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준법-윤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청렴·윤리 경영이 특히 요구되는 현시점에 식품진흥원이 청렴 경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식품진흥원은 위와 같은 실천의지를 담은 선포문을 전직원 앞에서 선포했으며,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과 노동조합 배정민 위원장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식품진흥원은 노사가 서로 협력하여 정부정책·국민 눈높이와 부합되는 전사적 윤리경영 추진체계 및 전략을 강화하고, 상호 견제와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통해 국민의 기대치에 부응하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라이브팜뉴스(전 라이브뉴스, 법인명 에이원축산)이 6월 1일부로 서초동 중앙로얄오피스텔에서 강남구 도곡로 1길 14 삼일프라자 829호로 이전했다. 양재역 3번출구에서 직진 후 뱅뱅사거리에서 100미터 이내 전화와 팩스번호는 전과 동일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경기지원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이 5월 27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잔류농약, 중금속 등 농산물 안전성 분석 및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관원에서는 2008년 시험연구소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지원이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농관원은 지난 2020년부터 전문컨설팅을 거쳐 경기지원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위한 분석시설 및 장비 확충, 직원들의 분석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경기지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의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과하여 ‘농약 320성분, 중금속 2성분(납, 카드뮴)’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으며, 경기지원이 발급한 농산물의 잔류농약·중금속 시험성적서는 ILAC/APAC 104개 회원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게 됐다. 농관원 경기지원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은 농산물의 수출확대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의 2021년 농식품 수출 목표는 81억불(전년대비 7% 증)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나, 수입국들의 안전기준 강화 및 시험성적서 요구 등 농산물의 수출조건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유특허의 양적·질적 활용률을 높이고 공공·민간 우수 기술의 권리화 및 사업화 지원으로 농산업의 기술사업화를 크게 증진시킨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하여 발명진흥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해 왔으며, 재단은 3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 분야의 포상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6년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도 동일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 이후에 발명진흥 및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등 농산업 발전을 위해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농촌진흥청 지원을 통하여 국립농업과학원 등 4개의 소속 연구개발(R&D) 기관이 강한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 전략을 추진하였고, 농업인·농산업체로 기술이전을 활성화시켜 사업화성공률을 선진국 최고 수준(41.8%) 이상으로 높였다(’11년, 18.2% → ’20년, 43.0%). 또한, 기술이전을 받은 농산업체가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27일 전북지원청사에서 전북대학교 농대미래전문농업경영인교육과정(단장 류경선)과 ‘농업계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농업계 학교의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기관 특성을 활용한 이론 및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경험활동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하여 학교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폭넓은 현장경험 습득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그 동안 소외계층 위문물품 전달, 사랑나눔 헌혈참여 및 헌혈증 기부, 지역 화훼농가 지원, 사회적 가치기업의 HACCP도입 지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활동 ▲ 유관기관 협업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 공감대 확산을 통한 자발적 직원참여 확대 ▲ 지역사회 공헌활동 발굴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로 국민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솔선수범 할 때”라며, “HACCP인증원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에는 조기원 원장이 청주 관내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놀이용품, 방수마스크, 자외선차단제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에 진행하였으며, 향후 출입이 가능한 경우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2021년 제1차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 모집 규모는 전문직 11명, 공무직 6명, 청년인턴 10명으로 총 27명이며, 응시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6월 7일 15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전문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전산운영 △해외사업지원 △치유농업 △보건관리 분야, 공무직은 △홍보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벤처·창업지원 △종자사업지원 △ICT기자재검정지원 △시험·분석지원 분야이다. 청년인턴의 경우는 △스마트팜 사업지원 △벤처·창업지원 △종자·종묘 사업지원 등이며, 스마트팜 사업지원 분야는 전환평가를 통하여 전문직으로 전환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 3차 직무면접, 4차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에 대비해 필기 및 면접전형때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은 벤처창업, 스마트농업 등 청년들이 도전할 만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향후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기술사업화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 “재단과 함께 미래농업을 함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지난 21일 농업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지역 내 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및 농촌인구 감소 등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극심한 상황에서 농가가 가장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 금천면 일원 배 농가로 나주시청(농업정책과)의 소개로 선정됐으며, 지원인력 12명은 농가요청에 맞춰 기계 대체가 어려운 농작업 위주로 일손돕기 활동을 수행했다. 오병석 원장은 “농·식품 유관기관으로서 농가의 어려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농가와 소통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주도본부(도본부장 양은범)는 지난 21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한 마늘농가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격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제주도본부 양은범 본부장을 비롯 직원 10여명이 마늘수확에 힘을 보탰다. 양은범 도본부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고령농가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농민에게 “일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뜻을 전했고, 제주도본부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및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강서지사는 작년에 기술봉사단을 창단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 4월과 5월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 가구의 집수리를 위한 기술봉사 활동을 두 차례 진행했다. 기술봉사단은 선정된 취약 가구가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후 된 LED 등기구와 전기콘센트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창문의 방열필름 부착, 전선 몰딩작업 등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강서지사 임재근 시설관리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도움을 받기가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술봉사를 받은 한 가구의 거주자는 “등기구 교체로 어두운 거실이 밝아져 훨씬 쾌적해졌고, 전기시설도 보수해주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술봉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