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9일 한성대학교와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신동호 기술지원처장,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윤주일 연구처장, 최천근 학생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은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교육 지원 △지식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중소 식품기업 기술지원(R&D 및 컨설팅) 등이며, 식품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대학교와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으로 현장실습, 실무교육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인력 교류를 통한 기업 기술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이번 식품진흥원과의 MOU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전문역량을 키우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식품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한성대와의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식품진흥원이 수도권 대학까지 전국단위로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8일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부정수급 차단을 위한 자체 위촉 명예감시원 1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점 활동 방향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직불제 바르게 이해하기 및 사업 추진체계, 의무 준수사항 불이행 사례,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차단을 위한 신고 절차 및 포상금 지급요령 등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감시원들도 민간 감시 주체로서 공익직불제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이행점검에서 부적합 발생을 최소화하여 농업인 불이익을 방지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규 소장은 “농업인들이 공익직불제를 제대로 인지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역 명예감시원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사항 모니터링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윤리경영을 선도하기 위한‘윤리경영 혁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금년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HACCP인증원은 지난 6월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에 민간전문가를 위촉하였으며, 위원회의 과반수 이상을 민간전문가로 구성하는 등 윤리경영 심의·의결기구를 새롭게 출범하였다. 또한, 7월 2일(금) ‘제2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윤리경영 혁신 계획(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매뉴얼 및 지침서 제정(안)을 논의하였다. 조기원 원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필수 덕목인 것처럼,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실천은 당연한 의무”라며, “윤리경영 외부전문가의 지원 아래 청렴하고 투명한 HACCP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논의된 HACCP인증원의 ‘윤리경영 혁신 계획’은 ▲지배구조 혁신 ▲고객 신뢰도 확보 ▲상호존중 문화정착 ▲윤리경영 인식 내재화 ▲공직윤리 강화 ▲업무 공정성 확보 등 6대 추진전략, 13개 전략과제로 구성되며, 특히, 중대 비위행위에 대해 공무원 수준 이상의 처벌기준을 마련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6일 공사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올해 업무 추진현황 및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경남지역은 우리나라 신선 농수산물의 최대 수출 산지이며, 농수산식품의 수출 메카”라며,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농수산물 생산기반 강화, 수출유망품목 발굴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 경쟁력 제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신선배 수출업체인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과 농업회사법인(주)케이베리(대표 고관달) 소속 진주대곡딸기수출농단의 딸기 육묘장을 찾아 농산물 수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남 사천에 소재한 수산물 수출업체인 ㈜동림(대표 박진관)을 방문하여 붕장어, 새조개 등 수산물 수출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시설을 둘러본 뒤 수산물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신선배, 딸기, 붕장어 등 국내 농수산물이세계에서 주목받는 수출상품이 되도록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적극 펼쳐 수출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농업경제학회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농산물 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가 7월 2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수급 예측모형을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농산물 관측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관측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논문 발표대회이다. 농업관측 고도화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도입한 실측 조사 데이터를 공공 개방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경진대회를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접목된 수급 예측 모형을 발굴하고자 했다. 공모 분야는 마늘, 양파 수급 모형을 개발하는 지정과제, 그 외 농업관측 품목에 대한 수급 모형을 개발하는 자유과제 총 2개 분야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말까지 총 44개(지정 24개, 자유 20개)의 연구계획서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31개 과제(지정 16개, 자유 15개)는 약 100일 동안 연구를 본격 수행했다. 이후 연구 수행 결과물에 대한 2차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 단계를 통해 총 16개의 과제(지정 8개, 자유 8개)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경기도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유망 농산업체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자 ‘GreenBio 연합 IR’을 오는 7일 안양 소재 연성대학교 벤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3개 유관기관(경기농식품벤처창업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농협창업농지원센터)은 초기 창업 농산업체의 코로나 극복을 지원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육성을 위해 창업공간, 판로, 투자유치,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정부의 혁신성장 산업 중 하나인 그린바이오는 생명자원 및 정보에 생명공학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산업,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소재 등을 말한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금년 상반기에 그린바이오 분야 13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한바있으며, 하반기에는 이들 기업에 투자유치, 기술이전, 사업화지원 등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GreenBio 연합 IR’ 행사는 기 선정된 13개 기업의 IR피칭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농식품펀드 운영 투자자 및 참가기업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 담당자와 1:1 상담을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5일 부산시청에서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부산시는 수산식품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확대를 통한 수산식품 산업의 발전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수 수산식품의 선도조직 육성·해외박람회 지원 ▶해외 수출거점을 활용한 수산식품 수출 확대 지원 ▶부산시 수산식품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협력 ▶부산 국제수산EXPO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해양수도 부산광역시와의 이번 협약이 수산식품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의 해외 인프라와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생활협동조합(생협)인 두레생협, 아이쿱, 한살림과 손을 잡았다. 4개 기관은 지난 2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자원 재활용 및 탄소 절감, 친환경 사회적 가치 공유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ESG 경영실천을 위해 공사는 친환경 포장재를 위한 협력 재원을 지원하고, ▶(두레생협) 비닐포장 대신 종이포장재 사용 ▶(아이쿱) 친환경종이팩 생수 보급 ▶(한살림) 재활용 보냉백 제작 등 기관별로 특성에 맞게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1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 생활협동조합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달 3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모래내전통시장상인회, 인천모래내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축산물 신뢰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초복을 맞아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닭고기·계란을 판매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가금산물 이력제도와 판매업소의 이력제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축산물가격조사 참여사업장’ 현판을 부착해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적극 홍보했다.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곳의 축산물 유통업체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로 ‘2020 정부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021 농산업 실전 취·창업 캠프’의 참가자를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업 실전 취·창업 캠프는 농업계 학생의 농산업분야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고생 2~3학년과 농대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취업 부문과 창업 부문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참가자는 부문별로 5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하며, 캠프는 8월 2일부터 8월 11일 사이에 부문별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취업부문 참가자는 생중계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업탐방에 이어, 기업 관계자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자기소개서 작성, ▲NCS 직업기초능력 분석 ▲1분 스피치 ▲기업정보 수집 방법 등 채용전형에 단계별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부문은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창업계획서 작성의 기초를 닦고, 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아이디어 멘토링 ▲사업화 지원(금융설계 등)을 통해 실제 창업 단계에서 필요한 전문가의 조언을 사전에 들어볼 수 있다. 본 캠프는 2박 3일의 일정 이후 우수한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