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상품전이국회에서 개최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국회의원 회관 2층에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입주기업 제품 총 19개사 108개의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할인판매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국가사업으로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소개와 입주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위한 것으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국내 농산물을 활용하여 창업과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창업랩’ 5개팀의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청년창업랩은 식품창업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지원센터 대표 사업으로 현재까지 25개팀이 수료했으며, 이 중 14개팀이 창업과 사업화에 성공했다. 올해는24개팀을 선발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윤태진 이사장은“이번 행사가 우리 입주기업과 청년창업가들이 자신감을 얻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에 여의도봄꽃축제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국민이 참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홍보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호치민시의 교육훈련국은 최근 질병의 확산이후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학교 매점에서 탄산음료를 판매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 학교매점은 원산지 및 만료일자가 명확히 표시되지 않은 장난감과 과자류를 판매할 수 없다. 매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품은 영수증, 법적 재정 청구서 및 식품안전 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학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간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재료 및 음식의 출처를 확인하도록 권장된다. 또 학교는 학부모 단체와 협력해 매점 및 외부 식품공급자를 감독해야 한다. 기관은 최근 발생한 질병이 학교에서 공급한 식품으로 발생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된 이후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에 대해 학교 관리자에게 책임을 지울 것이라고 통지했다. 또 학교는 다음의 인증을 취득한 식품공급자로부터 식품을 주문해야 한다. 우수제조관행(GMP),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 식품안전관리체계인증(ISO 22000), 국제특성표준(IFS)식품,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인증 등이다. 교육당국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당국 및 식품안전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학교 및 식품공급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품을 확인할 것이다.
캐나다 퀘백 주 검사관은 지난달 27일 14세 소녀의 검시보고서를 발표하고, 연방정부가 과도한 소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름이나 이미지가 있는 알코올 에너지음료를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2월 말에 14세의 소녀가 알코올 함량이 높은 가당음료를 섭취하고 익사했다. 소녀는 밝은 파스텔 색상으로 ‘FCKD UP'이 인쇄된 568㎖의 음료수를 섭취했으며, 해당 음료의 알코올 함유량은 11.9%이다. 음료의 밝은 색상, 큰 용량 및 만취에 대한 보증은 높은 가시성이 있으며, 12세에서 24세의 연령대를 목표로 했다. 검사관은 연방정부에 과도한 섭취, 만취상태 또는 알코올 중독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름이나 이미지가 있는 고가당 알코올 음료의 판매를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또 해당 음료가 상점에서 진열되는 방법과 관련해 더욱 엄격한 규제를 요구하고, 정부가 일회 제공량의 음료 크기를 제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럽의회는 지난달 27일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에 관한 신규법안을 찬성 560표, 반대 35표, 기권 28표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플라스틱 식기류 △플라스틱 접시 △플라스틱 빨대△플라스틱면봉 △플라스틱 풍선막대 △산화 분해성 플라스틱, 식품용기 및 스티로폼 컵 등의 제품들이 유럽연합에서 금지될 것이다. 회원국들은 2029년까지 플라스틱 물병 수거 목표를 90% 달성할 예정이며, 플라스틱 물병 중 재활용품의 함량을 2025년까지는 적어도 25%, 2030년까지는 30% 가량을 포함해야 한다. 또 생산자 책임의 도입을 통해 특히, 담배에 대해 오염 유발자에 대한 강화된 원칙이 적용될 것이다. 이밖에 플라스틱 필터가 든 담배나 기타제품(플라스틱컵, 물티슈, 위생냅킨 등)을 거리에 버리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환경적 영향을 라벨에 의무 표시하게 될 것이다.
