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남건)은 22일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조합장 이재식)과 함께 작업현장 바닥 미끄러움 방지 패드 설치와 낙상사고 예방 위해 계단 추가설치 등 도축장 안전관리 개선방안 마련 위한 협조체계 구축 활동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난해 본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 통한 ‘안전’을 기관 핵심 가치로 반영함에 발맞추어 지원 관리감독자 책임하에 작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기관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평원은 도축장에 품질평가사가 파견을 나가 근무하는 특수한 근무환경을 가지고 있어 지원 관할 16개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까지 보호하기 위한 사업주 합동으로 분기별 안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을 물리적 보호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남건 지원장은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앞으로도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맞추어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여 공공식품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1일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회장 양대수)와 전통식품의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식품 분야 장인으로서 기술력은 있지만 영세하고 고령인 명인에 대해 식품 안전관리 운영 수준을 향상을 지원하고, HACCP 인증 확대로 위생 수준을 높이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은 2022년 7월 14일 기준으로 79명 지정(HACCP인증업소는 32개소)받았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국민 먹거리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식품안전관리 운영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HACCP 기술지원 및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검증 ▲HACCP 인증 확대 ▲중요관리점 유효성 평가 지원 ▲HACCP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등이다.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는 우수한 한국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여 한국전통식품 제조 명인업체 육성 및 지원, 품질향상 및 제품개발 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한국전통식품의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국민의 식품안전 지킴
이성희 회장, 오리온농협 간감회 참석 쌀 강점 살린 상품 개발로 쌀 소비 확대 강조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22일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오리온농협㈜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쌀 소비기반 확대를 위한 가공사업 활성화에 범농협 역량을 결집할 것을 강조했다. 농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쌀 소비의 급격한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응하는 쌀 가공사업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이 56.9kg으로 1990년 소비량 119.6kg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쌀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가공식품 육성을 통한 새로운 쌀 소비처의 창출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농협은 앞으로 ▲가공 전용 쌀 품종인 분질미(가루쌀)를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기술 연구 및 상품화, ▲소화·흡수가 밀가루보다 좋은 쌀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상품 개발(간편식·디저트·식품소재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즉석밥 사업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분질미’는 쌀의 한 종류이지만 전분 구조가 밀가루와 비슷해 빵이나 떡과 같은 가공제품을 만드는 데 유리해 밀가루 수요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안보 확보와 쌀 과잉문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문재 디지털혁신위원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 목장관리 플랫폼‘NH하나로목장’의 향후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 방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스마트팜 및 ICT 추진계획 등 축산업 스마트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협과 각 분야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축산농가 대상 디지털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유문재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장(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장)은“앞으로‘NH하나로목장’을 스마트 축산의 대표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축산농가에 유용한 디지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다가오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21/22 고병원성 AI의 국내 발생 현황을 돌이켜보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최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2022년 조류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을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AI 진단과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생산자단체, 가금 임상수의사 및 환경부·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세션은 고병원성 AI를 주제로 겨울철 대비 방역대책, ‘21/22년 가금류와 야생조류의 국내 발생 현황과 바이러스 특성에 대해 발표했다. 제2세션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병인기전(pathogenesis)과 유전자 재편성(reassortment) 기전에 관여하는 결정인자 분석 등 바이러스 진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고병원성 AI 발생 대응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올겨울 발생할 수 있는 고병원성 AI 대응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검역본부 이윤정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유럽, 북미 등 AI 발생 상황을 고려하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0일 세종시에 위치한 농정원 본원 4층 회의실에서 이종순 원장, 신원상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18년 5월 8일 최초로 인권경영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9일 인권경영선언문을 개정했다. 개정된 선언문에는 농정원의 ‘미션(미래농업 선도와 농촌가치 확산으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실현)’, ‘비전(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 뿐 아니라 새롭게 정립된 인권경영 가치체계와 모든 이해관계자로 범위를 확대한 인권경영 실천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인권에 관한 국제 기준 및 규범지지, △차별금지 및 윤리적 근무환경 제공, △강제노동,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노동원칙 준수, △인권존중, △개인정보 보호, △인권침해 예방과 적극적 구제 및 지속적 개선활동 등이다. 이종순 원장은 “앞으로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면서 “고객, 구성원, 사업파트너,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제공하는 한이음 축산유통서비스는 축산농가와 전국 유통망의 가교 역할을 하는 수평계열화 서비스 모델이다. 2020년 한이음 런칭으로 현재 100여개 농가에서 생산된 생돈을 40여개 육가공에 유통하고 있는 전략유통사업부는 9월초 채용공고를 내고 경력직 핵심 인재 영입을 시작했다. 전략유통사업부는 이번 경력직 인재 영입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축산유통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축산물(소,돼지) 원료유통이며, 3년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사람인온라인 입사지원 또는 한국카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지원일로부터 2주 이내 발표하며, 10월 중순까지 면접을 진행, 10월말에 최종 합격자 발표와 정식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유통사업부 축산 유통 전문가 채용 공고 담당업무 · 지역 담당별 물량 수급 관리(양돈/축우) 및 활동 · 매출처 관리 · 출하품질 및 육가공 스펙 컨설팅 · 지육 및 부분육 판매 연계 및 지원 · 브랜드 사업 지원 및 홍보(한이음) · 축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준법지원부는 20일 강원도 횡성군 소재 오미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준법지원부와 횡성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2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오미자 수확, 수해 복구, 마을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해마다 봄·가을 농번기에 수차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들어 세 번째 농촌을 찾았다. 박상용 준법감시인은“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와 수확기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렸으면 한다”며, “농업인의 동반자로서‘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6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유관기관 추계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농협부천 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호)·농협부천 중도매인조합(조합장 안성경)·축평원 서울지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축산물의 최종공정인 공판장의 품질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평원 서울지원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및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 하였으며, 출하 농가의 적정 사육 개월령 및 출하시기 등과 같은 등급판정 결과를 활용하는 방안도 공유했다. 또한, 모바일로 이력번호를 조회하는 체험을 통해 도축검사정보, 등급판정정보 등을 확인하고 유통단계 이력제 관리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박종운 서울지원장은 “앞으로 청렴 속에서 축산물 품질 향상과 이력정보 정확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고 유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전문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및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1,353개 농·수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선거업무를 2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관리한다고 밝혔다. 전국 농·수·산림조합의 동시조합장 선거는 ’15년 도입되었으며, 이번 선거는 세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조합장 선거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관위가 위탁기간 동안 선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 선관위에 선거관리가 위탁되는 9월 21일(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는 후보자, 그 배우자 및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은 기부행위가 제한되므로, 후보자 등이 위탁선거법에서 정한 직무상·의례적·구호적·자선적 행위를 제외한 일체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의사표시, 약속 포함)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여 기부행위를 한 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제공받은 선거인 및 그 가족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제공받은 가액의 10~50배, 다만 제공받은 금액 또는 물품의 가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자는 벌칙 처벌)가 부과된다. 다만,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