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봄철 파종을 위한 종자류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악성 병해충의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한달동안 수입 종자류에 대한 특별검역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이번 특별검역 기간 중 종자류에 대한 실험실 정밀검역 수량을 2배 확대하고, 검역 처분율이 높은 종자(30% 이상)의 경우에는 추가로 현장검역 표본 추출기준을 2배로 확대한다. 또한 해외직구를 통하여 특송·우편 화물로 수입되는 종자류에 대하여는 신고 목록의 철저한 확인과 엑스레이 검색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역본부는 종자류 수입업체들이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종자류를 수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특별검역 기간도 홍보하여 해외 병해충이 국내 유입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진 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은 “이번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 기간을 운영하여 최근 국내 유입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원균인 제브라칩병, 감자걀쭉병 등 외래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종자류가 수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28일 서울시 중랑구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말 소외계층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병우 상임공동대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하여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생활시설, 무료급식소 등 총 7곳의 복지시설에 돼지고기 총 2,500인분(500kg)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축산물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며“올 한해 우리 축산물을 사랑하고 구매해 주신 국민들 모두 2022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3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 축산업계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협과 연계한 지역별 나눔축산봉사단을 통해 소외계층과 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충남지역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민과 함께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22일에는 장애인단체인 하늘공동체(충남 홍성군)에 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삼일육아원(충남 천안시)을 방문해 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소정의 축산물을 전달했다. 이어 24일엔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흥마을(충남 공주시)을 찾아 마을에서 공동 관리하는 감나무의 월동 준비와 축산농가 우사 청소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보흥마을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데이터 분석과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 등 한우농가 컨설팅과 작업용 장갑 지원 등 기관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최규진 지원장은“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횡성저온물류센터 태양광발전소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28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협 횡성저온물류센터 태양광발전소는 물류센터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5,144m2(1,556평) 면적에 378kW급 용량으로 설치되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482MWh로, 강원도에 거주하는 200여 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농협경제지주는 그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적극 참여하고자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평택물류센터, 부산화훼공판장 등 10개 사업장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농·축협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농협 1태양광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농촌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농업·농촌의 RE100 달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촌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태양광발전소 관련 농가컨설팅 제공, 우수 시공업체 알선, 주민 참여형 태양광사업 발굴 등 수익원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4일 옥천군 이백리 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충북지원 직원들은 옥천군 이백리 마을 일대를 돌며 비닐봉지‧페트병 등 생활 쓰레기와 농가에서 나오는 폐농자재를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함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던 이백리 마을에 분리수거함 660L 1개, 60L 2개를 전달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지역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이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매년 꾸준히 물품을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ESG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지원부는 24일 충남 서산시 회선동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지원부 직원들은 수확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사과 수확과 제초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축산지원부 직원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로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25일 강릉축산농협(조합장 신숙승) 대회의실에서 ‘강릉축산농협 한우육종지도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농가를 대상으로 암소 개량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별 유전능력평가 자료 활용방법을 현장에서 컨설팅했다. 강릉축산농협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결과보고회에서 강릉축산농협 신숙승 조합장은 강릉지역 조합원들의 한우 암소 개량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한우 육종지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한우 암소 개량체계 구축을 위해 강릉축산농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심하여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에 양질의 개량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강릉축산농협과 육종지도사업 추진을 통해 강릉지역 한우 암소 개량체계를 구축을 시작한 본회는 암소개량을 위한 다양한 개량컨설팅 자료를 분석하여 제공함으로써 강릉지역 한우암소의 개량가속화를 유도하고 농가의 생산효율성 증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행사에서 한우 암소 개체별 혈통자료 및 근친현황, 도체형질 유전능력평가 결과(육종가), 후대 및 형매축 도축성적 분석결과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개량정보를 제공했다. 결과보고회를 앞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24일 오후, 한국사료협회 대회의실에서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사료 공급 수송 대비, 사료 가격 인상 장기화 지속 등 사료 가격 안정을 위한 중장기 대책 협의 등 업계 소통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농협사료, 카길애그리퓨리나, 팜스코, 제일사료, 팜스토리서울사료, 씨제이피드앤케어, 대한사료 등 주요 사료 제조업체 7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사료 제조·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사료 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능한 안전재고 최대 확보, ▲가용 차량 추가 수배, ▲소비대차 및 대체 생산 등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곤충단백질 등 대체원료 확대를 통한 자급률 제고, ▲적정 영양소 공급을 위한 정밀사양 연구 지원 등 사료 가격 안정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7월 고점 이후 하락 중인 국제 곡물 도입가격과 최근 환율 하락 등 사료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한 상황에서 사료 가격은 지난 5~7월 인상(사료협회 회원사 기준) 이후 여전히 고점을 유지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과 물가안정을 위한 사료업계의 역할을 주문했다. 간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인 NH콕서포터즈 1기는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해단식을 갖고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첫 출범한 ‘NH콕서포터즈’는 지난 5월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며 농협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날 해단식은 서포터즈들의 활동보고와 소감발표, 축사,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 조혜연 학생은 “콕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예전부터 이용해 온 농협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주변 친구들에게 농협을 많이 알리고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지난 반년 간 자신의 역량과 열정, 농협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보여준 서포터즈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희망찬 앞길이 펼쳐지길 기원한다”며, “임직원들도 콕서포터즈와 함께한 시간을 통해 MZ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미래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오프라인 사내 소통행사 ‘무엇이든 물어범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24일 선진 이천 이노밸리에서 진행된 사내 소통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의 이름을 따서 ‘무엇이든 물어범권’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69명이 사전에 질문한 70가지의 질문 중 가장 많이 채택된 3개 질문과 총괄사장이 직접 선정한 2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필두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오프라인 사내 소통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지정 질문으로는 ‘직원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대답’, ‘총괄사장님의 MBTI’, ‘직장/인생 선배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씀’ 등 재미있고 편안한 소통이 가능한 질문이 선진 전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현장 자유질문 시간에는 참여 직원들의 열기가 더해졌다. ‘선진의 B2C 사업 방향’, ‘올해 사업 성과와 결과’, ‘선진의 사업활동을 축구선수로 비유하였을 때 어떤 포지션인 것 같은가? 어떻게 생각하나?’ 등 심도 있고 창의적인 질문들이 즉석에서 쏟아졌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