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부정부패 등 위험요인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부통제 체계는 내부통제부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업부서에서 담당업무의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점검하는 방식의 사전예방적 통제를 말한다. 공사는 위험요인에 대한 전사적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사장 직속 부서인 미래전략실과 경영 및 사업주관부서, 감사실이 참여하는 내부통제 혁신TF를 발족하고 올해를 내부통제 강화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담조직 신설과 관련규정 제정 등 내부통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사의 주요업무인 계약, 농지은행, 자산, 설계, 공사감독 등에 대한 직무분석을 통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점검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호 사장은 “현업부서가 주도하는 위험 예방 노력과 감사 활동이 병행되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내부통제가 가능할 것”이라며 “공사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청렴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정진형 지원장)은 지난 8일과 16일 ESG상생협력을 통한 ‘겨울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겨울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총 3가지 활동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행사는 첫째 사회적 가치구현 행사(사랑담아 김치담아), 둘째 1지원 1시설 후원 활동, 셋째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총 3가지 활동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첫째는 사회적가치 구현 행사(사랑담아 김치담아)로 축평원 경기지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화성시사회공헌 기업인 협의회 공동 후원으로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장김치를 화성시 읍·면·동 독거어르신 및 소외 계층 500가정(개당 10kg)에 전달했다. 둘째, 1지원 1시설 후원 활동으로 경기도 광주의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선천적 중증장애아동 47명의 장애극복 치유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고단백 영양식품인 돼지고기와 계란을 후원했다. 셋째, 안성시 일죽면 한우농가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변정리 정돈, 축산 폐기물 수거를 실시하였으며 소들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축사 청소용품 및 보조사료를 후원했다. 정진형 지원장은 “추운겨울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축산농가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ESG 경영을 지속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15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촌마을에서 임직원 37명과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2년도 하반기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인증원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영농 폐기물 수거, 사과 수확 등 일손 돕기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특산물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증원의 4대 전략 방향 중 하나인 ‘ESG 기반 지속 가능 경영 실현’에 따라 자연환경 개선과 지역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한편, 인증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기관 특성을 살려 농촌 마을 자매결연 협약을 광양, 군산, 동해 등 전국 8개 지역으로 확대 하는 등 ESG 경영 활동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병국 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환경 조성으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상생협력을 통해 농촌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한 인증원 직원과 봉촌마을 마을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영동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제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이종호 영동농협 조합장, 박성중 국회의원(서울 서초구을), 전성수 서초구청장, 최호정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 경과 설명, 시설 견학, 엽채류 모종 정식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동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서초구 내곡동에 1200여평 규모로 연동하우스 1동과 단동하우스 1동으로 조성됐으며 연동하우스에는 토마토와 엽채류를 재배하며 단동하우스에는 스마트팜을 체험, 교육,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조합원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귀농·귀촌 특화 모델로 도시형 스마트팜 체험학습과 귀농·귀촌 교육시설로 운영할 예정인데, 해당 시설은 비닐온실 처마가 높고, 너비가 좁은 양지붕형 벤로형 온실을 적용해 시설비가 절감되고 자연재해에 내구성이 강한 장점이 있다. 이종호 영동농협조합장은 인사말에서“농업인 조합원에게는 최첨단 스마트팜 경작방법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도시민에게는 도심지역에서 첨단농업의 실습견학장으로 활용하고 헌인릉과 연계한 문화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역상생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릴레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농진원은 ‘21년산 공공비축 매입벼 품종검정’ 사업의 유전자검정을 통해 확인된 고품질 쌀 3,000kg을 지역상생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전북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백미는 전북푸드뱅크를 통해 전주 등 전북지역 10개소에서 각 300kg씩 나눠질 예정이다. 농진원은 앞으로도 ‘공공비축 매입벼 품종검정’ 사업완료 후 발생하는 쌀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농진원은 지난 10일 국제종자박람회 전시작물 3,11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하였고, 이에 앞서 1일에는 노사 공동으로 지역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연탄 3,8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안호근 원장은 “농민의 땀방울로 키워낸 농작물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6일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에서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 물가부담 경감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는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와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신음하는 소비자들의 장보기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작년까지 1만원이던 1인당 할인 한도액을 2만원으로 늘려 소비자 혜택을 확대했다. 할인 혜택은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대상 농축산물 구매 시 자동으로 할인받게 되며, 온라인몰에서는 사이트 내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구매 시 적용하면 간편하게 할인받을 수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밥상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병도 지원장)은 15일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 실현과 ESG 상생협력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천광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년 1지원 1시설 후원을 하고 있으며, 한우 생산자단체인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과 3년째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천광원 강은정 원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한우, 한돈, 등급계란과 온누리상품권 기부와 방문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병도 지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용기 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행복나눔 실천으로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은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에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며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축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고 동물에게 최고의 영양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에 나선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9일 ‘2022 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 한국맥도날드, 매일유업 등과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커피박 자원의 재활용은 물론, 이를 축산낙농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완전한 자원 선순환 체계가 완성된다. 구체적으로 한국맥도날드와 매일유업은 자사 커피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재활용 자원으로 배출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은 이를 회수하여 공정을 거쳐 단미사료로 전환하고, 이를 카길애그리퓨리나가 배합사료로 제조하여 매일유업에 납유하고 있는 낙농 목장에 공급한다. 커피박 사료를 급여한 젖소와 가축들이 생산한 우유, 계란, 육류 등은 다시 매일유업의 유제품, 맥도날드 제품의 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은 커피박의 사료화 공정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커피박 사료화 개발에 성공했다. 이만재 사회적협동조합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7일 종축개량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연상)와 ‘충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축산 빅데이터(등급·이력·유통)를 보유하고 있는 축평원과 우수 유전자원을 보육하고 있는 종개협과의 긴밀한 상호 협업으로 축산업 농가들의 농가소득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통 목적을 이뤄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현황분석을 위한 등급판정결과 분석 △기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 컨설팅 △한·육우 경쟁력 강화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호 지원장은“이번 협약에 따라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충북지역 축산 발전 및 축산농가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방역본부)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가축위생방역본부지부(노동조합)는 15일 세종 본부에서 위성환 본부장, 이영길 전무이사, 김필성 지부장, 김재엽 부지부장, 오상민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노동조합의 임금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방역본부는 노동조합과의 상호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총 9회에 걸친 교섭을 통해 임금협약 체결에 이르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 통상임금 범위 확대, △ 급여체계 개편 및 승진체계 개선을 위해 노사 상호 노력 △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 등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체결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노사가 서로 힘을 합쳐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역본부의 미래를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필성 지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노사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직원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