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협회장 박종곤)는 지난달 25일 서울조교사협회에서 ’ESG공동실천 선언‘과 ’안전 우수 조 안전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 탁성현 ESG경영처장, 유병돈 경마처장과 서울조교사협회 박종곤 협회장, 안병기 부회장, 김동철 총무이사 및 안전 우수 조 조교사 등이 참석했다. ESG공동선언은 양 기관의 ESG문화 확산 노력을 다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세부적으로 △ESG역량 강화와 ESG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경마산업 생태계 조성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건전한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공동선언에 이어 안전 우수 조에 선정된 10개조에 친환경 전동스쿠터 10대를 포상하는 전달식이 이어졌다. 전달식에 앞선 지난 10일 ESG의 S분야(안전) 활성화를 위해 마사회와 조교사협회 안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의 깜짝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점검단은 서울경마장 마사지역 내 화재위험, 위험물질 관리 및 사고발생건수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안전관리가 가장 우수했던 10개 조를 선발해 전동스쿠터를 포상한 것이다. 한국마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나주 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 이래 농수산물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힘쓰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농수산식품산업 강국 실현으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를 새 비전으로 설정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세계 속에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으며, 올해는 10월 말에 이미 100억 달러를 초과해 연말까지 사상 최대 농수산식품 수출실적 갱신이 전망된다. 경제 사회적으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공사는 ‘빅데이터플랫폼’, 농넷 ‘가격예측시스템’ 등을 고도화한 것에 이어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농식품 온라인거래소’ 설립, ‘스마트 APC’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전국 초중고교가 사용하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공공급식통합플랫폼’으로 확대 오픈해,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유치원·군부대 등 공공급식 전반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0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 서울지방보훈청이 추천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 323가구에 대해 총 3,230kg(가구당 10kg)의 김장김치를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신과 함께 12월 중순까지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농협은 김치의 날인 지난 11월 22일 서울 남산골 공원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으며, 12월 중순까지 전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만 5천 포기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장덕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우리 농산물로 생산한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김치 종주국의 전통 계승에도 앞장서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스마트 농업 분야 신기술·제품 등의 상용화·국산화를 위해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에 구축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의 입주대상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12월 9일 16시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방법은 농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 가능한 시설은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 실증단지에 구축된 유리온실(김제 1,260㎡ 상주 1,800㎡) 각 1개실이며, 모집대상은 스마트 농업에 적용되는 관련기술 및 R&D 결과물, 상용화가 필요한 제품 등 실증을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실증단지 이용자는 입주 시설에서 실증을 원하는 관련기술 및 제품을 실증할 수 있으며, 농진원을 통해 실증기업 지원사업, 기자재 상용화 등 실증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증 방법으로는 자율형과 위탁형 두 가지로 나누어 실증이 가능하며, 자율형은 이용자가 자체적으로 실증을 추진하게 되고, 위탁형은 농진원이 재배, 데이터 수집 등 전문적인 실증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실증단지 입주대상은 실증 공간뿐만 아니라 실증장비실, 공용제작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도내 가금이력제 이행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신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축평원 실무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교육은 축평원에서 매월 실시하는 이행실태 점검에서 오류(사육두수, 양수·양도 신고, 도축두수 등)가 발생한 가금 농가와 식용란 선별포장업체 중에서 선정해 실시했다. 강태종 지원장은 “앞으로도 가금 이력제 교육이 필요한 곳에 현장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며 “현장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9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회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행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원 직원들은 청주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듯한 식사를 하길 바라며 김장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직접 일손을 도와 김장에 참여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듯한 마음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김장담그기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25일 충북 진천축협에서 진천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결과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 이창수 한국환경공단 부장, 어관준 진천군청 팀장과 공동 컨설팅 대상 축산농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공동 컨설팅 결과분석 ▲냄새저감 해결방안 공유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단기·중장기 솔루션 발표 등이 이뤄졌다. 한편,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은 축산악취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사육시설 내·외부 악취원인을 조사해 맞춤형 악취저감 방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 및 이에 대한 개선의지가 있는 권역을 대상으로 심사를 하여, 진천 축산농가 10호가 최종 선정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컨설팅 결과에 따라 ▲냄새저감을 위한 자금지원 ▲방취림 조성 ▲농가주변 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공동 컨설팅 사업이 축산악취 민원해결과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농협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2월 1일부터 뉴질랜드와 축산물 일부 품목에 대해 전자 검역증명서를 본격 도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우제류 동물 유래 육류 및 생산물, 케이싱, 사슴육, 비식용 우제류 생산물, 유가공품, 우유 및 유가공품(비식용) 총 6개 품목은 서면 검역증명서 대신 전자 검역증명서가 가능해진다. 검역본부는 뉴질랜드의 전자 검역증명서 추진 제안(’12년) 이후 지난 6년간(’17년~’22년) 시범 운영해 왔고, 검증을 통해 한국-뉴질랜드(이하 한뉴) 양국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한뉴 시스템을 연계하여 수신된 뉴질랜드 검역증명서의 정보를 사용자가 보기 쉽게 변환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양국은 전자 검역증명서 활용을 통한 종이 없는 무역(Paperless Trading)의 효과 및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22년 10월 현재 한뉴 간 축산물 교역은 약 3억불로, 전자 검역증명서 도입으로 탄소 중립 실천(연간 종이 약 4,500장 절감)이 가능하고 국제 우편 시간과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검역본부 백현 동물검역과장은 “앞으로도 신속 통관 등을 위해 전자 검역증명서 교환 서식(품목)을 확대하고, 보안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4일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동사리 마을을 찾아 품질평가 피드백 사업 참여 한우농가 2개소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지원 직원들은 품질평가 피드백 사업 참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결과분석을 통한 품질향상 지도교육을 진행했으며, 한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자재를 구입해 기증하였고, 영농 폐자재·기타 생활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축산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동사리 마을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마을 가꾸기에 힘써주어 감사하며, 기증 물품과 자료는 농장 경영에 매우 힘이 되며 앞으로도 축평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광영 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기관의 특성을 살려 축산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 우리 농촌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정진형 지원장)은 28일 안성시(김보라 시장)와 안성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한우 정책을 공유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우의 등급판정 결과를 피드백하고 수익성을 분석하여 한우 농가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진형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장은 “안성시의 한우 등급판정 결과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편이나 축산농가의 60%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청년 농가가 많지 않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한우 품질을 향상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여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기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한우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브랜드 홍보에도 협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