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2일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서울시 중구 농협 중앙광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히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농협 중앙본부와 서울시 중구청, 중부소방서가 합동으로 전 임직원‘대형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직원대피부터 초기진화, 화재진압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중앙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화, 빈번화, 규모화되는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 교육과 실전훈련 등을 더욱 강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전남 무안 소재 중앙공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참가, 홍보관을 설치하고 축산물 등급판정과 이력제도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소도체 모형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등급판정 기준과 표시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소고기 요리에 필요한 부위 선택 방법과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등급 꿀 시식회를 진행해 천연꿀의 우수성을 알리고 꿀 등급판정제도를 통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휴대폰을 이용하여 축산물의 이력정보(축산물원패스 APP)를 조회하는 체험 이벤트 진행을 통해 한우고기의 안정성과 유통 투명성을 홍보했다. 원경환 지원장은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등급·이력제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1일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박응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전남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강진자비원의 보육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및 친환경 놀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평을 비롯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협업 기관들이 각 기관별 특색을 담아 초등학생들이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친환경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놀이 방식의 교육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각 기관들은 토마토 이론 및 체험놀이 교육, 토마토 활용 간식 만들기, 텀블러 DIY 꾸미기 놀이, 환경보호 실천 및 인식제고를 위한 인형극 영상 시청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강진자비원 초등학생들에게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강진자비원에서 필요로 하는 식료품 및 생필품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모든 아동들은 우리 사회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서 성장해야 할 미래 인재들”이라고 말하며 “ESG경영실천과 지역상생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해준 각 기관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친환경축산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축산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2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2022년 친환경축산 대상(표창) 공고’를 통해 선발한 우수 유기축산 농가와 유통업체에 대한 시상을 오는 12월 2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친환경축산 대상’은 유기축산물 인증농가, 유기축산물 유통업체 등 2개 부문으로, 총 8개 농가 및 업체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사)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인증농가 부문의 경우 농식품부 장관 표창은 ▲대암목장(철원) ▲데미샘목장(진안) ▲예지영농조합법인(예천) 등 3개 농가에게 수여되며, (사)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은 ▲세진목장(태백) ▲산야유정란(부여) ▲하모니농장(해남) 등 3개 농가에게 수여된다. 축산물유통 부문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청산이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농업회사법인 ㈜파머스팩이 (사)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이번 시상을 위해 (사)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2개월 이상 ‘2022년 친환경축산 대상(표창) 공고’를 통해 표창 대상자 추천요청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위성환 본부장)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9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아름동 행정복지센터 주관 관내 지역 최대 규모 축제인 ‘2022년 아름달빛 한마당’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물티슈, 마스크, 스트랩 등)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 ‘2022년 아름달빛 한마당’은 아름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아름동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플리마켓, 주민장기자랑, 음악축제,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내 지역 행사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은 “물품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공기관 소속직원으로서 지역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경기도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열린 ‘2022 험프리스 페어블로썸 마켓(Humphreys Pear Blossom Market)’의 김치담그기 체험 행사에서 주한미군과 미군가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 그리고 11월 22일인 ‘김치의 날’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기지 사령관,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가수 브라이언, 방송인 김봉곤과 캠프 험프리스 미군 및 가족대표 100여명 등 약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올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수도 워싱턴D.C까지 미국 내 ‘김치의 날’이 제정되도록 적극 지원해 미국 거대시장 내 한국산 김치 수요 증가와 현지인 소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는 연방 정부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현지 훈련 캠프에 김치 200kg을 제공했으며, 19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개최한 ‘김치의 날’ 선포 기념 ’김치나눔축제’ 행사를 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6일 전주시 소재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설 후원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활동에는 영·유아 성장 발달 및 면역력 향상에 좋은 계란을 김제시 소재 식용란 선별포장업소에서 구매해 지역사회 경제에 도움을 주었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후원물품으로 전주영아원에서 보호받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설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보호 아동 및 소외계층을 후원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자 실시되었는데, 절임배추와 양념 등 재료 구입비용은 지난 9월 실시한 NH 임직원 나눔장터 ‘농(農)RUN마켓’의 수익금 473만원으로 준비되어 더욱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농협 중앙본부 임직원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한 김장김치 1,120kg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인근의 어르신들에게 방문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장덕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김장 김치로 온정을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11월 범농협 사회공헌 테마를 ‘함께하는 겨울나기’로 정하고 방한용품, 김장 나눔 등 취약계층 대상 겨울나기 나눔활동을 범농협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관행적 권위에 대한 인식차이로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등이 지속되는 상황을 개선해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과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 를 15일 세종본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 “갑질 NO, 값진 일 GO!”라는 하나의 슬로건 아래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지켜야 할 ‘9개의 실천수칙’과‘이런 말 좋아요’를 배포했으며 각도본부 소속별로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 실천대회’를 추진 중이다. 특히, ‘이런 말 좋아요’는 직장 내 사용을 권장하는 언어들로 “고생했어요, 함께 해 봅시다, 내가 더 잘했어야 했는데, 미안해요, 덕분에 일이 잘 되었어요,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더 나아졌네요, 잘 하고 있어요”등 직장 내에서 업무상 일어나는 일들에 소통언어의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갈등과 갑질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다짐대회에서 위성환 본부장은“가축전염병 발생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음주운전, 갑질 및 괴롭힘, 성비위 근절은 매우 중요한 기관의 내부 과제이며 이는 하루 8시간 이상을 함께하는 직장 동료들과의 존중과 이해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서로에게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아시아매미나방(Asian Gypsy Moth, 이하 ‘AGM)) 선박검역 관련 첨단 장비 개발과 관련하여 영상분석 기술연구 성과 및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영상분석 기술연구 세미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립종자원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인증원은 북미국가(미국·캐나다), 칠레 뉴질랜드 및 아르헨티나로 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AGM 검역 및 무감염증명서를 발급하는 기관으로, 현재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AGM 탐지장비를 개발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농업분야에 활용 중인 영상분석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참가 기관에서는 “품종보호 특성조사에 영상분석 기술활용(국립종자원)”, “드론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정부보급종 포장검사 고도화(국립종자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AGM 탐지장비 개발 중간과정(인증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대해 소개했으며,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인증원 관계자는 농업분야에서도 영상분석 기술 도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세미나를 기회로 현재 인증원에서 개발 중인 AGM 탐지장비 개발에 큰 도움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