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 충남도지회는 21일 홍성 홍농연 회관에서 협회 이승호 회장과 한나라당 홍문표 국회의원 등 지역의 각계 인사 및 도지회 120여 회원농가들을 초빙하여 간담회를 열고 낙농현안에 대해 토론했다.이날 이승호 회장은 “협회는 농가들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회원농가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원유가 현실화’를 위해 협회에서 현재 여러 경로를 통해 논의하고 있으나 원만한 해결점을 찾지 못할 경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혀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홍문표 의원은 “앞으로는 달나라 가는 과학기술보다 축산과학이 더 부가가치 높을 것”이라고 말하고 장기적 축산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사료 국산화에 대해서는 영양상태 빈약의 문제를 지적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 수입 증대를 주장하는 등 축산현안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놓았다.회원들도 낙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표출했다.한편, 축단협 신임 회장이기도 한 이승호 회장은 지난 19일 축단협 회의에서 전달하지 못했던 감사패를 홍문표 의원에게 전달하고, 홍문표 의원의 그간 국회에서의 업적을 치하했다.
新춘향전 우유CF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9일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광고 및 건전한 광고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광고주나 광고제작자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광고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광고를 만드는 데에 지침이 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광고주와 광고회사에서 출품한 광고물을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1단계는 광고전문가에 의한 예비심사, 2단계는 소비자단체에서 추천해준 소비자심사단과 대학생들에 의해 진행되는 투표인단 투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비자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본심사에서 최종 수상작품이 선정된다. 이번 TV광고 부문에서는 총 292편이 출품하여 본심사 1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낙농자조금 관리위원회 新춘향전(Close To You 하얀우유)을 비롯한 삼성전자(애니콜-인생의3요소), SK텔레콤(사람을 향합니다), LG전자(트롬-꽃바람이불호랑이), 두산중공업(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KB국민은행(국민이만듭니다) 등 이 함께 수상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와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손숙미) 는 17일 ‘낙농자조금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4~7세 유아 2만명을 대상으로‘우유마시기 습관 길러주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우유의 영양학적 효능과 기능성 내용이 담긴 우유 캘린더를 제작하여 유치원 및 유아보육시설에 보급하고 3개월간 매일 우유를 마신 후 우유 캘린더에 스티커를 부착하게 함으로써 유아들에게 우유마시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우유를 마시는 유아들에게는 실적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고 사업완료 후 11월에는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를 대상으로 우유의 영양적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우유마시기를 유도해 지속적인 우유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기간 중 180만개의 우유가 소비돼 낙농가의 어려움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통상적인 사이트와 달리, 정보 및 학술동향 전달사이트로 기능 완전 개편 □ 특히, “브리핑룸” 신설로 다양한 IDF 동향정보의 효율적 전달에 주력 □ 또한, 광범위한 자료별 검색이 용이하도록 “자료실” 신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IDF-한국위원회」사이트(www.idfkorea.or.kr)를 3월 13일부터 학술정보 전달기능 위주로 완전히 재편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IDF-Korea」 홈페이지는, “세계낙농동향과 선진낙농정보를 한눈에”라는 모토아래, 다양한 IDF 관련 동향정보에 대한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국내 낙농업계 종사자들이 보다 손쉽게 IDF 동향과 현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브리핑룸』 신설 및 이를 주메뉴화 함으로서 통상적인 사이트와 달리, 정보 및 학술동향 전달사이트로 완전 재편 ▲ 『자료실』 신설로 광범위한 자료 및 현안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 제고 및 접근성 강화 ▲ 『분과별 뉴스검색』 기능을 통해, 해당 분야 종사자들이 분과별 최신동향과 뉴스를 체계적으로 검색토록 구축 ▲ 회원 관리체제의 확대‧재편을 통해 IDF 활동기반 및 저변확대 도모 등 IDF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1일 낙농부분 정책제안으로 ‘낙농산업 발전 종합대책(안)’을 마련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하였다. 협회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먼저 낙농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현 낙농산업의 문제로 국산 원유의 자급율 하락, 원유수급 안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미흡, 국내 우유·유제품시장 등 낙농산업 기반 형성대책 미진, 낙농·유업 협력시스템 미비, 사료값 앙등·환경규제 등 여건변화에 따른 목장경영악화를 꼽았다. 개선방향으로는 낙농정책에 대한 비전수립과 원유수급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 낙농·유업 경쟁력 향상을 제시한다. 첫째, 낙농정책에 대한 비전 수립은 낙농정책에 대한 국가비전 아젠다를 설정하고, 10년후 낙농산업의 비전제시로 지속가능한 낙농업의 기반유지 당위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둘째, 원유수급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은 ▷ 전국단위 수급조절을 위한 계획생산제 실시 및 기구개편, ▷ 국내 유제품 시장형성을 위한 가공원료유 한도수량제 확대, ▷ 국산우유 차별화를 위한 우유표기 개선, ▷ 군급식 우유용량 확대와 지난 17대 대선시 한나라당 정책공약으로 채택된 ▷ 학교급식과 학교우유급식 통합, ▷ 북한어린이(학생)
