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0일 경기 안성시 소재 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2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8기 졸업식을 개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고, 스마트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협은행 후원으로 마련된 태블릿 PC를 졸업생 전원에게 기증하였으며, 졸업생들은 청년농으로서의 자세와 목표 그리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졸업생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날 졸업하는 8기 교육생 50명은 6개월간 창농이론 및 영농실습 등 총 736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특히 올해 확대 적용된 농기계 운전실습, 용접기술 습득, 시설하우스 설치, 노지작물 재배 등 실습을 통해 영농활동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역량을 다져왔다. 농협은 졸업생 사후관리와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MOU를 통한 영농정착지원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컨설팅 제공 ▶네이버 크라우드펀딩과 농협몰 등을 통한 유통·판로 지원 ▶ 영파머스펀드 등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졸업생간 영농정착 정보공유를 위한 지역별 커뮤니티 활성화 추진 등 영농정착 및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상일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창농전반을 아우르는 이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우성양행(대표이사 김수)·순천대학교(교수 이상석)와 지난 4일 우성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저메탄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우성사료, 우성양행 그리고 순천대학교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저메탄사료 개발에 매진하여 ESG경영을 실천하자는 공동협력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전 세계적으로 축산분야 탄소배출을 감축하여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시장에서는 저메탄사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과 동시에 뒷받침할 연구자료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저메탄축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실증데이터를 농가에 제시하여 ‘건강한 축산물 생산’과 동시에 ‘농가의 수익을 개선’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축산업에서 온실가스에 주원인은 축우가 배출하는 가스인 CH4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메탄 저감”을 화두에 올려 중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공동 연구개발, ▲교류회의, 공동 포럼, 세미나 개최, ▲시설, 장비와 같은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는 “더 좋은 축산연구를 도모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8일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부천 삼광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지원 직원 15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보조와 말동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원 내·외부 환경 정화 활동 및 요양원 운영에 필요한 물품 후원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소외됨에 따라 악화된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으로 어려운 상황을 같이 헤쳐 나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실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역 시민단체 및 경마 유관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한국경마 100년 기념 아름다운 숲길 조성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공식 경마가 처음 시행된 1922년 이후 100년이 되는 해로, 한국마사회는 금년을 국민 신뢰 회복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국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100년 기념 숲길 조성 사업은 그동안 한국경마가 발전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어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내 기존 산책로 구간을 아름다운 숲길로 새 단장하여 국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본격적 사업 추진에 앞서 마사회는 10일 오후, 임직원뿐만 아니라 렛츠런파크 서울 인근 과천시 의용소방대와 종합자원봉사센터,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시민단체와 경마 유관단체 약 80여명을 초대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 행사에서는 청량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에 이어, 숲길 조성 원년 선포를 위한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비 제막식, 그리고 단체 식수행사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와 연계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 8일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에서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라는 제목으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농가들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100여명이 넘는 농가들이 참석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 행사는 우성사료에서 K-Farm 농장으로 선정한 우수농장들을 주인공으로 초대해서 행사를 진행했고, 이 행사에 참석한 K-Farm 농장들의 공통점은 우성사료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을 급여하고 있었다. 우성사료 고급육 전용사료인 한우마루는 2004년에 출시되어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K-Farm Day 행사에는 우성사료 사업2본부 민승기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성균 축우PM의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 그리고 최재석 지역부장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소개 및 k-Farm 농장 성적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균 축우PM은 최근에 지속되는 시세하락속에서 농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육량의 극대화가 곧 매출의 극대화이기 때문에 마지막 출하시기때만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육성기 사양관리부터 제대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오는 2024년 개최되는 제23회 아시아수의사대회(FAVA Congress 2024)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44회 FAVA 이사회에서 태국수의사회와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4년 10월말경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수의사대회는 아시아권 24개 국가 수의사회 및 수의 관련 국제 단체들로 구성된 아시아수의사회(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 FAVA)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서울에서 개최된바 있다. FAVA에서는 올해 3월부터 제23회 대회(2024년 개최)와 제24회 대회(2026년 개최)의 유치 제안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동물의료 수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 유치를 결정하고, 개최 후보지를 모집하여 대전광역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당초 단독 유치 제안으로 유력시되던 대한수의사회의 대회 유치는 접수 마감 전에 태국수의사회가 추가되며 2파전이 됐다. 대한수의사회는 허주형 회장을 중심으로 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간 ‘스마트 영농과 디지털 농업 등 농업협동조합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제로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15개국 20개 회원기관과 국제기구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2022년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워크숍 개회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하여 그로츠키 ICAO 유럽 부회장(폴란드), 아심위 아프리카 부회장(우간다), 크리스티 아시아 집행위원(필리핀), 탕 쉥야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한국사무소장, 셀리식 중앙아시아 부대표 등 농업분야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기조강연과 스마트팜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세미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 6월 스페인에서 ICAO 70년 역사상 최초로 선거를 통해 치러진 회장 선출에서 4년 임기의 ICAO 회장 연임에 성공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한국 농협의 사업 모델과 성공 노하우를 세계 농업협동조합에 전파하고 글로벌 협동조합 리더로서 협동조합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10일에는 한국 농협이 디지털 농업 확산과 청년농 육성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개발한 ‘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8일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청사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부산광역시 농축산유통과 축산진흥팀, 관내 도축장 및 포장처리업소 안전 관리자와 함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평원 부울경은 이번 축산 안전관리 협의회에서 축산 안전관리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안전 활동을 통해 작업장 위험요인 개선과 축산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축평원 부울경은 기관 핵심 가치로 ‘안전’을 반영함에 따라 지원 관리감독자 책임하에 정기적으로 작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작업장 위해 요소를 관리하고, 축산물의 위생 안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평원 부울경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무재해 안심 일터를 구성하고,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으로 지역 축산물 안심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지난 4일 전북 부안군 부안농협에서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천만원을 재원으로 ‘농산물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상생마케팅은 민간기업 등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가격을 인하하고 생산농가에게 인하금액만큼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매금액을 보장하는 농어촌·기업 간 상생협력사업이다. 이날 농협은 ㈜홈앤쇼핑이 출연한 상생마케팅 후원금 4천만원을 부안농협(2천만원), 대야농협(1천만원), 제주조공법인(1천만원)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쌀·감귤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진행에 사용될 예정이며, 부안농협과 대야농협은 할인행사에서 판매될 쌀을, 제주조공법인은 감귤을 공급한다. 11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 유통계열사 및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부안농협과 대야농협이 생산한 쌀을 포대(10kg·20kg)당 5천원~1만원, 제주조공법인이 생산한 감귤을 박스(4kg)당 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상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7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국내산 돼지고기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육아원 주변 정리 등 환경미화 활동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은 10여 년간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포용적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육아원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부족과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후원 감소, 원생의 외부 활동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축평원의 방문과 후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곤 지원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