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연간 50회 이상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국내약 1,000여개 수출업체가 도쿄와 상하이, 뉴욕 등지에서 개최되는 해외 주요 식품박람회에 참가해우리 농식품을 세계시장에알리며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aT는 수출의 첫 시작인 박람회사업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전달·공유하며 이제 막 수출을 시작하는 중소 업체가 참가요령을 숙지하여 실제 수출로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의 실제 수출성공사례를 모아 ‘2018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수출성공사례’를 발간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박람회를 통한 바이어 접촉, 수출상담 진행 등 바이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수출 계약에 이르기까지 수출업체가 실제 수출을 성사시키는 전 과정이 상세하게 실려 있다. ‘2018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수출성공사례’ ■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학) 바이어 본사로 초청…생산과정 직접 보여주며 서로의 입장 조율 2017년 9월 러시아 World Food Moscow 박람회에 참가해 호주 W사 바이어를 만나 수출상담 및 교류를 맺었으나 가격조정을 요구해 서로의 의견차이를
켈로그사가 내년 1월부터 영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시리얼 포장에 ‘신호등표시’ 라벨을 부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 켈로그사는 이전에 해당 표시제 도입을 거부한 바 있다. 2013년에 영국 정부가 도입한 신호등표시제는 소금, 설탕 또는 지방 식품의 양을 나타내는 것이며, 켈로그사는 소비자, 정부 및 소매업체의 의견을 듣고 위와 같이 결정에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소비자단체 Which?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말했지만, 일부 시리얼 제품뿐만 아니라 모든 시리얼 제품에 적용돼야 한다고 전했다. 신호등표시 시스템은 식품에 녹색, 황색 또는 적색을 표시해 소비자가 염분, 지방 및 설탕의 함량이 낮은 수준, 중간수준 또는 높은 수준인 제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켈로그의 새로운 라벨링은 2019년 1월부터 Coco Pops, Crunchy Nut, Corn Flakes, Rice Krispies, Frosties 및 Special K 등의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2020년 초에는 완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켈로그사 관계자는 자사가 식품 구매자의 의견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발표이후 영국 내 자사 시리얼 제품을 모두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한신닭발’과 같이 매콤한 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신메뉴 ‘콘치즈교자’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콘치즈교자는 뜨겁게 달군 철판에 마요네즈로 버무려진 옥수수콘과 피자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맛있게 튀겨낸 교자를 얹어 낸 메뉴로,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을 앞두고 이색적인 안주 메뉴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재료에 쓰인 교자는 돼지고기와 갖은 채소, 탱글한 새우, 쫄깃한 오징어를 함께 갈아 넣어 속재료의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콘치즈와 곁들여 먹으면 치즈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 촉촉한 육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동원그룹이 계열사인 테크팩솔루션과 동원팜스 대표이사 인사를 발표했다. 동원그룹은 5일 패키징 계열사인 테크팩솔루션 신규 대표이사로 서범원(사진) 동원시스템즈 신사업추진단장 전무를 선임했다. 신임 서범원 대표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두산제관 시절부터 약 35년간 패키징 분야에서 일해 온 전문가다. 최근 동원시스템즈의 신사업추진단장을 역임하며, 무균충전음료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했다. 동원그룹은 기존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대표가 겸직하고 있던 테크팩솔루션 대표이사를 별도로 선임해 종합포장재 사업부문의 경영효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사료 계열사인 동원팜스 단독 대표이사로 정춘오(사진)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를 선임했다. 정춘오 대표는 서울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삼양사와 제일사료 등에서 약 30년 동안 사료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로, 지난해 동원그룹에 합류해 동원팜스 신사업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빙그레는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과일시럽을 접목한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신제품은 끼리크림치즈 16% 이상을 함유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치즈와 궁합이 잘 맞는 딸기, 블루베리를 접목해 좀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끼리는 프랑스의 신선한 우유와 크림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몬스터칙촉’이 출시 3개월 만에 50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기존 ‘칙촉’보다 크기가 2배 이상 커져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인 이 제품은 현재 온라인 및 SNS상에 수백 개의 관련 시식 후기가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식품 시장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 등으로 저용량, 소포장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몬스터칙촉’은 이를 뒤집어 오히려 더 크게 만들었다. 이런 역발상이 더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소비자 반응이다. 몬스터칙촉은 쇼콜라맛과 티라미수맛 2종이 있으며, 아래 부분에 초콜릿 코팅을 추가해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욱 진해져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 몬스터칙촉 쇼콜라는 초콜릿의 함량을 높여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몬스터칙촉 티라미수는 커피와 크림치즈가 더해져 부드러운 맛이 좋다. 이 제품은 8월 말에 출시, 일부 편의점을 시작으로 한 달간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소비자 반응이 좋아 이후 대형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채널을 점차 넓히며 지난달에는 약 10억원이 판매됐다. 3개월 누적 매출액은 약 20억원이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지난 1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올해로 9회째 진행해 오는 행사로,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제과 김성규 팀장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와 식품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상생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 대형유통사 까지노(Casino)는 ‘잔류농약제로’ 라벨을 부착한 식품을 출시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기농 식품과 근접한 품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잔류농약제로 라벨은 프랑스 남부 농민조합인 후즈린에서 개발한 것이다. 프랑스 대형유통사 까지노의 과일 및 채소 코너에 ‘잔류농약제로’라는 표시가 부착된 사과와 전자레인지에 재가열해 섭취하는 감자제품이 며칠 전 출시됐다. 이 라벨은 현재 40여개의 상품에 부착돼 판매되고 있으며, 그중 16개는 냉동식품 코너에 속하는 식품들이다. 초록색의 이 라벨은 유기농 라벨을 연상시키지만, 유기농 라벨과는 사뭇 다른 제품에 사용된다. 잔류농약제로 식품은 소비자들에게 유기농 식품과 비슷한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지만, 유기농 식품보다는 완화된 요건을 준수한다. 화학물질을 더 적게 살포하고, 화학물질을 살포할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며, 특히 수확 후에는 어떠한 화학물질을 살포하지 않음으로써 농업자들은 농약 사용량을 감소시켜 판매되는 식품들 속에 유해한 잔류물을 제거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은 프랑스 남부의 농민조합인 후즈린에서 개발된 것으로 2018년 초부터 누보삼 공동체를 형성해 활동하고 있다. 잔류농약제로 농산품은
롯데제과는 지난 28일 제17보병사단과 ‘1사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 등 기업 관계자와 김정유 사단장 및 군주요 관계자, 사단 장병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1사1병영’은 군의 사기진작과 민·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제과는 제17보병사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보와 경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민명기 대표는 “롯데제과와 17사단은 지리적으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다. 이는 17사단 장병들이 우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의미이며, 또 우리는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뜻이다”라며 “롯데제과와 17사단이 서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과 군대로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빽다방 드립백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정행사는 한 해 동안 빽다방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장에서 7000원 상당의 음료나 디저트류를 구매한 고객에게 집에서도 따뜻하고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귀여운 패키지로 제작된 ‘빽다방 드립백 세트’는 산지 고유의 풍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브라질산 원두 100%의 싱글오리진으로 구성했으며, 세트 안에는 빽다방 드립 커피팩 2개입이 들어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빽다방을 이용해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깜짝 커피 선물을 준비했다”며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낱개로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어 가까운 지인과 친구들, 동료들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향 가득한 빽다방 드립백 세트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