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FACT형 자율안전보건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8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서와 인증패를 획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로써 기존의 KOSHA 18001에 ISO 45001을 접목한 새로운 규격으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증제도이다. 재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선제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을 수행하였고, 지난 4월 근로자대표(노조위원장)와 함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전 임직원 앞에서 선언하는 등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작년 11월 안전관리센터의 신설과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충원 등 체계적인 자율안전보건체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근로자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안전목소리 제안제도를 통한 아차사고 및 작업환경 내 위험요인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철웅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재단의 안전문화 구축 수준이 향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기술봉사단은 25일 송파구청 자치행정과가 주최하는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공사와 방이복지관의 지난 11년간 협력을 통한 저소득 장애인가정 대상 후원물품 전달, 기술봉사단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등의 활동이 소개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이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어 가고, 그동안의 이웃사랑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송파구민의 마음을 담아 이 표창장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사 기술봉사단은 사회적 책임의식 함양과 나눔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자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6월 24일 주거환경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여름철 더위에 대비하여 각 가정에 설치된 방충망을 수리하고, 수도시설 및 환풍기 불량 등 여러 불편사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24일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오병석 원장과 인권경영책임관, 직원대표가 인권경영 추진방향과 실천다짐을 담은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전 임직원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선포식에 참석한 농기평 전 임직원은 인권경영헌장을 토대로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였으며.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에 선포한 인권경영헌장은 △인권경영 규범 준수 △고용상의 차별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등을 포함했다. 농기평은 지난 ’18년 마련한 인권경영헌장에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그간 주요 사회이슈를 반영하여 인권경영 실천 사항을 보다 구체화 하였다. 오병석 원장은 “인권 존중 문화를 조직 내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향후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 교육 의무화, 인권침해 구제절차 활성화 등 적극적인 인권경영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2일 세종시 전의면에서 농가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추진된 농가일손돕기에는 변동주 총괄본부장과 약 40명의 지식융합본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국화 심기와 허브 선별 및 추출 등의 농작업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작업에 임했다. 변동주 총괄본부장은 “농정원은 농촌의 인력난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으며, 상반기에 약 70%(12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실화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회순)은 23일 안성시 소재 자연샘양봉(대표 김동완)에서 소비자 대상으로 벌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천연(등급)꿀과 사양꿀의 구분방법, 벌꿀등급판정 소개, 꿀벌·여왕벌의 생태, 벌통의 구조, 양봉산물의 종류 이론교육과 벌꿀 채밀작업 및 로열젤리 채취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양봉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산 벌꿀의 소비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체험 행사는 축평원, 안성시청, 양봉농가와의 협업으로 7월말까지 매주 수·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회순 지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벌꿀 생산량 감소와 수입개방, 사양꿀의 천연꿀 둔갑판매 등으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의 올바른 꿀 구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량안보 강화·ESG 전략 마련…경영평가 A등급 달성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지원정책 적극 펼칠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22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사장은 취임 첫날부터 추진해온 신규사업인 식량 전략 비축기지의 사업화를 비롯해 21회에 걸친 농수산식품 현장 방문, 빅데이터 활용 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확대, ESG 경영선포와 ESG항목 인사고과 반영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김춘진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소통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취임 첫날부터 신규사업 추진 공표…사업화 성과 지난 3월 15일 제19대 사장에 임명된 김춘진 사장은 취임 첫날부터 국회의장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에 나섰으며 공사의 역할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식량안보 강화와 농어민 소득증진을 위한 ‘식량 전략 비축기지’, ‘주민참여형 스마트팜’ 등 신규사업을 위해 내부에 미래사업개발T/F를 신설하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부처 장관 등 대정부 관계자, KIST·대학교수 등 전문가, 새만금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그 결과 식량 전략 비축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21일 세종본부 2층 회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석찬 본부장을 비롯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기능연속성계획을 선포하고,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석찬 본부장은 “이번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평상시 핵심기능에 대한 업무연속성 확보를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종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직원의 피로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직원의 활력충전과 정서 안정을 위해 여성공감 메아리단(단장 권하정)의 주도하에 지난 14일 ‘행복한 문화충전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 6명이 참석했고, 먼저 지원청사에서 변화하는 문화 콘텐츠 양상과 다양한 종류의 문화공연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광주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피아노포르테의 호흡’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관람 후 상호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문화충전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직원 대다수가 “공연 관람을 통해 충분한 정서적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했다. 여성공감 메아리단은 지난 2월에 출범하여 헌혈행사 및 ESG 활성화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써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조직문화를 발전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익 지원장은 “현 근무 여건상 모든 직원들이 공연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추후 여성 메아리단과 협의를 통하여 순차적으로 모든 직원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8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1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HACCP인증원이 포함된 강소형그룹 41개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6개기관이며,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4개기관이다. 이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평가결과에는 HACCP인증원이 주요우수기관 사례로 소개되어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받았다. HACCP인증원의 우수사례로는 ▲ 안전 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한 따뜻한 HACCP 추진 ▲ 스마트 HACCP 범용 프로그램의 취약 식품업체 무상보급 지원 ▲ 유통분야 인증 확대를 통한 온라인·배달음식 안전관리 강화 등이 소개됐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식품안전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인증원 및 식품·축산물업계가 합심하여 이룬 결과”라며,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공공기관으로서 HACCP인증 활성화, 스마트 HACCP 보급, HACCP교육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6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농업현장 일선에 있는 농업인단체장을 초청해 농촌연구자문단 회의를 가졌다. 농촌연구자문단 회의에는 13개 농업인단체에서 참여해 연구원의 연구과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전국농민회총연맹 박흥식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 가톨릭농민회 정한길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이숙원 회장,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강용 회장,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원용덕 회장,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강현옥 회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양옥희 회장,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장수용 회장, 고려인삼협회 황광보 회장,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조희성 정책부회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준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박 부원장은 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부탁했다. 이어 우병준 기획조정실장이 연구원의 올해 연구사업과 내년도 연구과제 제안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연구원의 연구과제와 관련해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이날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