130여 년 동안 전 세계인의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가 박보검과 함께한 ‘커피 코카-콜라’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한 ‘커피 코카-콜라’를 마시며 나른한 오후를 짜릿하게 깨우는 박보검의 활기찬 모습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점심식사 후 나른함과 식곤증, 스트레스 등 ‘오후 슬럼프(Afternoon Slump)’를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커피 코카-콜라’로 짜릿한 휴식과 기분 좋은 활력을 전하기 위해 이번 TV 광고를 기획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는 박보검과 동료들이 사무실에서 커피 코카-콜라를 통해 오후 슬럼프를 이겨내고 나른한 오후를 짜릿하게 깨우는 활력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며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기호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온 코카-콜라는 향후 소비자들이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한 휴식을 느끼고, 활기찬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의 초콜릿 장인 김은혜 셰프가 최근 개최된 ‘벨지안 라이프 페스티벌’에서 벨기에의 필리프 국왕에게 손수 제작한 초콜릿을 선보였다. 이를 맛 본 국왕 내외로부터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초콜릿을 만들기 시작한 1960년대 후반 이후로 반세기만에 초콜릿 종주국 국왕으로부터 받은 찬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 벨기에 국왕 내외는 초콜릿을 먹고 “놀라운 맛이다. 초콜릿인데 그리 달지 않고 건강한 맛이다. 정말 멋지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은혜 셰프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즈 파이널(World Chocolate Masters Final) 2018’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국내 대표 쇼콜라띠에다. 내로라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콜릿 명장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Top 5안에 든 한국인은 김은혜 셰프가 역대 최초다. 김은혜 셰프는 현재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길리안 초콜릿 카페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왕이 맛본 초콜릿도 이곳에서 판매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세계 3대 초콜릿 제조사인 벨기에의 길리안을 2008년에 인수, 경영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벨기에 문화 축제에 길리안의 브
최근 4년 연속 광고모델로 박보영을 선정한 코카-콜라의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TV CF 온에어를 앞두고 광고 현장 컷을 공개했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는 청순 미인의 대명사인 박보영의 일상을 담은 광고 ‘수분 힐링 요정편’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완연한 봄을 맞아 수분 보충이 필요한 시즌을 앞두고 공개될 토레타!의 새 광고는 일상 속 토레타와 함께하는 수분 힐링을 이야기할 예정으로 박보영의 싱그러운 하루 속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는 4월 초 온에어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수분 힐링 콘셉트를 통해 청순하고 맑은 박보영만의 일상생활 속 순수하고 상큼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본격적인 수분 보충이 필요한 봄을 앞두고 소비자 분들이 토레타!와 함께 매일 매일 싱그러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일 품질평가법인은 어떤 식품이 암 위험을 증가시키는가에 대한 개요를 발표했다. 이 기관에 따르면 소시지, 햄 등은 가능한 한 적게 먹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일 섭취량이 50g을 넘으면 결장 암 위험이 18% 증가한다고 한다. 적색육은 주당 최대 500g으로 제한하고, 우유는 하루에 0.2~0.8ℓ를 마시면 결장암 및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으나 독일 영양학회 영양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이 우유나 우유제품의 칼슘을 많은 양 섭취하면 전립선 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한다. 따라서 남자는 매일 1.5g 이상의 칼슘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품질평가법인은 권유했다. 설탕은 간접적으로 암을 유발하므로 특별할 때만 과자를 먹을 것을 권유했다. 알코올 섭취의 경우 여자는 하루에 한 잔, 남자는 두 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차나 커피 등을 너무 뜨겁게 마시지 말고, 음식을 그릴 등에 너무 강한 불로 굽지 말고, 절임류 고기(소시지 등)는 구우면 니트로사민이 형성되므로 굽지 말고, 감자나 시리얼 등과 같은 전분식품은 12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되므로 토스트나 튀김 등을 과도하게 가열하지 말고, 곰팡이가 핀
돌(Dole)코리아가 본격적인 벚꽃축제 시즌을 앞두고 핑크빛 벚꽃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해 더욱 사랑스러워진 돌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 ‘벚꽃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벚꽃 에디션’은 기존에 출시된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 패키지에 화사한 벚꽃 이미지를 입힌 것으로,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120㎖의 앙증맞은 패키지에 돌(Dole)사가 엄선한 원물만을 사용해 상큼 달콤한 복숭아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풀무원이 시판 냉동만두 최초로 만두소가 비치는 0.7mm 얇은 피 만두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이 만두소가 그대로 비치는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와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만두 2종은 얇은 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출시했다. 만두피 두께는 0.7mm로 시판 냉동만두 중 가장 얇고, 얇은 피 덕분에 만두소까지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만두피는 얇아졌지만 피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 쉽게 찢어지지 않고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양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또 피가 얇아 만두피가 접히는 부분도 최소화돼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도 피가 딱딱하게 굳지 않는다. 여기에 고기, 김치 등의 주재료로 속을 꽉 채워낸 것도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