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며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배우 박보검의 새로운 모습이 포착된 곳은 짜릿한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한 ‘커피 코카-콜라’의 TV 광고 촬영 현장이다. 공개된 TV 광고 비하인드 컷 속에서 봄처럼 풋풋한 신입사원처럼 언제나 주변을 밝고 행복하게 만드는 활력을 전하는 박보검의 짜릿한 미소는 나른한 오후를 짜릿하게 깨우는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처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현실 미소를 짓게 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짜릿한 행복을 전하며 전 국민의 ‘활력소’로 사랑 받는 배우 박보검의 이미지가 짜릿하고 기분 좋은 활력을 전하는 ‘커피 코카-콜라’와 잘 부합해 이번 TV 광고를 함께 하게 됐다”며 “나른한 오후 시간에 ‘커피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한 휴식을 즐기고, 활기찬 오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제과가 새로운 형태의 자일리톨 껌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를 선보였다.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을 사용하는 등 기존 자일리톨 껌의 치아 건강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자일리톨 결정이 사각사각 씹히는 독특한 식감을 주면서도 더욱 부드러운 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기존 자일리톨 껌 대비 볼륨감을 높여 풍성한 느낌을 줬으며, 맛도 더욱 청량감이 느껴진다. 또 기존과 달리 겉면을 분말 형태로 코팅해 딱딱하지 않고 폭신한 느낌을 준다.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는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한 점을 강조하며 붉은색 마크로 전면에 표시했다.
코카-콜라는 지난 2007년부터 세계적으로 음료 생산에 사용한 물의 양과 같은 양의 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자연에 환원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물 환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사용한 물의 100%를 돌려주겠다는 목표 시점보다 5년 앞선 지난 2015년에 115% 환원으로 초과 달성됐으며, 코카-콜라는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중 물 환원 목표를 달성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2015년 코카-콜라가 환원한 물의 양은 1919억ℓ이며, 2017년 기준으로는 목표치의 150%에 해당하는 2480억ℓ를 지역사회와 자연에 돌려줬다. 코카-콜라는 국내에서도 소중한 환경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물 환원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2017년 3월부터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세계자연기금(WWF)과 손을 잡고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가 건조화되지 않도록 수량 확보와 건조화 방지를 위한 물막이 시설을 설치하고, 관목과 수변식재를 통해 야생조류와 동물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함으로써 생물다양성을 증진에 기여했다. 지
오리온이 인도 현지 제조업체인 만 벤처스(Mann Ventures)와 손잡고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일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서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도 만 벤처스가 보유한 토지에 약 1만7000㎡(5100평) 규모로 제조 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1989년에 설립된 만 벤처스는 비스킷, 초콜릿, 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제과 기업들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과 제조 전문기업이다. 오리온은 인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만 벤처스가 보유한 제조 역량과 오리온의 제품관리 및 영업 노하우 등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계약생산(contract manufacturing) 방식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생산은 만 벤처스가 전담하고 오리온은 영업, 마케팅, 제품관리 등 생산을 제외한 전 과정을 관할한다. 오리온은 지난해부터 인도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지난해 10월 현지 법인 오리온 뉴트리셔널스(Orion Nutritionals)를 설립하고 현지 위탁생산사로 만 벤처스를 선정했다. 오는 4월에는 글로벌 제과회사 출신의 현지 영업
앞으로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도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건강상의 이익을 표시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차 규제·제도혁신 끝장토론을 통해 현재 건강기능식품에만 표시할 수 있는 기능성을 정제·캡슐 등이 아닌 일반식품에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합의했다. 합의내용은 기능성의 과학적 근거는 CODEX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업이 기능성을 확인해 표시하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식약처가 기능성을 확인한 것은 아니라는 내용의 표기도 병기하고, 구체적인 표시범위 등을 정하기 위한 민관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해 6개월 이내에 고시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일반식품은 건강기능식품과 동일한 원료를 사용하더라도 기능성을 표시할 수 없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없도록 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은 직접적인 인체 영향을 표시하지 못하는 대신 ‘유용성표시’를 통해 건강증진, 건강유지와 같은 일반적인 효과만 표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표시는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할 수 없고, 직구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식품의 수입이 증
