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우 번식농가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의 실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교육을 통하여 “작지만 강한 축산경영체”를 육성, 확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기본실용기술 교육진은 농촌진흥청 전문가들이며, 과목은 인공수정과 초음파를 이용한 출하시기 예측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한우 귀농농가 기본실용기술 실습 교육은 한우자조금이 후원하고 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 전국한우협회, 한우시험장이 공동으로 실시하며,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최근 한우사육농가의 수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경쟁력이 강한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금년도 교육은 2회를 실시하며 1기는 10월 4일~5일, 2기는 6일~7일에 충주축협에서 이뤄진다.실습교육 신청은 전국한우협회(02-525-1053)에 문의하여 신청할수있으며 효율적인 실습을 위하여 대상자를 기별 30명으로 제한하여 전국한우협회에서 선정한다. 교육생은 교육비의 50%(10만원)를 부담하고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숙박, 식사, 교재 등이 제공되며 참가자는 실습에 편리한 옷과 세면도구, 장화를 준비해서 교육당일 오전 10:00까지 등록하면 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한우 자가사료배합 전산프로그램 교육이 오는 27~28일과 29~30일(2회)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은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우 자가사료배합을 위한 전산프로그램 운용능력을 함양하고 농산 부산물을 이용한 사료비 절감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전산프로그램 이용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 전산프로그램은 사료배합과 사료성분표 이용 전산프로그램, TMR 농가 급여사례, 초음파를 이용한 출하시기 예측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다.한우 섬유질배합사료(TMR) 전산프로그램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www.nias.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은 한우자조금이 후원하고 농진청 기술연수과, 전국한우협회, 한우시험장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교육 요건은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섬유질배합사료 이용에 관심 있는 한우사육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전국한우협회는 최근 한우사육농가의 수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경쟁력이 강한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은 2회 실시하며, 1기는 9월 27~28일, 2기는 9월 29~30일에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전산실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실습교육 신청은 전국한우협회(02
한우고기 유통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한우 소매유통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한우 소매 유통의 문제점으로 대형 유통업체의 증가로 인해 영세 정육점의 경영난 가중과 정육점형 식당의 부가세 부과로 인한 경영난 등이 제기됐다. 또한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에 따른 비선호부위 적체, 한우둔갑 판매로 인한 낮은 신뢰도, 냉장육 선호 등이 지적됐다. 개선 방안으로는 부분육 유통의 활성화와 비선호부위에 대한 홍보 강화, 정육점 식당의 부과세 면제, 소셜 커머스를 통한 소비 촉진 등이 제시되었다. 이어 한우 내장을 이용한 요리 연구 최종 보고회도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232가지의 레서피를 개발했으며 이중 55가지 개발 메뉴를 확정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곱창과 대창, 막창이 구이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을 탈피해 볶음이나 찌개, 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개발했다. 특히, 허파나 염통의 경우 선호도가 낮지만 이번 요리를 통해 맛의 기호성을 높일 경우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로 8월 한우고기 소비량이 56%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협,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 생산자단체와 5월부터 한우고기 소비확대 대책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한우고기 소비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8월에 농협중앙회,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추석 제수용 등 한우선물세트 특별 할인판매 영향 등으로 한우고기 소비량이 전년동기 대비 56% 크게 증가했다.그리고, 한우도매가격이 가장 낮은 5월이후부터는 4개월(5~8월) 동안 한우고기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수준으로 크게 늘어났다. 국내산 쇠고기 소비량 증가에 힘입어 4월까지 크게 증가한 수입쇠고기 수입량이 5월부터 증가세 둔화되었고, 6월부터는 전년동기 대비 감소세로 전환되었다.한우고기 소비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대대적인 한우고기 할인판매와 구제역 등 불안원인이 해소되어 소비가 늘어나고, 돼지고기 등 타 육류와의 가격이 높게 형성됨에 따른 대체 수요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작한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8월 추석맞이 선물세트 특별 할인판매까지 연계하
농촌진흥청은 경쟁력이 강한 한우경영체를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의 전분야별 간부진이 평창영월정선축협 생축장에 방문하여 종합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최근 한우사육두수 증가와 사료비 상승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암소의 유전능력 평가, 고급육 생산효율 증진,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 등 종합컨설팅을 요청해온 평창영월정선축협 김영교 조합장의 요청에 따라 3일에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종합 컨설팅을 지원받은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은 평창군 보유암소의 유전능력을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단기적으로는 능력이 떨어지는 암소를 도태하고, 장기적으로는 우량암소를 선발하여 축군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개량사업에 커다란 가닥을 잡게 되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기술 도입과 기술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하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 한우사육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가임암소를 줄여나가는 것이 충격을 최소화하는 길이며, 암소를 도태할 때에도 고급육 생산능력이 개체별로 다르므로 암소비육전과 4개월 후 초음파 측정치를 비교하여 고급육생산 능력 여부에 따라 비육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소득을 최대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제10회 한우인의 날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에 돌입했다.2일 11시부터 진행되는 한우인의 날 공식행사를 라이브뉴스에서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1일 제10회 한우인의 날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에 돌입했다.전국한우협회와 충남도지회, 홍성군지부가 협회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겸한 제 10회 한우인의 날 전야제 행사를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전국 한우인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전야제 행사에서 한우협회는 한우인들의 결집과 한우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하나되는 한우인의 날 행사를 통해 하나된 염원, 함께할 미래를 향한 한우인의 의지와 다짐을 결의했다.1일 전야제 행사를 동영상으로 스케치 해 보았다.라이브뉴스는 2일 11시부터 진행되는 한우인의 날 공식행사를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은 한우산업을 유지해온 핵심사업으로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긴급 도지회장·사무국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우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선안에 대해 계속 존치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남 회장은 “최근 농식품부에서는 송아지가격이 큰소가격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송아지안정제에 있다고 보고 이를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며 “한우산업은 절대 다수의 소규모 번식농가들이 기반을 잡아야 안정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한우산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이 반드시 존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소 자율도태에 대해서는 도태장려금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미경산우나 1산 암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산차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암소 자율도태로 인해 출하두수가 급격히 늘어나거나 저능력 암소의 출하두수 증가로 전체적인 한우 육질등급 저하를 초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
전국한우협회(대표 남호경)는 ‘제5회 한우문화공모전’을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한우문화공모전은 한우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식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서 한우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생각을 공모하는 행사이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대 내외적으로 한우를 널리 알리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데 쓰여진다.이번 한우문화공모전은 지난해에 비해 규모를 확대해 작년 상금의 2배인 1000만원을 시상하며 총 91명에게 3000 만원을 시상한다. 공모 분야는 기존의 공모분야인 시각부문(사진/광고디자인)과 미디어 부문(UCC), 새롭게 추가된 미디어 부문(CM송), 수기공모 부문(한우종사자가족/일반주부)으로 분야를 확장하여 한우에 대해서 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 참가 자격은 이전과 같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올해는 공모 컨텐츠의 성격에 따라 대학생은 물론 주부, 한우종사자 가족 등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공모 신청 및 접수마감 일정은 8월 8일(월)부터 9월30일(금)까지이며 1차 심사발표는 10월 12일(수), 최종심사발표는 10월 26일(수)에 이뤄질 예정이다.수상작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에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 하희라씨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선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한우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대해 “우리 것을 지키고 우리 것을 먹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것을 알리는 대표주자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한우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 한우 소비를 촉진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도 큰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최근 TV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촬영된 TV광고는 24일부터 ‘한우백선(한우가 우리에게 주는 100가지 선물)’을 내용으로, ‘추석편’, ‘수험생편’, ‘회식편’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