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SETEC(학여울역 인근)에서 열린 귀농귀촌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우시식회 및 한우암소할인판매를 진행했다.이번 한우암소할인판매 및 시식회는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면서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준비했다.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우협회는 한우불고기와 등심을 관람객에게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암소 한 마리를 판매했다.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된 공개방송에서도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우협회 임관빈 부회장은 생방송 인터뷰에서 “한우는 쇠고기 이력제를 통해 한 마리, 한 마리 철저히 관리하며 위생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광우병 걸린 미국산 쇠고기와는 비교 대상이 아니므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한우를 맛보며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광우병 젖소 발견과 관련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미국산 쇠고기 대신 한우나 국산 돼지고기를 선택하겠다는 답변이 나왔다. 한우자조금사무국이 최근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미국산 소 광우병 발생에 대해 93.1%가 알고 있다. 쇠고기 소비가 꺼려진다에 72.2%가 응답했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80.7%가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으며 이유는 쇠고기 전체에 대한 불신을 이유로 답했다. 미국산 쇠고기 대신 한우고기 50.4%, 돼지고기 50.5%가 늘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가 광우병에 안전하다는 사실은 61%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한우협회 제 6대 김남배 회장이 취임하고 첫 이사회를 개최하여 미산 쇠고기 관련 대규모 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30일 안성 농협연수원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 6대 회장에 김남배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이근수, 기호 2번 김남배, 기호 3번 조위필 후보가 나와 경선을 한 결과 김남배 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표를 얻지 못해 이근수 후보와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결선투표에서는 큰 표차이를 보이며 과반표를 넘는 득표를 해서 당선됐다. 이어 생산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규석 초대회장과 남호경 전 회장이 격려사를 하였으며 김남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미산 쇠고기 등에 대해 강력하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 직후 곧바로 이사회를 개최해 BSE 발생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오는 9-11일 사이 중앙단위 대규모 집회를 갖기로 하고 그 전에도 촛불집회 등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활동을 병해하기로 했다.
김남배 후보가 전국한우협회장에 당선됐다.전국한우협회는 30일 농협안성교육원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남배, 이근수, 조위필 후보에 대한 선거를 실시했다.이날 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 이상을 획득하지 못해 이근수 후보와 김남배 후보에 대한 결선투표 가져 김남배 후보가 차기 한우협회장에 당선됐다.한우협회는 차기 회장에 대한 선거를 치른후 바로 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또는 검역중단이 아닌 검역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전국 농민들의 분노가 끌어 오르고 있다. 한국농민연대와 농수축산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7일 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광우병 발생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정부에 대해 미산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농민단체에서는 정부가 미국의 눈치를 보며 국민 건강권을 포기하고 있고, ’08년 6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에 정부가 약속한 수입 중단과 이미 수입된 쇠고기 전수조사, 검역단 파견, 학교 및 군대 급식 중단 등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농민단체는 소비자단체와 시민단체와 연계해 국민 건강권 훼손을 끝까지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미산 쇠고기가 한우나 호주산 쇠고기로 둔갑 판매가 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쇠고기 전체에 대한 불신을 조장할 수 있다며, 미산 쇠고기를 전량 회수하여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미국에서 또 다시 광우병에 걸린 젖소가 확인됨에 따라 미산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또 다시 대두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 중단이 아니라 수입 중단 조치를 촉구하고 수입위행 조건에 대해서도 재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서 전문> 광우병 발생 미산 쇠고기 ‘수입중단’ 조치를 내려라! 미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폐기하고 재협상하라! 드디어 미국 육우산업의 광우병 우려가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올랐다.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중단됐다. 그런데 왜 검역중단인가. 선진국이 될수록 위생과 검역은 더 강화되고, 국민의 건강·식품안전과 관련된 법규는 더욱 강화되어야 하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반대의 선상에 있다. 과거 2003년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었을때 우리는 수입중단 조치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였다. 그러나 수입위생조건을 여러번 뜯어고치더니, 지금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도 ‘수입중단’이 아닌 ‘일시적 검역중단’이라는 조치를 내리는 정부를 보니 이보다 더 답답할 수가 없다. 정부가
우려하던 대로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젖소가 확인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문제가 또다시 대두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드디어 미국 육우산업의 광우병 우려가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올랐다.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광우병 발생 미산 쇠고기 ‘수입중단’ 조치를 내려라! 미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폐기하고 재협상하라!드디어 미국 육우산업의 광우병 우려가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올랐다.2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중단됐다.그런데 왜 검역중단인가. 선진국이 될수록 위생과 검역은 더 강화되고, 국민의 건강·식품안전과 관련된 법규는 더욱 강화되어야 하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반대의 선상에 있다. 과거 2003년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었을때 우리는 수입중단 조치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였다. 그러나 수입위생조건을 여러번 뜯어고치더니, 지금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도 ‘수입중단’이 아닌 ‘일시적 검역중단’이라는 조치를 내리는 정부를 보니 이보다 더 답답할 수가 없다.정부가 내놓은 5줄의 보도자료 기사 아래에 광우병에 대한 수
전국한우협회장 선거 후보 4인중 장성운 후보가 사퇴의사를 밝혀 3명으로 압축돼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18일까지 김남배, 이근수, 장성운, 조위필(가나다순)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19일 오전 장성운 후보가 사퇴의사를 밝혀 3인의 후보가 선거를 치르게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선관위는 19일 기호 추첨을 했으며 기호 1번 이근수, 기호 2번 김남배, 기호 3번 조위필로 결정됐다. 오는 30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키로 했다. 김남배 후보는 전남도지회장을 역임하였고 부회장으로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였다. 이근수 후보는 전북도지회장과 한우핵군육종연구회장을 역임하였고 현 이사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조위필 후보는 충북도지회장과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전국한우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4명이 입후보 한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 마감 결과 김남배, 이근수, 장성운, 조위필(가나다순) 후보가 등록 마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19일 기호 추첨을 하게되고 오는 30일 대의원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남배 후보는 전남도지회장을 역임하였고 부회장으로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였다. 이근수 후보는 전북도지회장과 한우핵군육종연구회장을 역임하였고 현 이사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장성운 후보는 협회 부회장과 전북도지회 사무국장과 한우핵군육종연구회장, 전북한우조합장을 역임하였다. 조위필 후보는 충북도지회장과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