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농성투쟁이 어느덧 114일째(6월 9일 현재)가 되었다. 농성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국회 앞 농성장은 정치권과 전국 낙농지도자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6월 8일 오후 2시 30분,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이 임승희 협회이사(아산낙농연합회장) 등 아산지역 낙농가대표들과 함께 농성장을 찾았다. 이승호 회장과 아산지역 낙농지도자들은 “사료값 폭등, 원유감산 기조로 인해 낙농가의 사육기반 붕괴는 물론 우유공급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며, “낙농기반유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정부가 합의의 산물인 원유가격 연동제를 강제로 폐지하고, 쿼터삭감 등 유업체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것에서 문제가 촉발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강훈식 의원에게 당 차원의 도움을 건의했다. 이에 강훈식 의원은 “시장의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데, 오히려 기업을 위해 낙농생태계를 정부가 직접 파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되면 당내 농해수위 위원들과 당 지도부에 낙농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월 2일 오후, 농식품부 정황근 신임장관은 한국프레스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9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육우산업의 미래비전을 선포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육우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히스토리월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진행사업 및 활동보고를 위한 전시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공식 행사 전,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 한편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및 정용범 육우자조금 의장, 육우자조금 홍보대사 양준혁이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는 그간 육우 산업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정용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대의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양준혁 육우 홍보대사, 김명규 (사)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장, 김종기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상임이사, 안귀현 농협축산물유통사업소 센터장, 이상호 축산신문 대표, 김일호 축산경제신문 대표, 길경민 농수축산신문 대표,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중앙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육우자조금은 행사에서 과거 육우산업과 현재의 육우산업을 돌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제 2회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를 진행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지난 5월 31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육우자조금 제2회 관리위원회의 주요안건으로 ▲2022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구성의 건(부위원장 선출) ▲미수금 손실처리의 건 ▲2021년 이월금 사업비 편성의 건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의 건 등이 논의되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제 15조 및 육우자조금 운영규정 제 3조에 따라 지난 조재성 관리위원장 선출 후, 부위원장 2인 선출을 진행했다.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유상근 의원(경기), ▲최원석 의원(충북)이 선출되었으며 제 3기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었다. 또한 관리위원회에서는 2021년 육우자조금 사업결산 후 이월금을 2022년도 예비비로 편성하여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 활용에 대한 건의 논의되었다. 2021년도 육우자조금 이월금 222,762,067원 건에 대해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 예비비로 편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2년 육우
지난 2월 16일부터 시작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의 국회 앞 천막농성 투쟁이 5월 26일로 어느덧 100일을 경과했다. 아직 이렇다 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이승호 회장의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고 단호했다. 농성투쟁 100일을 맞은 이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임원진 20여명과 경기 화성·평택에서 조용석 해태연합지회장, 이영원 전 지회장, 김광원 전 지회장 등 낙농지도자들, 이창호 전 한국오리협회장이 농성장을 방문하여, 이승호 회장을 격려했다. 이승호 회장은 “지난 100일간의 투쟁과 전국 낙농가의 단합된 목소리가 있었기에 김현수 前 장관의 낙농대책 강행을 막을 수 있었다”며, “그간 농성장을 방문해주신 국회의원, 농민·축산단체장, 전국 낙농지도자, 낙농조합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저와 함께 항상 농성장을 철야로 지킨 협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그간 투쟁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승호 회장은 “사료값 폭등, 사육기반 붕괴로 인해 낙농가들은 막다른 길목에 놓여 있으며, 심각한 연쇄도산이 우려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낙농가의 투쟁강도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前 장관의 농정독재에 의해 만들어진 낙농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The 좋은 우리 육우, 함께 즐기는 가치” 육우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요리에 활용했을 때 감칠맛이 일품인 육우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육우의 영양학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수) 스타필드 안성점 요리교실을 시작으로 △5월 26일(목) 이마트 목동점 △6월 14일(화) 이마트 중동점 △6월 15일(수) 이마트 성수점 △6월 15일(수) 이마트 은평점에서 총 다섯차례 진행한다. 자세한 요리교실 일정은 육우자조금 공식홈페이지 및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The 좋은 우리 육우, 함께 즐기는 가치” 육우요리교실에서는 영유아를 보육하는 20~4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육우 스테이크 솥밥, 육우 타코 샐러드, 콜라비 피클 등의 레시피를 전수한다. 