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과일·채소의 맛과 영양을 담은 원물스낵 신제품 ‘맥스칩’을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맥스칩’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풍성하게 넣은 ‘오리지널 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맥스칩은 원물 본연의 맛과 색을 살리기 위해 차별화된 원물제어 기술 및 저온 진공공법이 적용됐다. 각각의 원물 특성에 최적화된 전처리와 급속냉동으로 과일·채소의 색상을 보존하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저온 진공상태에서 만들어 기름을 덜 사용하면서도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렸다. 일반 스낵처럼 얇고 바삭하게 썰어낸 것도 특징이다.
오리온이 딸기의 맛과 모양을 살린 신제품 ‘마이구미 딸기’를 선보였다. 마이구미 딸기는 생물 기준 50%에 달하는 딸기 과즙이 들어 있어 딸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이구미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에 앙증맞은 모양의 빨간색 딸기와 초록색 잎까지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30일 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19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입주(준공, 분양, 벤처)기업 및 관심기업 관계자 등이며,주요 내용은 약 20여개의 지원사업과 연구장비·시설의 활용방법, 그리고 2019년 준공되는 소스산업화센터의 역할과 운영계획도 소개될 예정이다. 전북도와 익산상공회의소,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 지원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방법을 소개하고,익산상공회의소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정부지원제도와 교육, 컨설팅, 계약서 검토 등 기업에 도움되는 경영실무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국가기관 발주사업 신청 시 우선지원 대상이 되는 사업과 혜택에 대한 소개도 있어 입주기업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원센터는 향후 전북도, 익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국가기관과 연계하여 지원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원센터는 기업의 자체 경쟁력 향상 및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
작년 한해동안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표시한 업소 3,917개소를 적발했다.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최다품목은 배추김치와돼지고기이며콩, 쇠고기,닭고기가 대를 이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2018년 한해 동안 원산지 표시 대상 28만개소를 조사하여원산지를위반한3,917개소(4,514건)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 품목으로는 배추김치와 돼지고기가 절반(48%)을 차지했다.위반업종은 음식점이 58%로 가장 높은 가운데 최근 판매·소비형태의 변화로 인터넷ㆍTVㆍ모바일 등을 이용한 농식품 온라인 거래가 급증함에 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2017년 13위에서 2018년은 5위로 적발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 단속에서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2,453개소(2,834건)는형사처벌하고,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방법을 위반한 1,464개소(1,680건)에 대해서는381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원산지 적발 업체수(적발 건수)는 0.9%(4.3%) 감소한 반면위반물량이 1톤 또는 1천만 원 이상인 대형 위반실적은 23% 증가한 522건을 적발했다. 농관원은 “2017년에 비해단속인원을 늘려5만2천여명을 투
튀긴 음식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폐경 여성들 사이에서 심장관련 사망과 다른 어떠한 이유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The BMJ'에 게재됐다. 튀긴 닭과 튀긴 생선·갑각류와 같은 식품은 특히, 50에서 65세 여성들 사이에서 심장관련 삼아 위험성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튀김 식품 중 특히, 닭과 튀긴 생선·갑각류 섭취를 줄이면 공중보건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많게는 북미 성인의 1/3이 매일 패스트푸드를 섭취하고 있다. 과거 튀김 식품이 제2형 당뇨와 심장질환 위험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있었지만 사망 위험성에 대한 근거로서는 제한적이고 많은 논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 연구진은 튀김 식품섭취와 어떤 특정한 이유에 의한 사망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심장과 암 관련 사망에 있어서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1993년에서 1998년 사이 미국 여성건강연구에 등록했고, 2017년 2월까지 조사를 이어간 여성 10만6966명(50~79세)의 식이평가 설문지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기간 중 3만188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그중 심장관련 사망이 9320명, 암 관련 사망이