우유의 올바른 가치전달에 유업체, 유통점 모두 동참해야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유업체 및 대형유통점에 우유 덤 판매(끼워팔기, 1+1행사)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활동에 나섰다.지난 3월 11일 협회가 발송한 공문에 따르면, 최근 사료값 급등으로 농가의 원유가 현실화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업체는 유류비 등 제반비용 인상을 이유로 유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도 우유의 덤 판매(끼워팔기, 1+1행사)는 계속적으로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유에 대한 그릇된 이미지를 심어줌은 물론, 유통질서의 문란으로 인한 시장왜곡으로 낙농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유가 국민의 먹거리 중 기호식품이 아닌 식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덤 판매로 인해 그 동안 국민 식품문화에 영향을 미쳐온 우유의 올바른 가치 전달과 중요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유제품의 가치를 하락시켜 낙농산업 및 유제품 산업 전체에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협회가 계속적으로 우유 덤판매에 대한 대응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나, 유업체나 유통업
올 낙농자조금사업은 지난해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홍보한데 이어 주부를 주요 홍보대상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한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0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감사결과와 사업계획 보고, 사업결산안 심의, 관리위원장 선임 등을 의결했다.08년도 낙농자조금사업 추진 계획은 TV·라디오 등 매체광고(40억원), PPL 홍보(5억원), 온오프라인 홍보(3억원), 이벤트 홍보사업(2억원) 등에 대해 Close To You(늘 당신 가까이) 컨셉으로 지난해 청소년을 주 타깃으로 한데 이어 올해는 주부를 주 타깃으로 홍보를 한다는 계획이다. 올 농림부 승인된 낙농자조금사업은 총 88억5천여만원규모이다.부의안건으로 2007년도 낙농자조금사업결산(안)은 84억여원으로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관리위원장 선출은 이승호 위원장과 손광익 부위원장, 이용우 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유임키로 의결했다.한편, 제1차 대의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대전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이날 추진상황보고와 2007년도 낙농자조금사업결산(안)승인, 대의원회 의장 및 감사 위촉이 있을 예정이다. .
▷ 우리는 오늘도 테이프로 칭칭 감겨있는 우유를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쯤되면 우유의 올바른 가치전달은 고사하고, 마치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된 듯 하다. 우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안타깝다. 우유가 예전과 달리 국민들의 소중한 먹거리에서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다는 것은 모두에게 불행한 일로 한국낙농의 미래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 누구를 위한 덤 판매, 끼워팔기인가. 우유는 국민의 먹거리 중에서 기호식품이 아닌 식량으로서 지금껏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유업체간 시장 쟁탈전으로 시작된 끼워팔기가 이제는 부메랑으로 돌아와 심각한 부작용과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다. 이유인 즉 우유가 갖고 있는 식품특성상 덤 판매가 절대 소비량은 증가시키지 못하고, 업체의 경영부담으로 이어져 그 결과 생산자인 농가에게 전가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 계속되는 사료값 폭등으로 농가들의 고통이 극에 달해있다. 이 시점에 일부 유업체에서는 유류비, 종이팩값 인상 등을 이유로 제품가격을 인상하였다. 우유 덤 판매는 그대로 인 채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유업체 경영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 한다 손 치더라도 납
원유가격 현실화를 위한 낙농진흥회 긴급이사회가 개최될 전망이다.낙농진흥회 이명환 이사와 심동섭 이사가 6일 낙농진흥회를 방문해 손광익 이사외 6인 명의로 긴급이사회 소집 요구서를 서극수 전무에게 제출했다.긴급 이사회 안건 발의 내용은 원유가 현실화 방안 논의의 건이며 사유는 사료값 앙등으로 인한 원유가격조정 등이다. 소집요구서 내용을 보면 사료값이 40%가량 폭등해 현장 농가들의 목장경영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미 한계상황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우유는 사료비가 생산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으로 약 53% 수준이라며 원유가 현실화 논의를 위한 낙농진흥회 긴급이사회 소집을 요구하니 빠른시일 내에 이사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극수 전무는 이사들의 긴급이사회 소집을 정식으로 요구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긴급이사회를 소집해 원유가 현실화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낙농진흥회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는 이사 5인 이상이 발의시 소집요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이날 적법한 절차에 의해 소집요구가 이뤄진 만큼, 원유가 인상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29일 오전 11시경 서울우유조합 강당에서 2008 정기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총회에 앞서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조흥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결산의 결과가 좋지 못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히고 이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는 우유소비 확대를 위해 발로 뛰는 영업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난 임시총회에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다. 오늘 회의는 민주적절차에 의해 성숙한 토론과 합리적 의견결집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 최대의 우유업체인 서울우유가 지켜야할 자존심이고 명예라고 밝혔다. 총회도중 회의장 뒤에 "출자적립금 돌려달라!부실한경영 조합장은 책임져라!"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다. 낙농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듯 총회 참석대상인 대의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십명의 조합원들이 회의에 참석해 총회 결과를 경청하고 있다. 한 여조합원은 낙농가들은 새벽부터 똥냄새 맡으며 착유를 하고 있는데 직원들은 편하게 있다며 왜 회의장에 직원들이 와 있는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후 1시가 되어가는데 점심도 먹지 안은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감사보고 강의웅 감사 : 의욕적인 사업계획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