대상 청정원 집으로ON은 건강한 식재료인 곤약을 쌀 모양으로 가공한 '곤약즉석밥’ 2종과 ‘밥이 될 곤약’ 1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집으로ON ‘곤약즉석밥’은 귀리, 현미퀴노아 2종으로 구성됐다. 일반 백미 대신 귀리, 현미, 퀴노아 등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슈퍼 곡물에 곤약을 더해 가볍고 든든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다. 곤약즉석밥의 칼로리는 한 봉지당 105kcal(귀리 곤약즉석밥 기준)이며, 이는 같은 양의 일반 밥 대비 절반 수준으로 다양한 반찬과 함께 먹어도 부담이 적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포장지를 살짝 개봉하고 봉지째 1분 30초만 돌리면 건강한 즉석밥이 완성된다. 또 멸균처리로 상온보관이 가능해 외출이나 여행 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할리스커피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티와 과일을 한 잔에 담아낸 ‘한 잔의 과일’ 콘셉트의 블렌딩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와 과일을 조화롭게 담아낸 신제품 블렌딩티 3종은 ‘복숭아 히비스커스’, ‘복숭아 얼그레이’, ‘유자 캐모마일’로 구성됐다. 향긋한 티에 달콤한 과일청을 더해 티 음료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재료 특유의 트로피컬한 색감을 살려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특히, 미세먼지나 환절기 시즌에 따뜻한 차나 음료를 마시는 고객들에게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음료류 대상 알코올 표시사항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했다. 임신 19주차인 Eve Butcher는 파파쿠라 New World에서 구입한 피조아 맛의 ‘Lo Bros 콤부차’ 330㎖ 제품 취식 후 알코올 맛을 느꼈다. 제품 표시의 라벨을 확인하니 해당 제품에는 1.15도수 이하의 알코올이 함유돼 있다고 아주 작게 적혀있었다고 한다. Butcher는 임산부나 아이들을 위해 음료의 알코올 함유를 굵게 표시해 놓아야 한다며, 인터넷에 찾아보니 2018년 3월에 ‘Go with your Gut Ltd'의 콤부차도 비알코올 음료의 최대 알코올 허용 기준치 초과 가능성으로 회수 조치된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Soulfresh 관계자는 “모든 제품은 뉴질랜드 법을 준수해 만들어지고 있으며, 1.15도수 이상의 알코올이 함유되고 있는지 매 생산제품을 확인한다”고 전했다. 2012 알코올의 판매 및 공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품의 알코올 함유량이 1.15%가 초과되면 알코올 함유 제품으로 분류되며, 일반적인 콤부차는 0.5도수 이하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에 따르면, 음료에 1.15도수 이상의 알코올이 포함된 경우
급변하는 트렌드의 변화로 맛, 패키지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식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기업들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2018 코엑스 푸드위크’ 주최 측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인 ‘푸드테크’를 2019년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식음료업계에서는 식재료에 적절한 기술력을 적용, 음식의 맛과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살린 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과일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생생하게 살린 과일 디저트부터 마치 방금 조리한 듯한 식감을 느끼게 해주는 한 끼 대용식까지 소비자의 입맛을 취향 저격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과일에 기술력 더해 상큼달큼 맛·향 그대로! 돌(Dole)코리아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젤리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쫄깃한 젤리 속에 상큼 달콤한 과즙을 담은 ‘푸루푸루구미’ 4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젤리의 한 가운데에 과즙을 온전히 투입하는 ‘센터인(center-in) 방식’을 적용해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과즙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해당 방식을 통해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tvN ‘커피 프렌즈’ 출연진들의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롯데제과는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의 출연진들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푸르메재단에 동일한 금액 상당의 과자 500여박스를 기부하기로 했다. 제품은 3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커피 프렌즈는 배우 유연석, 손호준이 출연,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선행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기부 행사를 그대로 방송 프로그램화하면서 화제가 됐다. 롯데제과는 프로그램의 기획 스토리를 듣고 즉시 유연석을 드림카카오의 광고 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해당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단지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다양한 복지단체에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