코카-콜라가 모바일 앱 CokePLAY(코-크 플레이)에서 소비자들이 짜릿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카-콜라는 2019년을 맞아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함께 짜릿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희망찬 2019년을 맞이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짜릿한 새해 응원과 격려를 전할 수 있도록 ‘코카-콜라로 마음을 전해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만의 코카-콜라’ 이벤트를 오는 3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와 소중한 사람의 이름이 담긴 세상에 하나뿐인 패키지 총 2종의 코카-콜라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CokePLAY 앱에서 응원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이름을 작성하고,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을 활용한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패키지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주 추첨을 통해 100명씩 총 1000명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패키지와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총 2종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코카-콜
1인가구 증가로 간편식 구매가확대되고 있는 가운데가구내 간편식 월평균 지출액이 78,875원에 이르며 건강식품 또한 폭넓게 복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구성원들의 복용중인 건강식품종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10대 이하는발효미생물류(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 비중이높은 반면, 60대 이상은 인삼류 비중이높게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은 지난 2018년 7월~8월까지 식품 주 구입자 대상 2,021가구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가구조사 대상 중 500가구의 4주간 가계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를 실시·결과를 발표했다. ■ 가공식품 구입 행태 가공식품 구입주기는 주 1회(43.7%)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가구원수가 많을수록, 월평균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구매 주기가 짧았다. 또한 가공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할인점(36.3%),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28.1%),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중소형 슈퍼마켓(17.2%) 순이다. 주 구입처 이용 이유로는 ‘거리가 가깝거나 교통이 편해서’가 29.3%로 가장 높으며, 품질이 좋아서(19.4%), 식료품 이외의 다른 상품도 같이 구입할 수 있
스페인 식품업계의 업체 398곳은 스페인 보건복지부와 체결한 합의에 따라 제품 내 첨가당, 포화지방 및 소금을 줄일 것을 약속했다. 평균적으로 세 가지 성분의 감소량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10%로 예상된다. 이번 목표는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이며, 무엇보다도 비만 및 과체중의 비율을 개선하는 것이다. 스페인은 유럽에서 비만율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성인의 54%는 과체중이고, 17%는 비만이다. 건강 데이터에 따르면 어린이 중 40%가 과체중이고, 18%가 비만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에 동참한 부문에는 가염된 과자, 청량음료, 제과 및 빵류, 어린이 아침 식사용 시리얼, 크림, 육류제품, 쿠키, 아이스크림, 과일주스, 특수포장 된 빵, 즉석조리식품, 유제품 및 소스가 있다.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다. 소금은 고혈압과 같은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이번 전략의 궁극적인 목표인 비만과 관련이 있다. 특히, 감자튀김에서는 약 14%, 즉석섭취용 육류가공품(소시지)에서는 16%, 토마토소스와 같은 소스에서는 5%정도 낮추도록 제안했다. 다음으로 설탕은 빵류에서는 5%, 과일주스 및 청량음료에서는 10% 줄일 것을 제안했다. 설탕은 비만과 당뇨병과 관련이 있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새해의 첫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밀알복지재단,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복지기관 3곳에 빼빼로, 꼬깔콘 등 과자 3000여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복지기관을 통해 청소년시설,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아동, 희귀난치병 환아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018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9개소를 선정하고 23일 ‘순천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에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현판식을 개최했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도’는 생산자, 소비자 배려에 앞장서는 직거래사업장을 대상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하여 정부가 2017년부터 도입한 제도로2018년 우수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인증된 곳은▲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순천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 ▲완주로컬푸드직매장 둔산점,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전북삼락로컬마켓, ▲전주푸드송천점, ▲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협동조합농부장터 로컬푸드직매장 등9곳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로컬푸드와 직거래의 가치가 인증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각인되도록 홍보, 마케팅, 교육·교류 등의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농산물 직거래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개시한 이래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산물 직거래의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2013년 27개소였던 로컬푸드직매장의 수는 2018년 229개소까지 늘어났으며, 같은 해 기준 매출액은 317억원에서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