책 추진방향, 농림수식품부 방역총괄과) ▲장선식 박사(유기한우 사양 및 관리 기술, 농촌진흥청 국림축산과학원) ▲조태현 팀장(유기축산물 유통 현황, (주) 올가홀푸드) ▲이명규 교수(가축분뇨의 자원순환형 시스템, 상지대학교) ▲농가사례 발표(산청유기한우)이다.종합토론회에서는 유기축산관련 연구·지도기관, 산업체, 학계,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유기한우 산업 발전방안을 찾는 토론이 이뤄지며, 유기한우 사육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한우 산업의 현실을 파악하고 유기한우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
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김두경)은 9월 27일 오후 4시 10분 시장실에서 한우 국거리 300kg(8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우나눔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한우협회 울산시지회가 그간 울산시민들의 한우사랑을 이웃에게 다시 돌려줘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한우고기는 울산광역시 푸드뱅크를 통해 시정 10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자원봉사 BEST ULSAN-zone’ 내 소외 재가세대 300곳에 전달된다. 한편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암소 사육두수 감소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한우구매! 농촌의 새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12일 한우농가 생존권 투쟁이후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우농가가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죽 어려우면 생존권 투쟁에 나섰겠는가가 아니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퇴진운동을 왜 하느냐를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한우농가의 절박한 요구사항은 외면한 채,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어떻게 하면 정책적으로 해결해 나갈까 하는 협의에 나서기는커녕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의 정상적 활동에 대해 되레 압력을 가하는 등 길들이기에 나선 모습이다. 전국한우협회에 대한 부당한 압력의 첫 번째로,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의결한 전국한우협회 제11회 한우인의 날 예산 증액에 대한 승인을 거부했다. 그 시점이 전국한우협회 제11회 한우인의 날 행사 개최 3일전으로, 이미 계획과 예산이 모두 집행되고 있어 취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에 예산 증액안이 상정될 때(9월6일)부터 알고 있었던 사안에 대해 가타부타 말이 없다가 행사 3일을 남겨놓고 미승인 조치를 한 것이다. 그 이유가 어찌되었던 부당한 행정처리일 수 밖에 없다. 그 두번째로 전국한우협회의 일부 수익원이 되고 있는 한우자조금 위탁사업과 정부 정책사업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