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과 전남도청(도지사 김영록)은 19일 전남도청에서 전남지역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남지역에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거점형 스마트 HACCP 마을을 조성하여, 표준모듈을 시범 적용하는 등 김치업체의 스마트 HACCP을 보급·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HACCP 및 스마트 HACCP 보급·확산 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기술지원 ▲수출 식품 위생 안전 기반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HACCP 인증원은 전남지역 김치업체 등 영세업체 대상 체험형 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해 스마트 HACCP의 도입지원과 이해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스마트 HACCP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 표준모듈 커스터마이징 지원사업을 통해 중요관리점(CCP) 기록관리 자동화 및 데이터 위·변조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기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전남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국민이 더욱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디지털 농업의 확산을 위한 경북·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대상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9일 17시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신기술 및 R&D 결과물, 상용화가 필요한 제품 등의 실증을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실증단지 입주대상 모집절차는 접수 후 서류검토와 선정평가를 거쳐 선정한 뒤에 계약체결과 함께 입주준비를 할 예정이다. 실증 특화분야로는 경북의 경우 농업용 로봇, 병해충, 수출 플랜트에 대한 실증 중점이며, 전북의 경우 스마트팜ICT기자재, 기능성작물, 약용작물에 대한 실증이 중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입주대상으로 선정될 시 최대 5년(최초 3년, 연장 2년)까지 임대가 가능하며, 실증 방법은 신청자가 온실, 부지, 장비 등을 임대하여 자체적으로 실증을 추진하는 자율형과 전문기관인 재단에 대행을 맡겨 추진하는 위탁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입주공간은 유리온실, 비닐온실, 육묘장, 나대지를 포함하여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에 각각 20개 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실증단지 입
플로깅활동·탈 플라스틱문화 조성 챌린지 등 진행 공식 SNS 인스타그램서 해시태그 통해 환경보호 앞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지난 1일~14일까지 2주동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에 따른 탈(脫)플라스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회용기에 음식을 포장하는 용기내챌린지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근무 중 점심시간과 주말을 활용하여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고, 배달 음식보단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회용기에 음식을 포장하고, 도시락을 싸오는 등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지원은 자체적으로 공식 SNS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eco_kapegg)을 개설하여 직원들의 캠페인 활동을 게시하였고, 해시태그(#환경보호,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용기내챌린지 등)를 통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는 타 계정들과 소통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 관련 이슈 등을 상시 공유하여 환경문제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2일 ‘농산업 벤처창업기업의 발굴·육성 및 철강 부산물 등을 활용한 농기자재 해외실용화 지원 등을 위해 ㈜포스코(이하 포스코)와 업무협약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재단-포스코는 대·중·소 상생과 ESG 경영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상호지원 및 서로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기술기반 농산업 벤처창업기업(푸드테크, 농기자재, 스마트팜 등) 발굴 ▲발굴된 벤처창업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기술·정보·인프라 교류 및 전문가 활용을 통한 발굴기업 지원 ▲철강 부산물(슬래그) 등을 활용한 농업용 기자재의 해외 실용화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협약이 실행력을 갖을 수 있도록 재단-포스코는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과 포스코는 금년부터 순차적으로 협업 프로그램 기획, 농산업 벤처창업기업 대상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지역별 네트워킹 및 판로, 원료수급 연계 지원 등의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막대한 투자와 관심을 쏟고 있는 자체 포스코 벤처 플랫폼 내 육성기업 약 700여개 벤처 중 농식품·바이오 관련 벤처기업에게 농식품 창업분야에 독보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기관 혁신을 위해 ‘2021년 농정원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기관 혁신과제 발굴과 추진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공모는 2021년 농정원 혁신과제 중 국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8개 과제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농정원 및 농산업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농산업 분야 일자리 발굴, 농업·농촌, 식품분야 대국민 안전관리, 지역 발전 지원 및 상생활동, 농산업 분야 디지털·그린 뉴딜 사업 및 서비스, 농산업 창업 및 영농 정착 지원, 윤리경영, 기관 홍보 및 정보 제공,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적극행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국민 대표로 구성된 혁신추진위원회가 평가하며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2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수상작에는 농정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국민생각함 또는 이메일 접수처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명식 원장은 “국민 제안 아이디어를 기관 혁신 추진계획에 반영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와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과 재단법인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 이하 대구TP)는 12일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에서 대구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구지역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HACCP 및 스마트 팩토리 보급·확산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체험형 테스트베드 제공으로 영세기업 스마트HACCP 적용 확대 ▲HACCP 및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 ▲상생협력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추진하며, 특히, 체험형 테스트베드를 통해 스마트HACCP을 적용한 우수공장을 영세업체가 실제로 체험하고 시제품 생산기술을 학습하도록 지원하여 스마트HACCP의 이해도 향상 및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기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 식품산업의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업체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국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22년도 식물검역기술개발 사업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식물검역기술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될 금번 기술수요조사는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3주간 실시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조사하여 신규과제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요조사의 참여자격은 식물검역기술개발 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의사가 있는 기관 또는 개인으로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검역본부 누리집에서 기술수요조사 양식을 내려받아 관련 내용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기술수요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구의 필요성 및 실효성 등을 검토하여 연구개발 후보과제로 선정하고,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2022년 식물검역기술개발사업에 반영된다. 한편,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는 산·학·연 연구현장 및 검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요구사항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검역본부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수요 발굴단’ 조사를 동일 기간 중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서효원 식물검역부장은 “앞으로도 농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 및 기술 수요자의 요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2022학년도 신입생 6계열 19개 학과 570명 선발을 위해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는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전형이 있다. 모집정원은 570명이며,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해 도시인재전형 모집정원을 135명으로 확대했다. 신입생 모집은 농수산인재전형 135명, 도시인재전형 135명, 일반전형 300명 3가지 전형으로 570명을 선발한다. 서류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 및 면접고사 안내는 특별전형 11월 1일이며 일반전형은 11월 29일이다.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와 농어촌(읍·면) 소재 고등학교 출신(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9월 10일 9시부터 10월 4일 18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도시인재전형은 특별·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 일자는 농수산인재전형과 동일하다. 일반전형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 고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1일 노사공동 선언문 체결을 통해 성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성희롱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공동 선언은 지난 5월에 마련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 강화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노사공동이 함께 성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의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였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여직원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유리천장 해소 ▲다양한 성희롱 예방활동과 피해자에 대한 보호 강화 ▲성고충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기원 원장은 선언식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조직 내 성 평등 문화 확산과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이 되어 상호존중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언식에 참석한 이정호 노동조합지부장도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HACCP인증원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7월 ‘세종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MOU를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 및 피해자 보호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정우)이 11일 횡성에서 원주 기업도시로 지원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강원지원은 1993년 횡성 도축장에서 출장소로 업무를 시작한 이래 2014년에 지원 독립사무실(舊 횡성축협)을 개설했고, 금번 이력품목 확대와 유통조사, 교육홍보 등의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원주 기업도시로 사무실을 확대해 이전하게 됐다. 축평원 강원지원은 현재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도축장 및 도계장 8개소, 계란 집하장 3개소 등 총 11개 사업장에서 품질평가, 축산물이력제, 축산물 유통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정우 지원장은 “금번 지원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도내 축산농가는 물론, 유통·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봉사하는 기관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 주소: 강원도 원주시 기업도시로 229(더시티)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