채끝, 등심 등 인기 구이부위 뿐만 아니라 설도, 우둔 등 요리 시 감칠맛이 풍부해지는 부위를 활용한 레시피로 구성되어 주부들이 다양한 육우부위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건강한 식탁을 꾸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낙농진흥회는 지난 9일 낙농진흥회 대회의실에서 낙농가를 통한 초등학교 현장중심 교육인 ‘찾아가는 우유교실’ 사업 추진을 위한 낙농가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는 낙농목장이 지닌 다원적 기능과 우유 및 낙농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초등학생들의 낙농체험과 현장학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낙농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우유교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은 우유의 영양 및 유제품에 대한 학교 영양교사 교육(1ㆍ2차시)과 우유와 낙농산업에 대한 낙농가의 학교방문 교육(3차시)으로 구성됐다. 낙농진흥회는 지난해 ‘찾아가는 우유교실’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에 필요한 학습지도안 및 교육 교재와 교구, 학습자료(PPT)를 개발한 바 있으며, 세종시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대전시 교육청과 세종시 교육청을 통해 대상 초등학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선정된 2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5월 9일 실시한 낙농가 강사 양성교육은 낙농체험목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성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들은 올해
‘농정독채 철폐, 낙농기반 사수’ 농성투쟁이 어느덧 73일차, 국회 앞 농성장은 정치권과 지역낙농가, 축산단체장들의 발걸음이 연일 이어지며 투쟁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6일 국회에서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낙농문제에 대해 정 후보자가 어떠한 입장을 밝힐지 전국 낙농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월 26일(화) 오전,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여주시 낙농지도자들과 함께 농성장을 방문하였다. 김선교 의원은 “지난 4.5일 농성장을 찾았을 당시보다 이승호 회장의 얼굴이 수척해졌다”며, “겉으론 소통을 이야기하면서 불통농정 강행의지를 굽히지 않는 농식품부 당국자들의 위선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선교 의원은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내정자가 CPTPP 가입결정과 사료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낙농가(축산농가)들을 보호하고, 새로운 낙농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국회 농해수위차원에서 적극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호 회장과 여주 낙농가들은 “낙농문제를 물가잣대로 접근한 것부터가 잘못”이라며 “낙농진흥회 관치화, 합의의 산물인 원유가격연동제 폐지, 농가쿼터삭감을 위한 용도별차등가격제 도입 등 일방적 낙농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는 27일 여의도 천막 농성장에서 2022년도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10대 여성분과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을 통해, 여성분과위원장에 김영숙 위원(충북 청주)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위원장에 황희숙 위원(경기 화성), 이윤둘 위원(경남 김해), 강애숙 위원(전북 군산)을, 감사는 고향례 위원(경기 화성), 임효순 위원(경기 화성)의 연임을 결정했으며, 총무에는 김현숙 위원이 지명되어 선임하는 한편, 이날 결정되지 않은 부위원장(충청지역) 및 도위원장직은 지역별로 선임 되는대로 추후 선임키로 했다. 지난 제7대, 8대, 9대 위원장직을 이어오며 이번에 이임하게 된 이명규 위원장은 “오랜기간 위원장 자리에 있으면서 마음의 부담이 있던 터에 홀가분해졌다”고 밝히면서, “그간 우유소비촉진과 여성낙농인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소속을 막론하고 전국을 아우르는 여성분과위원회가 되도록 미력이나마 노력해왔다. 최장기간 위원장직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도 분과위 임원간의 신뢰와 회원들의 지지 속에 가능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그간 묵묵히 수고해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지난 임기동안의 소회와 인사를 전했
2021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 ‘슈퍼50’ 이용 ‘갈산리목장’ 최우수 검정농가 영예 이연우 대표 “우성사료와 함께한 목장운영이 성공 포인트” 지속 가능한 축산, 낙농 고능력우를 위한 제품으로 목장 수익 극대화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의 슈퍼50 밀크 낙농제품을 3년간 꾸준히 이용해 온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갈산리목장(대표 이연우)이 2021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검정농가’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성사료 슈퍼50 낙농제품은 변화하는 낙농시장 상황에 대처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우성의 53년 전통이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와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우성사료 오성균 축우PM(마케팅실)은 “슈퍼50 낙농제품은 사료 영양소의 발효속도 조절을 통한 반추위 발효 안정화로 목장의 생산성 극대화 뿐만 아니라 간 건강 향상과 체세포 억제 및 체내 면역력 증진을 통해 젖소의 경제수명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강조한다. “최우수 검정농가 선정으로 우성사료 낙농제품 우수성 입증” 지난 4월 21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농협 창업농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23일 우리육우와 함께 대한민국 활력 만들기 캠페인 “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코리아!” 의 일환으로 육우 홍보대사인 양준혁과 함께 유소년 야구 선수단에 육우 선물세트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유소년 스포츠 선수 응원 캠페인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소년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고 체력관리 뿐만 아니라 근육 생성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인 성장기의 유소년 스포츠 선수에게 고단백 저지방의 육우가 안성맞춤의 단백질원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육우자조금은 대한민국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며 경기도 안성시 몽실학교를 방문해 미래 프로 야구선수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육우선물(육포·사골) 세트와 음료수를 후원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육우 홍보대사이자 대한민국 야구 레전드 선수인 양신 양준혁이 이번 후원행사에 참가하여 유소년 선수들에게 야구 선배로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기술 및 레슨 지원에 나섰다. 양준혁 육우 홍보대사는 ”초등학교, 중학교때부터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며 훈련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스윙 습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