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식품·축산물 위생안전 업무를 수행할 신규직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HACCP인증원은 상반기 14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심사분야 4명, 행정분야 1명 등 총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채용직급은 심사분야는 7급 상당(채용형 인턴), 행정분야는 8급 상당(채용형 인턴)으로 나눠 모집한다. 금번 하반기 채용전형 절차는 기존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전형에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개선했으며, 필기전형 도입과 면접전형 시 PT면접을 진행해 지원자들의 역량과 장점을 보다 면밀히 확인하고 전형별 변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12일부터 26일 17시까지 채용 전용사이트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27일에 있을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반기 채용에도 식품안전을 책임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채용기회의 동등부여 및 공정한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경영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한
농업분야 관심 있는 대학생 80명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에서 진로탐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의회를 통해 농업분야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 3기’를 9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한다.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은 2019년 신설되어 농업분야 창업과 농업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에게 기관 주요사업과 사업현장 소개, 채용제도 설명 등 취업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을 통해 농업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인원을 올해는 80명까지 확대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동신대에서 각각 선발된 인원으로 과정 수료 후 최대 2학점의 학점과 수료증을 부여받고, 조별과제 및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은 오픈캠퍼스 사이트 내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8월부터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심변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변호사제도’란 HACCP인증원에서 위촉한 외부 안심변호사에게 신고자가 이메일, 전화 등으로 상담·대리 신고하는 제도를 말한다. HACCP인증원 임직원의 법령·규정 위반이나 부정청탁, 공익침해, 갑질 등 비위행위를 신분노출에 대한 우려 없이 신고할 수 있으며, 필요 시 법률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HACCP인증원 ‘윤리경영 혁신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신고자 보호제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익명신고시스템(레드휘슬)과 더불어 새로운 신고제도 도입으로 업무투명성과 내부 제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HACCP인증원은 기대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안심변호사를 통한 새로운 신고자 보호제도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도입으로 한층 더 청렴한 HACCP인증원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5일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 이하 KMR)으로부터 식품안전 공공기관 최초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HACCP인증원 조기원 원장, KMR 황은주 원장 등 5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HACCP인증원은 기관장의 적극적인 윤리경영 추진 표명에 따라 ▲윤리경영 혁신 T/F 전담조직 구성 ▲윤리경영위원회 민간전문가 위원장 위촉 등 심의·의결기구 정비 ▲윤리감사실 격상 개편 등 운영체계를 강화했으며, 또한, 팀별로 부패 리스크를 평가하고, 부패방지 목표를 수립하는 등 업무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 마련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해 왔다. 조기원 원장은 “공직윤리 강화라는 정책기조에 맞춰 HACCP인증원도 국제수준의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 예정”이라며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경제 협력 개발기구(OECD), 국제 투명성 기구 및 뇌물 방지 선도 사례에 대한 여러 국제적인
작년부터 임대료 인하·전기료 감면 등 경제적 지원 전입주기업 대상 종자창고 저온 냉각기 설치 완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작년부터 입주기업 월간 임대료 인하와 공동전시포 전기료 감면과 같은 경제적 지원과 기업 내 방역 서비스 및 방역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가고 있다. 품종육성을 위한 종자창고 저온 냉각기를 금년 상반기에 전입주기업(18社)을 대상으로 설치 완료했다. ‘2021 국제종자박람회’ 준비와 입주기업 품종육성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전북도와 김제시의 공동재원으로 대형 트랙터, 목재파쇄기 등 8종 11대의 임대용 농기계를 추가 구입함으로 입주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입주기업 관계자는 소규모 종자기업에게 재단의 다양한 지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해하며, 앞으로도 김제시와 재단에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재단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대형 농기계 임대 시 운용 전문인력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3일부터 8일까지 6차산업 온라인 체험단 ‘다함께 차차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 안전하게 배달해드립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6차산업 ‘다함께 차차차’ 온라인 체험단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체험이 어려운 상황에서 체험키트 상품을 통해 국민들이 6차산업을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차산업이란 (1차)잘 키운 우리 농산물로 (2차)농부가 직접 제품을 만들고 (3차)농촌과 제품을 체험하고 즐기는 산업을 의미하며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온라인 체험단 ‘다함께 차차차’는 1·2·3차 산업의 융복합인 6차산업에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체험단용 키트는 아쿠아포닉스(전북 완주 창포마을), 뽕잎 초콜릿(전북 부안 이레농원) 등 총 10종, 337개 제품으로 이는 전국 11개소의 6차산업 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농업에 관심이 있고 SNS 온라인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국민이라면 6차산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키트를 신청할 수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기범)은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직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공직자로서 상호 존중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여성공감 메아리단(단장 권하정)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9일부터 ‘올바른 호칭 사용법’ 교육·홍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타 지역에서 근무하는 여성직원에게 ‘아가씨 등‘과 같은 부적절한 호칭 사용으로 고충을 겪고있다는 사례가 접수되어, 권하정 단장은 광주·전남지역에서도 같은 사례가 발생되는지 관할지역 모든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같은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등급사, 등판사‘와 같이 이전(등급판정소 시절) 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파악됐다. 향후 여성직원의 부적절한 호칭 사용을 예방하고,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관할지역 12곳의 소·돼지 작업장 관리자와 중도매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장 게시판에 법적 호칭의 근거와 사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기범 지원장은 “등급판정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기관명이 바뀐지가 10년 이상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이전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올바른 호칭사용을 전파하여 상호존중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업무수행하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장 정일정)는 시험연구용 해외 동식물 자원에 대한 검역 이해도 향상을 통한 연구자원의 수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30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국제공항의 동식물 검역 담당 기관인 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 분야 연구개발(R&D) 전문기관인 농기평 간 체결한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동식물 검역에 대한 연구개발 정책·기술 수요 발굴, △연구기관 교육수요 파악, △수입금지 동식물 사전수입 허가제도 홍보에 관한 사항, △연구기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최근 국내 생명산업 연구개발(R&D) 분야의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에서 수입하는 시험연구용 동식물 물품에 대한 검역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에 신규 도입을 기획하는 민간 연구기관 등에 금지품의 사전 허가제도 등 관련 검역 규정이나 정보에 대한 교육·홍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력으로 검역본부는 시험연구용 동식물 자원을 수입하려는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검역 관련 규정 및 절차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9일 지역 상생 및 협력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익산지역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 특히, 재단은 작년 4월 1일 익산 중앙시장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매월 마지막째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29일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현수막 홍보, 에코백 제작·배부(1,000개), 현장 캠페인 활동, 익산 지역화폐(다이로움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필요 물품 구매 등 전통시장 홍보 및 시장 방문자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익산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고충이 매우크다.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남건)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한우 품질향상을 위한 비대면 컨설팅 방안으로 ‘언택트 소(牛)통 밴드’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언택트 소(牛)통 밴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품질평가 농가 피드백사업의 일환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 전 직원이 참여, 부·울·경 축산농가(성장사다리 및 그린나래 농가 등)를 대상으로 비대면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창궐과 그에 따른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면 컨설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한우농가와 직접적 소통을 위한 밴드(BAND)를 개설함으로써 실시간·양방향 소통의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남건 지원장은 “이번 축산물 품질평가 피드백 사업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인프라(데이터 등)를 활용하여 한우 개량을 촉진하며,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운 가운데 ‘언택트 소(牛)통 밴드’를 통해 한우 사육 농가와 양방향 소통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