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1일 농식품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내빈 20여명이 현장 참석했으며 유관단체와 교육기관, 기타 관계자 등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석해 이뤄졌다. 개청식은 테이프커팅과 기념식수,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설립30년, 통합 10년을 맞는 농정원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세리모니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농정원 신청사는 세종시 4-1생활권(국책연구원5로 19, 반곡동 772-3)에 대지면적 3,960㎡(연면적 4,949.47m2)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맞추어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 냉난방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녹색건축물과 건축물 에너지효율(1++) 인증을 취득했다. 신명식 원장은 이 날 환영사를 통해 “농정원의 신청사 건립과 개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정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신청사에서 한 걸음 한 걸음 혁신하고 농업인에게 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반려동물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현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서울지원 사내벤처팀과 TNT RESEARCH(대표 박명흠) 상호 간 ‘반려견 유전자분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년간 서울지원 사내벤처팀과 동물복지 준수 생산농장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행한 부·모견의 개체관리, 유전자검사를 통한 자견의 친자확인 등,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반려동물의 개체확인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지원 사내벤처팀, 유전자분석처 및 TNT RESEARCH가 함께했으며, 각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려견 유전자 시료채취, 동일성검사 및 분석 등을 진행하며, 반려견의 유전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지원 사내벤처팀은 반려견 유전자검사와 분석정보의 확대가 사회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동일성 검사를 확대 진행하고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점진적 사업확대를 검토 중임을 밝혔다. 박종운 지원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 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서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7일부터 대전·세종·충남지역 1,300여개 닭·오리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닭·오리·계란이력제 사육단계 일제점검에 나섰다. 닭·오리·계란이력제는 국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닭·오리 농장과 부화장에 농장식별번호를 부여하여 사육·도축(계란 집하)·유통 등 모든 거래단계의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됐다. 축평원에서는 ‘18년 닭·오리·계란이력제 시범사업에 앞서 전국 1만여 개 닭·오리 농장별 사육정보 등 현황조사와 함께 7천여 농가에 대해 농장식별번호를 부여하였으며, 현재는 매월 농장으로부터 닭·오리 사육현황 신고를 접수해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제도가 본격화됨에 따라 닭·오리 농장별 사육현황 신고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농장경영자와 사육유형과 같은 농장의 기초정보 변경사항을 점검하는 등 닭·오리·계란이력제의 안정화를 위해 진행되며,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충남지원에서는 일제점검과 함께 간편한 닭·오리 사육현황신고를 위해 지원중인 “QR코드 활용 신고” 서비스 안내와 직접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농장의 이력정보 신고를 지원해주는 등 이력정보의 정확한 수집을 위해 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3일 임직원들의 기술 재능 기부를 중심으로 봉사하는 사내 기술봉사단이 지역사회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송파구 방이 복지관과 기술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10년에 창단되어 지난 11년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기술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11월에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한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 활동이 제약적이긴 하지만, 국내 최대 규모의 가락시장을 운영 관리하며 쌓아온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 이상의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5~6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과수 열매솎기·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관원 본원 직원 20여명은 13일 경북 김천시 양각자두마을에서 자두와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한 것을 비롯 전국 농관원 9개 도 지원 및 121개 시·군 사무소에서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6월 말까지 1,100명의 직원을 투입하여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작업 시 지역 주민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추진한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농업·농촌 현장과 접점에 있는 현장 농정기관인 농관원 전 직원이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지난 4월 30일부터 광주광역시, 전남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전국 도매시장 경락가격과 가금산물 거래가격’ 제공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공되는 빅데이터는 축평원에서 축산물 품질평가·이력제·유통사업을 수행하며 수집된 정보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알기 쉽게 시각화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 돼지의 전국 도매시장별 평균 경락가격, 가금류의 산지 및 도매단계 등 거래가격을 이해하기 쉽게 그래프로 표현한것이 특징이다. 일부 고객들은 예전에는 여러 기관에서 관측 정보로 제공되곤 했었는데, 축평원은 업무의 직접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에 대해 매우 가치있다는 호평과 향후 품질개선 및 수익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더불어, 정보의 신뢰성과 활용의 효율성에도 높은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승종원 지원장은 “코로나19와 가축질병 등의 발생으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할 때 이번에 제공되는 빅데이터 농가 서비스는 안정적인 농가 운영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과 아울러 고객들에게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운영대학교 4개교(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식품진흥원 본관에서 열렸으며, 협약내용은 △식품산업 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 교육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인력의 교류, △현장교육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 활용 등이다. 농정원은 ’20년부터 유망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 대학을 선정하여 기능성 식품, 미래식품, 푸드테크 등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재교육형·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정원은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계약학과 교육생 모집 시 식품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공동 홍보를 진행하고, 현장 전문가 DB를 공동 구축하여 각 학교 교강사로 활용하는 등 협력 체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김도범 농정원 인재양성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정원, 식품진흥원과 대학의 전문성이 합쳐지면 미래혁신식품 분야를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27개 장외발매소 문화센터 온라인으로 전환 28일까지 수강신청…6월 3일부터 수업 시작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이 전국 27개 장외발매소에서 운영하던 문화센터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온라인 문화센터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시행되며, 수강료는 8주 기준 1만5천원~2만원 수준이다. 13일부터 28일까지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비경마일 장외발매소 관람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연 2,800여개 문화강좌를 운영해왔고 등록 회원수가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확산된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장외발매소의 대면 문화센터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이행 방안을 고민한 끝에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문화센터를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온라인 문화센터는 6월 3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화상회의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강사와 수강생이 1:1로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강좌별 최대 20명으로 정원을 제한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14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축시장 거래내역, 신고기한 준수 여부 및 가축 거래자 정보 관리 현황 등의 가축거래 시장 준수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가축시장 개설자는 소 개체를 거래하는 가축거래상인의 지자체 등록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가축거래상인은 거래일로부터 5일이내 이동(양도·양수)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아울러 가축시장을 방문한 농장경영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간편 신고 모바일 앱과 사육단계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강태종 지원장은 “가축 거래에 대한 투명하고 정확한 신고는 소의 이동 경로 파악 및 이력추적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제주도 내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연 3회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강세주)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124개 닭·오리·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농장식별번호 표시 물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농장경영자의 농장식별번호 인지도 향상과 QR코드를 통해 농장기초정보 및 사육현황 신고 효율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농장식별번호 사용 정확도가 요구되는 사육시설을 우선하여 농장식별번호 표지판 및 입간판 부착용 스티커, 사육현황·이동신고 내역 기록부를 제공했다. 강세주 지원장은 “농장식별번호는 농장정보, 사육정보 등 다양한 이력정보를 담고 있고, 이는 가축전염병 방역점검 등 기타 축산행정에도 활용되는 만큼 사육단계의 축산물이력정보 정확도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농장 경영자의 농장식별번호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5월에는 축산물이력제 취약 업소가 많은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제도 이행률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