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전북 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이하 전북TP)와 스마트 농생명산업 생태계 조성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한 스마트농생명 및 그린바이오 분야의 인프라연계·확대, 유망기업 발굴·사업화 지원으로 동 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협업 분야는 스마트농생명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 분야 △스마트농생명 및 그린바이오 분야의 유망기업 발굴·지원 △첨단기술(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중심의 인프라 조성 및 지원 △스마트농생명 및 그린바이오 분야의 생태계 활성화 노력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업유치 활동, 인력양성 연계, 기업 혁신네트워크 구축 등의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1호로 전북 익산 함열농공단지에 조성 예정인 연면적 7,252㎡(지하1∼지상4층) 규모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창업·연구지원 공간) 인프라 확대 및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수립하여 그린바이오 생태계의 성공적인 시작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농진원은 첨단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에 대한 생태계 확산과 혁신 스타트업 육성·지원의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지난 1일 광주카톨릭평화방송 다목적실에서 광주소비자연맹(회장 오미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계란 이력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비자 교육에서는 계란 이력제란 어떤 제도이며, 계란 이력정보를 확인하는 방법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계란 유통 동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육 중간중간에 계란 껍데기에 표시된 이력번호가 어떤 의미인지, 계란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올바른지 등을 문의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원경환 지원장은 “이력제도를 운영하는 목적 중 하나가 국민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정부 등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관리하고 이러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계란 이력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꾸준히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을 마친 광주소비자연맹 관계자는 “회원들이 계란 이력제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농협 임직원 등 200여명은 15일 전남 장흥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사랑의 집고치기’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승남 국회의원(농해수위 간사위원,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동참하여 정남진장흥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이하 APC)에서 행원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지붕 수리와 벽체 도장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에 결성하여 지금까지 총 89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 및 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농촌의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 김승남 국회의원은 “살기좋은 농촌 구현을 위해 힘써주신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협력기업의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중소기업 관점에서 기관의 실질적인 규제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내용은 기업 경영활동에 제약이 되는 마사회의 불합리한 규제 관련 고충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로, 중소기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관 규제개선 아이디어란 “예컨대 지원 대상 선정기준 규제 합리화, 보증(이용)료 개선 등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한다든지, 법보다 엄격한 기관 수의계약 금액한도와 소규모 수의계약 범위 확대 및 기업 지원확대를 요청하는 제안이나, 전자입찰 사이트 이용 장벽과 기업친화적 애로를 해소하는 모든 의견을 말한다.”라고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필요성, 구체성, 효과성, 참신성을 중점 평가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24일 개별 통보되며, 아이디어가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2일까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지난 9일 화재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을 통해 유통인과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서시장 2022년 하반기 공사·유통인·소방서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공사와 도매법인, 중도매인, 시장도매인, 하역회사 등 유통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훈련은 소화기 사용훈련과 자위소방대-소방서 합동 화재진압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에 참가한 유통인들이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하는 화재 진압 훈련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공사 임재근 시설관리팀장은 “평소 우리 모두가 철저한 화재예방을 해야 하지만, 만일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소화기와 소화전을 직접 사용 할 수 있는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소방서와의 화재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오늘과 같은 화재 진압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미래의 청년 농업 최고경영자(CEO)인 한농대 재학생들에게 농식품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케팅 역량 제고를 위해 농식품 디자인전 ‘답을 찾다’를 개최한다. 한농대 창업보육센터와 시우디자인센터의 산학 업무협약 체결 및 후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농대 학생 축제인 한농제(11.14.~15.)와 연계하여 한농대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농식품 상품 브랜드, 포장 디자인 성공사례를 전시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브랜드·디자인·상표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지난 30년 동안 농식품, 농촌자원과 관련한 디자인을 연구한 시우디자인센터가 지자체와 개발한 우수 농식품 브랜드와 농식품 포장 디자인 등을 전시해 재학생들의 농식품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를 비롯한 소속 디자이너들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해 예비농업인들의 창업과 사업 성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는 “마케팅의 필수요소인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마케팅에 대한 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디자인에 대한 인식 환기를 통해 예비농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11일 대국민 서비스 실천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소재 전통시장인 관문시장을 방문해 축산물이력제 홍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관의 사회적 책임인 ESG 상생협력 실천 노력 중 하나인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물이력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신고 및 이력정보 검색 ▲축산물가격정보 서비스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력제 홍보 및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김병도 지원장은“이런 행사를 주기적으로 펼쳐서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으며 축산에 안심을 더하다, 국민에 진심을 다하다 라는 평가원의 슬로건을 가슴에 새겨서 항상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가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채택·공표하였으며, 뇌물방지, 윤리경영, 법규준수, 리더십 등 세부 행동준칙을 전 세계의 기업에 동일하게 명시하도록 하는 국제표준이다. 농협중앙회는 ‘청렴·공정업무로 신뢰받는 농협상 구현’이란 윤리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국제사회에서 준수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한층 공고히 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뿌리내려 농업인·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의령사무소(이하 의령농관원)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농촌발전유공자로 의령농원 박수민 대표가 대통령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의령군에서 친환경축산을 하고 있는 의령농원 박수민 대표는 “동물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철학으로 케이지 사육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선진국의 동물복지 사육시스템과 본인의 연구를 접목시켜 한국형 동물복지 농장 모델을 구축하여 매년 10억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여 축산업의 새 지평을 개척했다. 선진국형 난상 설치로 방란을 경감시키고, 위생적인 아연 사료빈 설치, 온도·습도 자동제어환경시스템 설치 등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동물복지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정부로부터 동물복지축산농장 지정, 깨끗한축산농장 지정을 받아 동물복지 농장의 선구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질병에 강하고 영양이 많은 계란 생산을 위해서는 건강한 사료에 있다고 판단하고 사료 신물질 개발을 위해 원예학 전공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대학 연구팀과 2년여 노력 끝에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와 국화를 사료에 배합하면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로 국가공인 특허를 받고 사료의 상용화를 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도본부장 남상헌) 남부사무소 직원 11명은 지난 9일 원주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복지관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인근 지역 3곳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활동을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부사무소 송재성 소장은 “짧은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감사하며 복지관 직원에게 어려울수록 함께하면 올 겨울은 따뜻한 한해로 마무리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눔 활동을 계속하여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