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에 따르면 농촌지역 환경개선 참여를 유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 실현을 위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14일 진주시 대곡면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시설하우스 농로 주변 비닐, 농약병 등 각종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촌 환경 및 경관 조성을 위한 안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했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쾌적한 농촌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 농업활동에 따른 환경 정화에 대한 농업인 인식 개선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진주 농관원 박성규 소장은 “앞으로 매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확대·추진을 약속하였으며 농업인들도 쾌적한 농촌 경관 조성으로 도농교류 활성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정 활동도 함께 주문했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 여성공감 메아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급감으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의료업계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일 사랑나누기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축평원 광주전남지원 여성 공감 메아리단(단장 권하정)이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과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양 기관의 기관장 및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하여 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했다. 더욱이 헌혈 버스를 사무실 인근에 요청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체온점검 등)하여 참여자의 부담을 최소화 시키면서 어려움에 처한 헌혈 수혜자 및 관련자들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제공했다. 승종원 지원장과 권하정 단장은 “향후에도 코로나19등 사회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여건을 감안하여 헌혈행사 및 사회적 약자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필터기법 이용한 수위자료 품질 고도화 연구 성공 정확·정밀하게 계측된 실시간 수위 자료로 효율적 물관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필터기법을 이용한 수위자료 자동 보정과 이상치 탐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전보다 더 정확하고 정밀하게 계측된 실시간 저수지 수위 자료를 바탕으로 저수율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공사가 관리중인 저수지 중 유효저수량 10만톤 이상인 1,600여개의 저수지에는 자동수위계가 설치되어 있어 무선통신방식으로 10분마다 수위가 자동측정 되고 있다. 그러나, 계측기가 기기상 결함이나 측정 센서 오작동 등 데이터값 오류를 실시간으로 바로 잡기가 어렵다보니 계측된 자료에 대한 보정작업을 수작업으로 해야 해서 신속한 자료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공사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재해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품질관리 고도화 연구를 진행하고, 이번에 저수지 수위자료 품질관리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햄펄필터(Hampel Filter)* 기법을 이용해 자동 계측 누락이나 최대최소 이탈값과 같은 이상치를 시스템에서 바로 탐지하고, 선형보정, 3차 곡선 보정, 필터보정 등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에 따르면 꽃 소비 증가 시즌을 맞아 5월말까지 화훼류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실태 및 재사용 화환 표시제 준수여부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결혼과 감사의 꽃으로 많이 소비되는 카네이션, 장미, 거베라, 안개꽃 등 주요 화훼류의 원산지 미표시 또는 허위표시 여부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하고, 지난해 8월부터 개정·시행 중인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꽃집 및 예식장·장례식장 등을 대상으로 재사용 화환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해 단속을 병행해 ‘재사용 화환 표시제’의 올바른 정착을 유도한다. ‘재사용 화환 표시제’는 생화를 재사용하여 판매 또는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할 경우 ‘재사용 화환’임을 표시하고, 이를 소비자나 유통업자에게 알려야 하며 위반 시 3백만원∼1천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진주 농관원 박성규 소장은 “코로나19로 꽃 소비가 많이 위축되어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시기를 감안하여 값싼 수입산 꽃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재사용한 꽃이 정상 화환으로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명예감시원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적극 단속에 임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다짐 화분 가꾸기’행사를 개최하고 임직원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은 공직자의 자존심’ ‘업무는 공정하고 청렴하게’ ‘청렴을 꽃피우자’ 등의 개성있는 표찰을 작성하고, 그 표찰을 직원들이 매일 가꾸는 화분에 꽂아 꽃과 나무를 가꾸는 마음으로 청렴 실천의지를 꽃피우자는 취지로 열렸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쓰인 화분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비가 위축된 충청지역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구입하여 더욱 의의가 있었다. 조기원 원장은 “직원 스스로 작성한 청렴 문구를 담은 화분을 키우면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화훼농가에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인증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기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지난 3월 ‘임직원 공직윤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부패·비위사건 발생 ZERO 유지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올해 하계작물(벼, 밭작물) 보급종 종자생산량을 11작물, 72품종, 2,146톤으로 전년보다 39.1% 확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보급대상 종자의 사전 수요조사와 국립식량과학원 등 품종 개발기관과의 종자생산협의회(2월), 그리고 농촌진흥청 및 전국 도 농업기술원으로 구성된 종자생산보급심의위원회(3월)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대상작물은 특수미(벼), 콩, 팥, 녹두, 들깨, 참깨, 땅콩, 조, 수수, 기장 및 사료용옥수수로 총 11개 작물이다. 새로 육성된 우수 신품종을 기반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과 연계된 품종 위주로 전년보다 증가한 생산계획을 수립했다. 특수미(벼)의 경우 외래품종 대체를 위해 ‘알찬미’, ‘해들’, ‘참드림’ 등의 품종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품종으로 ‘드래향’, ‘청풍’ 등도 생산할 계획이며, 지역 축협 및 농가에서 사료용으로 많이 찾는 ‘목양’과 ‘영우’ 품종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도입하는 신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드래향’은 밥맛 및 향미가 매우 우수한 중만생종으로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내풍성 작물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21년 1/4분기 기관 경영비전 공유·공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하여 기관의 경영비전 달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미진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향 제시함과 아울러 성과를 달성하는데 구성원의 충분한 공유·공감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특히 이번 공감대회는 이력제와 품질평가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가치 제고와 활용성 확대, 기관의 미래사업과 연계한 스마트팜형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의 역량강화, 공공기관의 설립취지에 맞게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 코로나 등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비대면 업무 발굴 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이후에도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적법성 확보와 사회적 가치의 실현등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공감력을 높였다. 승종원 지원장은 “향후에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관념에 대해 수익자와 소비자의 간점에서 수익을 부여할 수 있는지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우수 신기술 판로 지원을 위한 KRC신기술 협약과 성과공유제 과제공모를 시행하는 한편,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불공정·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제안 받아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해결하는 온오프라인 소통창구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 현장에서의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규제 혁신의 주체적인 역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 내용이 접수 되면, 현황과 문제점을 소관 분서에서 검토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협업이 필요한 내용은 공사가 기재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합동 현장점검 등 쟁점 사항을 조정 및 협의해 처리하게 된다. 한편, 공사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 과제 공모를 시행중이다. 성과공유제란 공사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으로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신기술 보유 기업과 협약을 맺고 전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5일 익산청사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선포되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직원의 보건관리를 강화하여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활동을 노사가 함께 실천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도입을 통한 사람중심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재단의 주요사업과 시설물을 이용하는 대국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호 협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구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재단은 지난해 부서별 안전담당자 14명을 지정하여 실무자중심의 상시 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과 안전제도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익산 중앙시장과 함께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상인들에 대한 안전교육 및 소화기 기증 등의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앞으로 “안전보건활동의 생활화를 통해 성숙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6일 옹진지부를 신설하고 옹진군 농·어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강화·옹진지사를 통해 강화군과 옹진군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사가 강화군에 소재하고 있어 옹진군 도서주민의 낮은 접근성과 사업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옹진지부를 설치하고 옹진군 농촌용수, 지역개발, 공공하수처리 등 위수탁 사업 확대와 농지은행 홍보, 상담, 접수, 계약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장정민 옹진군수, 백종빈 인천시 시의회 부의장, 조철수 옹진군 의회 의장, 최창선 농촌 지도자, 김종필 농어촌공사 기획관리이사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방문자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이 자리를 통해 농어촌공사-옹진군의 상생협약도 체결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종필 기획관리이사는 “옹진지부 설치를 통해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등 사업 확대로 옹진군 안정영농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개발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어업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